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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 “충남에서 열리는 대회 성공 기원한다”[예산일보]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와 관련, (사)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 측이 충남노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22일 예산일보 자매지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노인체육회는 최근까지 대한노인체육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의 산하단체에서 탈퇴한 상태다. 탈퇴 사유는 두 단체 모두 ‘사단법인’이기 때문이었기 때문이라는 게 충남도 등 대회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 측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분명한 탈퇴 사유는 있지만 이번 행사를 앞두고 충남노인체육회가 대회를 잘 치렀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세한 언급은 피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리 단체의 공식 입장은 충남의 계신 어르신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더욱 건강해지시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좋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지가 21일 보도를 통해 언급했던 지난해 영주시에서 열린 제1회 대회 개최 문제와 관련해 충청남도 관계자는 “영주시에서는 정작 제1회 대회라고 언급을 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국노인체육대회는 기타 다른 대회들처럼 승부를 겨루는 대회가 아닌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지난해 영주시에서 한 대회는 많은 지역이 참여하지도 않았고, 그쪽에서도 제1회 대회라고 직접 언급한 적이 없다. 외부에서 언급해서 그런 것일 뿐이다. 이는 경상북도와 영주시 모두에게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는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수와 임원 5000여 명, 관람개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축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당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요가, 족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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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 천안 개최, 그 이면 들여다 보니...[예산일보] 충청남도와 충남노인체육회 등이 준비하고 있는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천안에서 열린다. 21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와 충청남도노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노인체육회 역시 주관에 동참하며,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후원한다.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수와 임원 5000여 명, 관람개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축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당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요가, 족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예산은 시‧도비 매칭사업으로 총 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대회의 공식 명칭인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라는 이름과 주최가 충남노인체육회라는 점에 의아한 점이 발견되고 있다. 의례적으로 체육행사 중 전국단위 행사는 전국의 모든 단체를 아우르는 단체가 주최를 맡고 있다. 전국체육대회를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있는 것이 좋은 예다. 하지만 전국대회임에도 이번 대회의 주최 측에는 충남노인체육회가 올라가 있다. 그 이유는 뭘까. 예산일보 자매지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충남노인체육회는 노인체육에 있어서 전국단위 단체라고 할 수 있는 (사)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 즉 옛 대한노인체육회에 본래 소속돼 있던 단체였다. 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는 올해 3월 기존 대한노인체육회라는 이름으로 인해 (사)대한노인회와 ‘노인’이라는 명칭을 놓고 법정공방을 벌인 후 법원의 판결에 의해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변경된 이름이다. 이 단체에서는 지난해 10월 경북 영주시에서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여기에서 의아한 점이 도출된다. 분명 올해 개최되는 것이 제1회 대회라는 게 천안시내 곳곳에 알려지고 있는데 이미 같은 이름의 대회가 열린 바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충남도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대한노인회와 충남노인체육회가 사전 논의가 돼서 전국노인체육대회라는 타이틀로 열리게 되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지난 7월, 충남노인체육회는 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의 산하단체에서 탈퇴했다. 또한 그 즈음 대한노인회와 이번 대회와 관련해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한 것이 취재결과 드러났다. 대한노인회 관계자도 “충남노인체육회가 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에서 나온 후 대한노인회와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를 확인시켰다. 내용을 종합해 보면 국내 노인단체를 총괄하는 대한노인회와 함께 대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전국대회라는 객관성은 확보가 됐다. 그러나 이미 똑같은 이름의 대회가 지난해 있었고, 추후 개최될 대회에 있어서도 아직 구체적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는 것도 사실이다. 본지 취재 내용을 접한 한 시민은 “대한노인회에서 주최 측에 함께 하면서 전국대회라는 객관성은 채워졌지만 이면에는 각 이해 관계자들 간의 관계들이 얽혀 있는 것 같아 유쾌한 대회가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쓴소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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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후보, 민선 2기 충남체육회장 당선[예산일보] 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민선 2대 충남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영범 후보는 15일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412표 중 250표를 얻어 161표를 얻는데 그친 김덕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기권은 71표, 무효는 1표로 나타났다. 지난 민선 1기 충남체육회장 선거에서도 맞붙었던 양 후보들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서도 치열한 설전을 벌이며 선거를 흥미롭게 만들었다. 김영범 당선인은 당선 직후 “충남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면서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범 당선인은 2023년 2월부터 회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해 2027년 2월까지 4년의 임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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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 충남체육회장 출마 공식화[예산일보] 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민선 2기 충청남도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영범 전 회장은 2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체육 가맹단체 지원 확대와 엘리트 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지도자들의 권익 및 복리 증진을 위해 충남체육회장 선거에 나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창시절 엘리트 탁구선수로 활약했던 김 전 회장은 고등학교 지도자로서도 활동하기도 했으며, 사업가로 변신한 후에는 충남탁구협회를 19년간 이끌면서 지역의 많은 탁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스포츠스타로 발돋움하는 것을 돕기도 했다. 충남 체육발전을 위해서 재정확보가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한 김 전 회장은 “충남도와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대한체육회와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예산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학교체육이 고르게 발전하도록 균형 감각을 갖고 통합의 체육회를 만들 것”이라며 “종목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충남체육의 장기적 비전을 위한 충남스포츠재단 설립, 체육인 연금제도 실현, 체육소통부서 신설을 통한 시‧군 체육회 및 종목단체 사업비에 대한 재정지원 등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 천명했다. 김영범 전 회장은 끝으로 “체육인에게는 자부심을, 도민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충남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평생 체육인으로서 충남체육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는 긍지를 갖기 위해 충남체육회장직에 도전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영범 전 회장은 충남탁구협회장에 19년간 재임했으며 충남체육회 감사, 민선8기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교육문화환경분과 위원 등을 지냈다. 김 전 회장이 선거 출마 의지를 피력하면서 충남체육회장 선거는 김덕호 현 회장과 김영범 전 회장의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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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충청남도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예산일보] 예산군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예산군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예산군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6회 충청남도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0일 예산군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군 선수단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하던 충청남도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태안군 개최 이후 잠정 중단됐으며, 3년만에 예산에서 다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450여명의 선수 등이 골볼링, 시각탁구, 볼링, 쇼다운, 한궁 등 13개 정식종목과 파크골프, 터링 등 2개 전시종목 포함 총 15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15개 시·군의 선수들을 맞이하는 만큼 선수단 등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이번 생활체육대회를 통하여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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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전국대회 개최 및 체육시설 확충 ‘박차’[예산일보]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체육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위축된 체육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에 대규모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군은 지난 2월 대회 개최를 앞두고 전격 취소됐던 예산윤봉길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제17회 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 충남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2회 충남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9월에는 예당저수지에서 최초로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예산군체육회를 통해 2021년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개최 계획을 제출받아 심의를 거쳐 10여개 대회의 추가 개최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11월 법인 설립이 완료된 ‘예산스포츠클럽’ 운영비와 조정종목 보트 2대를 지원하고, 예산중앙초등학교와 금오초등학교에‘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설치해 초등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군은 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을 통해 체육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주요 사업으로는 △삽교천체육공원조성 65억원 △생활체육시설(족구장)개선사업 15억원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조성 73억6000만원 △광시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33억6000만원 △무한천생활체육공원조성사업 19억8000만원 △대회리야구장개선사업 7억원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사업에 총 214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금년에 18억원을 투자하여 완공되는 조정고 및 체력단력장과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78억원을 투자하는 다목적체육관(볼링장 등)이 준공되면 군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체육분야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체육복지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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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 초대 민선 충남도체육회장 후보 등록[예산일보] 지난달 17일 초대 민선 충청남도 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한 김영범 前 충청남도탁구협회장이 3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영범 후보는 “‘충남에 사랑과 멋과 꿈이 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육인이 앞장서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충남 체육인과 도민이 함께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도민 모두가 평생체육을 할 수 있도록 체육 행정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며”“특히 100세 시대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함께 하는 선진 충남 체육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문 체육인과 기업경영의 CEO로써 활동한 경력의 바탕으로 종목별 사무국장과 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영범 후보는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탁구선수로 활동했으며 예산군 금오초등학교와 예산여중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으로 1989년부터 천안시 탁구협회장(10년)과 충청남도 탁구협회장(19년), 충청남도 체육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천안중학교 총동창회장, 국제민간외교협회 천안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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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출신 김영민‧임수연 선수, 전국장애인체전 탁구종목 메달 2개 획득[예산일보] 충남 대표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탁구 종목에 참여한 예산군 출신 김영민, 임수연, 이명재 선수가 각각 개인과 단체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23일 군과 예산군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영민 선수는 여자 단식 CLASS11 부문에서 은메달을, 김영민, 임수연 선수가 같은 부문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임덕규 장애인복지관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장애인복지관은 매주 3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애인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탁구교실을 운영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선수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