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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前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지방시대’ 고민 담긴 저서 펴내[예산일보]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으로 일한 강승규 전 수석이 자신의 경험 등이 녹아 있는 저서 ‘톡톡 지방시대’를 펴낸다. 강승규 전 수석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예산군 덕산스플라스리솜 대연회장 그랜드홀에서 자신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강 전 수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권교체와 함께 맡겨진 막중한 소임을 마치고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돌아왔다”면서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지난 1년 7개월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시간이었다.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일념으로 도전과 난제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제 앞에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해법으로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또 다른 무거운 소명이 기다리고 있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고민하고자 한다”고 이 책을 펴낸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강승규 전 수석은 다가올 제22대 총선에서 예산‧홍성 지역구로의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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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제약기업 셀트리온, 예산에 새 둥지 튼다[예산일보] 충청남도가 글로벌 바이오제약 대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셀트리온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관련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30일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가 자리한 가운데 도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2028년 12월까지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내 9만 9291㎡ 부지에 생산시설 확보 등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세부적인 계획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액 2조 3000억원을 올린 글로벌 도약 기업이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바이오의약품 공급 수요에 대비해 해당 부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한다. 도와 예산군은 셀트리온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셀트리온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예산군 내 생산액 변화 6990억원, 부가가치 변화 3004억원, 신규 고용 인원은 15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장 건설에 따른 도내 단발성 효과는 생산유발 4349억원, 부가가치 유발 1607억원, 고용 유발 4405명 등으로 분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셀트리온은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제약 기업”이라며 “셀트리온의 사업분야가 바이오시밀러를 넘어서 신약개발로 인류의 질병을 치료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이번 투자 결정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기업은 충남 발전의 동력으로,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가 생기고 인구가 늘어난다”며 “셀트리온이 충남에서 더 많이 성장하고,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기업하기 좋은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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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예산일보]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은숙)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8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가 각 읍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직접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은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김치를 만들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예산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개 단체가 가입된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행사 △여성친화도시 조성 △가족사랑 걷기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적극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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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없는 예산으로 놀러오세유!”[예산일보] 예산군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빈대 확산’에 대한 불안 해소 및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총 137개소의 숙박업·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정기 소독여부 및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충 발생 점검 및 월 1회 이상 소독, 수시청소·청결 여부도 전체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숙박업소는 침구·수건, 목욕장업은 수건·대여복의 세탁 상태를 집중점검하고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정보집’도 업소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4시간 운영하는 빈대 긴급 상황실(충남콜센터 120)과 긴급 방역반을 운영 중이며. 긴급 상황실에서는 △빈대 민원 신고 및 접수 △빈대 여부 확인 △긴급 방역반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빈대 긴급 방역반은 취약 가구 중 빈대가 출몰하는 곳을 대상으로 1차 방역 후 빈대에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 방법을 교육해 빈대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아울러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빈대 예방 및 방제 관련 최신 정보 및 교육자료를 공유 중이다. 군 관계자는 “빈대 확산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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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예산군 아동·청소년 위한 후원금 전달[예산일보]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14일,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원장 임정훈)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예산군 아동·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기금마련 ‘키다리 아저씨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모금된 후원금 9,90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 나눔행사’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기반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생리대) 지원사업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예산지역 대표 카페인 벚꽃언덕 베이커리에서 진행되었으며, 벚꽃언덕에서 행사당일 판매된 매출액의 50% 및 예산지역 기업, 개인, 단체 후원자 34곳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지역 내 행사의 홍보는 예산미디어(주)에서 담당했다. 모금된 후원금은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을 통해 대상학생을 선정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곤란한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예산읍에 위치한 이음치과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은 2021년 예산교육지원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의료지원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세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을 전달하고 안정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임정훈 원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성장함에 있어 상대적 빈곤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하 교육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 큰 도움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정서적으로 예민한 사춘기 아동들이 평등한 출발선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김승현 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여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2년 기준 약 9,125명, 43억 원을 돌봄, 자립, 교육, 건강, 주거 등의 영역에서 충남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원하였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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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관광지 ‘대한민국 상품대상 선정’ 쾌거[예산일보] 예산군은 2023년 대한민국 상품대상 관광상품 분야에서 ‘예당관광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상품대상은 매년 우수한 상품 경쟁력과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을 선정·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사)한국상품학회가 주최하며, 올해 23회를 맞았다. 올해 수상은 △관광상품부문 예산군 예당관광지를 비롯해 △관광축제부문 군산 문화재야행 △ESG경영부문 ㈜시몬스 △신소비문화 부문 ㈜우아한형제들 △전통문화 상품부문 디자인씽킹박물관 등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군은 관광상품 분야에서 ‘예당관광지(예당호 출렁다리, 모노레일, 문화마당)’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로써 예당관광지가 명품 관광지로 공식적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예당관광지는 2019년 개통 이래 누적 방문객 730만명의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 조명 예당호 모노레일, 2023년 9월 완공된 이색적인 조명과 음향을 갖춘 예당호 수변 무대까지 여행의 재미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예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당호 권역에는 70m 높이의 전망대와 농촌 체험, 숙박시설 등을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과 문화마당 조성 사업, 어린이 모험시설 등 체류형 관광을 위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예당관광지 뿐만 아니라 최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추진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예산시장 누적방문객이 250만을 돌파해 전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으며, 맥주축제, 삼국축제 개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상품 대상 관광상품 분야에 예당관광지가 선정은 우리 군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로 전국 제일의 관광명소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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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황새공원,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 선정[예산일보] 예산 황새공원이 올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19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2013년 생태관광지정제를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29곳의 생태관광지역을 지정해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의 경우 2013년 서산 천수만 일원과 서천 금강하구 및 유부도 일원의 철새 도래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추가 지정된 곳이 없었다. 이에 도는 지난 6월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신규 지정 계획이 접수된 즉시 예산군과 협력해 평가에 대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10년만의 신규 생태관광지역 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예산 황새공원은 내년부터 약 9000만원의 운영비(국비 50%)를 지원받게 되며, 앞으로 생태관광 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 강화,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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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도-예산군, 내포 농생명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한뜻'[예산일보] 충남도-예산군, 내포 농생명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한뜻' ■ 방송일 : 2023년 10월 0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관련 기관들과 함께 내포 농생명바이오집적지구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는데요. 이곳에는 지능형 농장과 6차산업화단지, 그린바이오단지 등이 들어서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현자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민선 8기 충청남도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내포 농생명그린바이오집적지구’ 조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4일 최재구 예산군수,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한서대,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고부가가치를 창조할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지능형 로봇개발을 비롯한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식품안전성 확보 및 품질향상 등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들 중 충남도와 예산군은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생산단지 등을 조성하고, 제품개발 및 연구는 한서대가, 식품산업협회 및 건강기능식품협회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 확보 및 거래적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집적지구 내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와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태흠 지사는 스마트팜과 그린바이오산업, 6차산업단지를 삼각체계로 해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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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농가-연구기관 ‘상생’하는 내포농생명집적지구[예산일보] 충남도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집적지구’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는 어제(4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더본코리아, 한서대,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농가의 상생모델을 구축해 내포농생명집적지구가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로 역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고부가가치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연구 △식품기업과 농업계와의 상생협력 모델 도입 △지능형 로봇개발 등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식품안전성 확보 및 품질 향상 등에 협력한다. 먼저, 도와 예산군은 집적지구 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생산단지와 그린바이오단지, 6차산업단지, 종합센터 등을 설립해 지역 농산업 및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제품개발 및 연구는 한서대가 맡았으며,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농업회사법인과 지역농가 간 계약재배와 상생협력 모델을 도입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 확보 등 거래적 기반을 구축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능형 농기계(로봇) 개발 및 실증센터 운영을 통해 집적지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맞춤형 식품안전 교육과 기술지원으로 식품안정 및 품질향상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더본코리아는 식품소재 및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해 집적지구 내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와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2028년까지 3900억여 원을 투입해 예산군 삽교읍 내포역 주변 165만㎡(약 50만평)에 조성하는 내포농생명집적지구에는 지능형 농장(18만평), 6차산업화단지(22만평), 그린바이오단지(10만평)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능형 농장은 청년임대형(9만평), 분양형(2만5000평), 기업형(1만5000평), 지원시설(5만평)로 조성되며, 6차산업화단지는 실증센터, 산업용지, 지원시설, 유통시설을 갖춘다. 그린바이오단지는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추진하며, 약초생산 전용 첨단농장 등 지역대학 및 기업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기업과 농가가 상생하고, 한발 앞서 미래를 대비하는 내포농생명집적지구는 전국에서 보고 배우는 농식품 전문단지가 될 것”이라며 “지능형 농장, 그린바이오 산업, 6차산업단지를 삼각체계로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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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도지사 표창[예산일보] 예산군은 2023년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시상에서 모성‧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저출산 현상에 적극 대응하고자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군은 2023년도부터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시책으로 기존 지급하던 출산육아지원금을 대폭 인상해 첫째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2000만원, 다섯째 이상의 출생아에게는 각 3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소득과 관계 없이 난임부부 대상 시술비 지원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시 큰아이 돌봄서비스 비용(아이당 5000원씩 최대 20일)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혼부부 건강검진 및 임신 준비 용품 제공,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산전검사,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등),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첫만남이용권 지급, 출산 축하 바구니 지급, 영양플러스 사업 등 건강한 임신 및 출산·양육을 위해 임신 전부터 출생 후까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육아정책 추진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