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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공무원 선정[예산일보] 예산군이 2023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은 중 최우수공무원에는 기획실 천홍래 팀장, 농정유통과 최성민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우수 공무원에는 총무과 최대균 주무관, 경제과 최대원 주무관, 도시건축과 장석훈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천홍래 팀장은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현시켰고, 최성민 팀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충남방적 문제를 해결한 공을 인정받았다. 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최대균 주무관은 AI영상분석을 통해 행정효율 향상 및 범죄 제로화를 추진했고, 최대원 주무관은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조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장석훈 주무관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공헌한 내용은 일정받게 됐다. 최재구 군수는 “기존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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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읍 역리, 한가위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 실시[예산일보] 예산군 삽교읍 역리(이장 김상철) 주민 100여 명은 한가위를 앞둔 어제(11일) 마을에 위치한 공동묘지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삽교읍 역리 공동묘지 약 4만8000㎡에는 1800여기의 무연분묘가 위치해 있으며,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역리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동묘지 벌초 작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조상을 기리고 마을 단합을 도모하는 마을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역리 이장과 주민, 청년들은 이른 새벽부터 벌초 행사에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정겨운 고향 환경 조성 및 추석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문수 읍장은 “앞으로도 한가위 맞이 벌초 작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 내 효 문화 전파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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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사업’ 선정...예산장터 삼국축제 알린다[예산일보] 예산군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사업 지원금으로 1600만원을 지원받아 삼국축제 기간 중 홍보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체험 포토존 확대, 전문 외식사업체(백종원, 더본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제2회 예산글로벌 푸드챔피언 요리대회 등을 병행 개최할 예정으로 기존 축제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지난해 기준 총 36만명이 방문했으며, 도내 지역향토문화축제 3위, 세계축제협회가 주관하는 2022.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상(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전통문화인 장터, 장터의 대표적 먹거리인 국밥과 지역 대표 상품인 국수, 가을에 피는 꽃 국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외국인 특화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은 이번 프로모션 사업 지원금을 축제를 더 널리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홍보영상 촬영, 다국어 관광 안내 리플릿 제작 등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를 위해 사용되며, 홍보물의 주요 내용은 축제에 방문한 외국인 대상 ‘관광꿀팁’ 소개 영상, 외국인 맞춤형 관광지 추천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에 이어 이와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사업 지원금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예산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우리 군의 대표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널리 홍보해 K-컬처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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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23 예산 맥주페스티벌 '성료'...국내 최초 지역 맥주축제[예산일보] 2023 예산 맥주페스티벌 '성료'...국내 최초 지역 맥주축제 ■ 방송일 : 2023년 09월 11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예산군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예산 맥주페스티벌을 성대하게 개최했는데요. 예산 출신의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함께 예산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냈던 예산군은 이번 축제의 성공으로 지역 발전에 있어 더욱 자신감을 얻게 됐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관련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예산군과 예산 출신의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협업으로 탄생한 국내 최초의 지역맥주 축제인 예산 맥주페스티벌이 24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예산군과 백종원 대표는 새로운 먹거리 발굴은 물론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와 안주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지역의 축제기간이면 항상 문제가 됐던 ‘바가지 논란’을 없애고자 군을 비롯한 관계당국이 하나로 합심해 방문객들에게 최소한의 가격으로 풍부한 맥주와 안주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들의 한결 같은 소감이었습니다. [유 모씨/예산군 대흥리 : 지역에서 이런 큰 축제가 열려서 일단은 반갑구요, 이 축제를 통해서 예산이라는 곳을 더 많이 알리고, 우리 지역의 경제도 살아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바가지 요금이 없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행사를 준비한 예산군과 더본코리아 측도 앞으로 예산군을 지역에 더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 효과적인 모델을 제시한 이번 예산 맥주페스티벌이 예산은 물론 충남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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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주민자치위, 주민과 함께하는 미니정원 만들기 개최[예산일보] 예산군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정원 만들기 행사’는 주민의 누적된 피로감을 식물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이 직접 미니정원(다육식물)을 꾸미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을주민들은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직접 모래와 흙을 유리화분에 깔고 다육식물을 심어 미니정원을 꾸몄으며, 완성된 미니정원은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일정 기간 전시한 후 각 마을회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영철 봉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사일과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미니정원과 천연제품 만들기 행사를 통해 회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행사장 맞은편 부스에서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위원회의 천연제품 만들기 행사도 같이 진행돼 천연비누와 천연 화장품 등 제품을 만들고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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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산맥주 페스티벌', 국내 최초 지역 맥주 축제로 성료[예산일보]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협업으로 예산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지역맥주와 통돼지 바베큐를 선보여 개최한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총 24만6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첫날 6만3000명, 둘째날 11만7000명, 셋째날 6만6000명 등 총 24만6000여명이 방문해 등 당초 8만명 예상 인원보다 3배 이상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 지역맥주와 통돼지 바비큐 등 새로운 먹거리로 방문객의 눈길 끌어 우선 이번에 개최된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서 국내 최초 지역맥주를 선보여 매일 완판을 이어갔으며, 안주류로도 국내에서는 첫선을 보인 통돼지바베큐(아사도)는 줄을 서서 대기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로 인해 구매를 하지 못하고 아쉽게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이번 축제를 위해 백종원 대표와 군은 새로운 먹거리는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와 안주 개발 등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델이 제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 ‘환영해유’ 캠페인으로 바가지 없는 축제의 장 만들어 아울러 타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장 주변 상인들도 ‘환영해유’ 캠페인을 통해 축제 기간 맥주 또는 커피 등 다양한 메뉴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더 신선하고 좋은 지역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무엇보다 전국적인 지역 축제에 대한 ‘바가지’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축제에서는 예산군, 더본코리아, 시장상인회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외부 방문객에게 최소한의 가격으로 풍부한 맥주와 안주를 제공하고자 질서정연한 통제에 나섰으며, 그 결과 저렴하게 축제로 아무런 사고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 군민과 자원봉사자의 저력 보인 우수한 축제의 모델 보여줘 이와 함께 군 개발위원회를 비롯해 청년 창업 상인들도 친절한 축제 안내에 나서 기존의 지역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축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모두가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차량 및 주차통제 등으로 축제장 인근이 크게 혼잡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율방범대와 모범운전자회에서 자원봉사에 솔선수범한 결과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방문객들도 이러한 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인솔과 안내 속에 차분하게 대기하고 축제를 즐기는 등 모두가 선진 축제의 주인공이 돼 새로운 지역축제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지역과 인구소멸 위기 벗어난 새로운 롤 모델 제시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이번 맥주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소규모 도시도 이러한 지역맥주를 활용한 축제를 개최해 지역 전체가 들썩들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고, 그 지역에 맞는 축제를 통해 지역상권까지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본코리아는 인구소멸 지역들에 대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시장이 협소해 지역맥주 페스티벌이 잘 진행될 수 있을까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전국에서 25만여명 이라는 엄청난 방문객들이 우리지역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준비부터 축제의 모든 것을 함께 해주신 백종원 대표님과 더본코리아 직원님들께도 너무 고생을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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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잊지 않겠습니다!”[예산일보] 예산군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7일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독립유공자 (故)이홍규의 외손자녀인 이상각(예산읍)씨 댁과 독립유공자 (故)김재순의 자녀인 김정자(덕산면)씨 댁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독립유공자 이홍규 선생은 1919년 4월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는 등 항일운동을 전개하여 지난 2005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독립유공자 김재순 선생도 같은 해 독립만세운동 등 항일운동에 참여한 공훈을 인정받아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조국의 광복을 위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군의 독립유공자 유족은 29명으로, 군은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유족 위문을 실시하여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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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혁신! '예산 맥주 페스티벌' 개최[예산일보]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예산시장 일원에서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을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민관 협업을 통해 예산시장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누적 방문객 137만명 돌파와 예산 지역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맥주를 알리기 위해 열리게 됐다.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지역맥주는 △예산사과 애플리어 △제주감귤 오름 △상주꿀배 버블 △영동포도 버블 등이며, 그동안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해 함께 출시한 맥주들을 모두 선보이며 프리미엄 수제맥주와 무알콜 맥주 등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안주류로는 특수제작한 화덕 8구에 18시간을 구워낸 통돼지바베큐와 5시간을 직화로 구워낸 돼지 모둠바베큐와 닭바베큐, 수제소시지 등과 함께 맥주와 잘 어울리는 닭꼬치, 컵화채 등의 다채로운 음식도 준비된다. 처음 개최되는 맥주 페스티벌임에도 기업들의 후원도 잇따랐다. 함께 하는 기업으로는 △ LGU+ △농심 △CJ 제일제당 △동원 △한돈자조금위원회 △스플라스리솜 △링티 △카스맥주 등 다양한 기업들의 후원으로 페스티벌이 더욱 풍성해졌다. 군과 더본코리아는 본 행사에 1일 1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MZ 세대들을 위한 무대공연과 현장 참여 이벤트, 엔터존 등을 마련했으며, 주류판매를 위한 18세 성인인증 및 바가지 요금에 대비한 저렴한 가격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더본코리아에서는 총괄 기획을 통해 맥주류, 안주류, 행사장 구성 등을 맡았으며, 군은 인프라 지원을 위해 시장 주변에 여성 전용화장실 14칸을 추가 설치했으며 시장과 예산역과 예산터미널 그리고 숙박업소가 많은 덕산온천을 왕래하는 셔틀버스 등도 제공한다. 백종원 대표는 “예산시장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획기적인 이벤트가 필요한 시점이 왔는데, 군과 협업하여 예산 맥주 페스티벌을 시장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본다”며 “시장과 지역이 함께 살아나기 위해서는 지역축제가 자주 개최돼야 하고 축제가 잘되기 위해서는 가성비 좋은 양질의 먹거리가 잘 제공되어야 하는데, 이번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맥주와 잘 어울리는 바베큐를 처음 선보이기 위해 직접 화구를 개발하여 국내 최초 축제에 접목시켜 보았다. 처음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도 “예산시장 창업개장을 한 지 6개월여만에 전국에서 100만명이 찾아 주시고 지역경제도 함께 살아나고 있어 매우 뿌듯하고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더본코리아와 최초로 개최하는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도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재방문해 주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과 더본코리아는 이번 맥주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 내 다채로운 축제 먹거리를 비롯해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요리대회와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과 명주 페스타도 함께 개최해 예산시장과 원도심 주변상권까지 살리는데 노력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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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살아보고 귀농·귀촌 결정하세요!”[예산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군으로의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에서 3개월간 살아보면서 지역민과 교류하는 가운데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하반기는 8월 28일부터 3개월간 대술면 농리산촌생태마을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 자격은 관외 동(洞)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연접 시군구 주민 제외)으로 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숙소와 연수비 30만원을 제공하며, 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실습, 선진농가 방문 및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등 농촌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미리 살아볼 기회를 제공해 농촌 생활을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융화해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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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산성, 2024 사적 예비문화재 조사지원사업 선정[예산일보] 예산군은 충청남도지정 기념물인 예산산성이 2024년 사적 예비문화재 조사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 사적으로의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예산산성 관련 학술대회, 지정보고서 작성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며, 국비 지원액은 4455만원으로 국비와 군비를 각 50%씩 투입해 진행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예산산성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시대로 확인되는 성벽과 이와 관련된 건물지, 유물 등이 확인한 바 있으며, 고려시대 예산지명의 발원지로서의 가치가 높이 평가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예산산성의 사적 예비문화재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 사적이 되면 예산산성은 향후 역사유적공원으로 조성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산 임존성과 함께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예산산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