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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황토사과 러시아로 6번째 수출길에 올라[예산일보] 예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와 배가 러시아 수출 길에 올랐다. 23일 군에 따르면 황선봉 군수, 예산능금농협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예산황토사과 러시아 6차 수출 출하식을 가졌으며, 같은 자리에서 배도 첫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예산황토사과 품종은 부사, 배는 신고이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러시아 수출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다. 군은 올해 러시아로 모두 117.5톤의 예산황토사과를 수출했으며, 배는 8.1톤으로 첫 수출 길에 올라 러시아 수출시장의 품목 확대로 수출 순항이 지속될 전망이다. 황선봉 군수는 “사과와 배 뿐만 아니라 예산의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해외 판촉행사를 통한 신규 시장 개척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 포장재 지원, 수출 선도 조직 육성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황토사과는 12월 기준 베트남 18톤, 러시아 117.5톤 등 모두 135톤이 해외 수출 길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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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에서 새해 해맞이 함께해요![예산일보] 예산군은 예산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2020년 해맞이 행사를 2020년 1월 1일 예당관광지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새해 첫 날 온 군민이 함께 군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광수의 소리굿 ‘새해 축원덕담(비나리)’ 공연과 예당호 출렁다리 불꽃쇼, 떡국 나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해맞이 행사 시 예당호 출렁다리는 안전 등의 문제로 통행이 통제된다. 군 관계자는 “2020년 새해를 힘차게 여는 뜻 깊은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군민 여러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맞이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041-335-2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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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여고, 제20회 예향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예산일보] 예산여자고등학교(교장 오창근)는 지난 20일 제20회 예향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학생문화를 생산하는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교과・재량・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를 중심으로 전체 학생들이 기획・진행・마무리 단계의 전 과정을 스스로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동아리 마당, 재능 마당, 공연 마당, 놀이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들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예산여고 연극동아리 ‘누리나래’의 연극 공연과 보컬동아리 ‘가온누리’의 가요 열창, 댄스동아리 ‘연화’의 화려한 댄스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으며, 본관 현관과 복도에는 미술작품 전시회, 사진작품 전시회, 매체진로보고서 전시회 등이 함께 개최되었다. 한편 학생회에서는 학생회 카페를 운영하며 자발적 기금모금함을 설치하여 그 수익금을 소녀상 건립 지원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행사를 주관한 2학년 이효주 총학생회장은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축제가 끝난 후 학생들이 웃으며 나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함께 준비해준 학생회와 축제 준비를 위해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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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맥키스컴퍼니, 관광자원 홍보 위해 손잡아[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 19일 부군수 집무실에서 이상용 부군수와 ㈜맥키스컴퍼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관광자원 홍보 ‘이제우린’ 보조라벨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군의 관광자원 홍보 보조라벨이 부착된 20만병의 ‘이제우린’을 출고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판매하게 된다. ‘이제우린’ 소주 보조라벨에는 우리 군의 랜드마크인 국내 최장 출렁다리와 행복, 고귀, 장수를 상징하는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를 비롯해 예산황토사과 등이 담겼다. 이상용 부군수는 “아름다운 예산군의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시는 맥키스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경관과 고유한 특색을 살려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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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하세요![예산일보] 예산군은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교복구입비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31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며, 선정 시 1인당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청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통해 무상교육, 무상급식, 중학교 교복지원 등 3대 무상교육을 추진 중으로, 군은 여기에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등학교까지 확대한 교복구입 지원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을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예산군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교복구입비 지원은 군에서 관내 중학교를 방문해 오는 30일까지 일괄신청 접수를 추진하고 지원 대상 적격여부를 확인해 내년 2월부터 대상자에게 개별 지급할 계획이며, 전입 학생의 경우 내년 1월 2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이 학생들과 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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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자율방범대, 이·취임식 및 사랑의 쌀 기탁[예산일보] 예산군 봉산면자율방범대(대장 안우수)는 지난 14일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사랑의 친환경 쌀 50포(10kg)를 봉산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봉산면은 기탁 받은 쌀을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우수 취임대장은 “봉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명애 봉산면장은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봉산면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봉산면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에서는 14대 신문균 대장이 이임하고 15대 안우수 신임대장이 취임했으며, 지역 내 경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민간방범 활동을 통한 범죄예방 등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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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새마을금고, 소외계층에 라면 80박스 기부[예산일보] 예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금오새마을금고(이사장 박자원)로부터 라면 8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금오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11월에도 예산군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학생의 재활치료비와 통원치료비를 위해 300만원의 지정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자원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용섭 예산읍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민관협력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금오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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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 11일 장애인가정에 황선봉 군수와 사회복지협의회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 주관으로 실시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14년째 진행 중이며,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지원하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연탄을 가구당 350장씩 모두 63가구에 지원하며 연말까지 사업이 계속 진행될 예정으로 봉사자들은 예산읍 산성리 취약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연탄 전달 등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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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올 한해 각종 상 휩쓸어[예산일보]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7일 2019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및 우수 청소년 참여활동 시상식에서 미래센터 봉사기획동아리 ‘서포터즈’가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 해 8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미래센터 봉사기획동아리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 및 모니터링과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기획 및 진행했다. 또 미래센터에 따르면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체험 수기부문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오현아 학생이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을, 동아리 우수 지도자부분에 서지현 지도자가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오현아 학생은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이 달의 계단, 고덕지킴이 등 올해의 너나들이 활동에 대한 체험 수기를 작성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외에도 미래센터는 지난 8월 20일 전국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10월 19일 2019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동아리 자랑부분에서 인권동아리 나비효과가 우수상, 마을기획동아리 플레이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고, 10월 29일 충청남도활동지도자대회에서 남관수 센터장이 청소년 육성 유공자 도지사상을, 11월 30일에는 재능나눔봉사동아리 뽀득이가 동아리 우수사례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8개의 상을 수상했다. 남관수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열심히 참여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미래센터는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내년 기준 15∼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를 모집하며, 여러 분야의 관심과 끼를 표출 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를 상시모집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소년복지재단 홈페이지(http://yesanyouth.or.kr)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미래센터(041-338-46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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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능금좌식배구팀, '2019 청양고추·구기자배 어울림좌식배구대회' 준우승[예산일보]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능금좌식배구팀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9 청양 고추·구기자배 어울림 좌식배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양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배구협회, 청양군장애인배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16개팀이 참가했다. 예산능금좌식배구팀은 선수 및 임원 10명이 참가해 A조 예선 리그전에서 아산시, 정읍시, 고양시에 전승하며 A조 예선 1위로 8강에 진출했고, 8강전에서는 해남군에 2대0 승, 4강전에서 제주특별자치도에 2대0 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천안시 팀과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예산능금좌식배구팀은 예산군장애인체육회와 예산군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지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팀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복지관 체육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배구를 사랑하는 예산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