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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면, 3분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 개최[예산일보] 예산군 대흥면은 지난 22일 대흥농협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분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소문영, 총부녀회장 고정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농 폐비닐, 농약병, 고철, 투명페트병 등 마을에 적치된 숨은자원을 수거했다. 소문영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폐자원의 재활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숨은자원을 발굴하고 수집해 더 깨끗한 대흥면 만들기에 솔선수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자 대흥면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해 깨끗한 대흥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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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기념관,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 특별전 개최[예산일보]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로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의 고향 ‘예산’과 관련된 유물로 구성된 특별전시를 오는 10월 4일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부 ‘추사의 초석’, 2부 ‘추사를 비추다’, 3부 ‘추사의 치유’로 구성됐으며, ‘추사서첩’을 비롯한 20여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추사기념관 관계자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선대 조상들의 유물들을 통해 추사 김정희가 있기까지 경주 김문의 성장을 알아보고 예산군에 자리 잡은 일가와 관련된 유적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특별전 관람을 통해 추사 김정희가 고향 ‘예산’을 생각하는 마음이 관람객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 연계 행사로 오는 10월 7일에는 군청 추사홀에서 정민 교수 외 3인의 추사 전문가가 ‘추사의 예산, 예산의 추사’라는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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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군수, 군민의 안전과 행복 위해 힘차게 달린다![예산일보]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20일에 이어 22일에도 관내 주요사업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은 관내 사업의 면밀한 추진 점검과 함께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진행되며, 다음달 25일과 27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22일 △주교1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3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예산읍내지구 지구단위종합 복구사업(예산천) △예산읍내지구 지구단위종합 복구사업(향천천) △예산1100년 기념관 조성사업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창소근린공원 조성사업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총 10개소의 현장을 방문했다. 최 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 추진에 군민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위해 우리 모두 힘차게 걸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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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세계인형박물관’, 빛나아시아 인형 특별전 개최[예산일보] 예산군 덕산면 소재 ‘덕산 세계인형박물관’은 3층 특별전시관에서 아시아 인형 특별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족애를 되살리고 어린이들의 정서 순화 함양과 체험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힘내라 우리 가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최근 농촌지역에서 다문화 가정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각국의 문화를 인형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는데 기여하는 목적이 있다는 설명이다. 체험객들은 3층 특별전시관에서 인형을 관람하고 관람한 인형을 모델로 칼라점토를 이용해 인형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활동을 마치고 완성된 인형 중 우수작은 심사·선정해 박물관에 실제로 전시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점진적으로 교육청과 연계해 지역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박물관으로써의 역할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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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연극 ‘할배열전’ 내달 7일 공연[예산일보]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10월 7일 저녁 7시 최주봉, 윤문식, 주호성 ‘청춘할배’ 3인방이 출연하는 연극 ‘할배열전’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할배열전’은 극단 시민극장의 창작 초연 연극으로, 친구인 세 명의 노인이 자기들이 처한 안타까운 상황을 스스로 타개하기 위해 공동범죄를 모의하다가 포기하는 과정을 경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들의 모의 범죄는 실행에 옮기지도 못하는 우스꽝스럽고 나약한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그 이면에 자리 잡은 노인들의 고뇌와 좌절, 희망과 다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블랙코미디로 뭉클한 감동으로 찾아온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예산이 낳은 유명 전통파 배우이자 TV드라마 왕릉일가에서 쿠웨이트 박으로 널리 알려진 최주봉 씨, 성대모사의 달인 윤문식 씨, 성우, 연극배우, 연극연출, 영화제작,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호성 씨 등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명품 코믹연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어르신을 위한 효도상품으로 기획돼 작품이 우수하고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관람권 예매는 9월 26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http://yesan.moonhwain.net) 또는 문예회관을 방문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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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역대 최대성과 이뤄내[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 7월 신청한 2023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6개 분야 7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생생문화재 사업 2건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1건 △문화재 야행사업 1건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1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1건 △ICT(정보통신기술) 1건 등 6개 분야 7건이다. 기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들은 기존 프로그램의 특화된 콘테츠를 제출해 선정됐으며, 천연기념물 황새의 경우 정보통신 기반의 ICT(정보통신기술)사업이 확정돼 황새 콘텐츠를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처음 신청해 선정된 문화재 야행사업은 기획단계부터 전문가의 외부자문을 통한 구도심 문화재인 예산성당, 예산호서은행 본점(충청남도지정 기념물)의 강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계획서를 제출했다. 특히 근대 예산의 문화재를 콘텐츠로 작성한 부분이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산다움을 만들겠다”며 “신규로 선정된 문화재 야행사업은 내년 하반기에 열릴 예정으로 구도심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어 문화재를 통한 선 순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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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이배훈·황정순 주무관[예산일보] 예산군은 ‘2022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민체감도, 중요·난이도, 적극성, 창의·전문성, 확산 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마다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 군민의 목소리를 더 반영하기 위해 군민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군민체감도에 반영해 군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심사 결과 안전관리과 이배훈 주무관과 응봉면 황정순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이배훈 주무관은 분절돼 있던 기상 및 재난 정보를 하나로 통합한 통합재난안전플랫폼 ‘안전해U’를 구축해 예산지역에 특화된 기상 및 재난정보를 누구나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 가능할 수 있게 했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예산의 날씨‘ 앱을 출시해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정확한 기상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황정순 주무관은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노후화된 빈 공간을 활용해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낭비를 방지한 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이란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이라며 “공직자의 시야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군민과의 소통으로 군민이 원하는 행정이 적극행정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더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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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8기 최재구 호’ 닻 올려[예산일보] 예산군은 약 3개월에 걸쳐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검토를 완료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자문을 거쳐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건설을 위한 5대 분야, 61개 공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24명이 함께한 가운데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61개 공약사업에 변화와 혁신으로 군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군민의 소망과 새로운 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 경제중심(12건) △예우받는 어르신·소외없는 복지(12건) △소득이 보장되고 대우받는 농업인(10건)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시대 창출(17건)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원도심 상권부활(10건) 등 5대 분야 61건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공약사항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61개 공약사업에 국비 1138억원, 도비 807억원, 군비 7125억원, 기타 570억원 등 총 964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임기 내 추진 50건 △임기 후 추진 11건 △신규 사업 33건 △계속 사업 28건 △예산 사업 50건 △비예산 사업 11건으로 각각 분류했다. 특히 눈에 띄는 공약으로는 △예산군 재정 1조원 시대 만들기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 △내포복합 혁신센터 건립 △충남 시청자 미디어센터 유치 △청년 요리·예술·의좋은 콜라보(신활력 시즌2) △충남방적부지: 농촌공간 정비사업 추진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농·축산 연합회관 신축 △예산 산림치유원 조성 등이 있다. 아울러 군은 속도감 있는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조례 개정 6건을 추진 중이며, 2023년 본예산 편성 등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공약사업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별 연차계획 검토를 통해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와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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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읍, 추석 앞두고 넉넉하고 훈훈한 온정의 정 넘쳐[예산일보] 예산군 삽교읍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관, 단체의 따뜻하고 넉넉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3일에는 내포 이주자택지 내 애향상가번영회(회장 방영석)에서 500만원을 지정 기탁하여 관내 기초수급자 중 어려운 이웃 50가정에 후원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삽교읍 성심의원(원장 이수용)과 차촌정미소(대표 김창영)에서 각각 햅쌀(10kg) 100포와 50포를 쾌척하는 등 매년 설·추석 명절 마다 잊지 않고 쌀을 기탁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을 대표하는 두 곳이다. 이 밖에도 지난 5일 삽교에 있는 대흥식당(대표 안성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자 백미(10kg) 50포를 전달하였다.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고루 전달하여 모두가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눌 예정이다. 이종욱 삽교읍장은 “그 어느 때보다 넉넉하고 훈훈한 정을 나눠주신 지역의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분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보내주신 정성어린 선물과 마음을 지역 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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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사용허가 신청하세요![예산일보] 예산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예가정성’ 브랜드 사용허가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사용권 사용허가는 우수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통한 판매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브랜드 사용권 부여룰 위해 신청자의 주소와 사업장이 관내에 소재한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 대표, 농·특산물 가공품 제조업자로서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정부나 공인기관으로부터 품질과 관련된 인증 또는 지정을 받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허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로 포장 상태로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 이를 주원료로 이용해 제조·가공한 전통식품과 6차 산업화 상품 등이며, 예산군연합사업단 관리 품목인 사과,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수박, 쪽파, 딸기, 배, 꽈리고추, 감자, 오이, 호랑이강낭콩, 메론, 애풀수박, 국화 등은 신청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군청 농정유통과 유통지원팀(041-339-7573)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브랜드 사용권 부여와 함께 농·특산물 광고와 홍보, 전시판매, 직판전 참가 우선권 부여, 포장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