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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해 영농작업장 사전예찰활동 실시[예산일보] 예산군은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해 폭염 대응 영농작업장 사전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 대응 사전예찰활동은 차량이나 사람이 진입하기 힘든 예찰사각지역을 드론 실시간 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예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드론 중계시스템은 예찰 사각지역을 최소화하고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특보 현황 및 폭염 대응요령을 송출할 수 있어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군은 기존 예찰 사각지역을 드론으로 항공 촬영해 사각지역 내 피해 발생 시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처할 수 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상황을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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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군수, 코로나19 최전방의 영웅들 격려[예산일보] 황선봉 예산군수가 코로나19 최전방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예산군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지난 30일 황 군수는 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에 근무 중인 직원들과 감염병관리 및 감염병대응팀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황 군수는 보건소 옆에 신축한 감염병전문진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과 검사자의 동선을 분리한 선별진료실, 호흡기전담클리닉실, 감염병대응종합상황실 등 시설을 살피면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더 꼼꼼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코로나19 대응 강화와 각종 호흡기 질환의 관리를 위해 총사업비 8억7700만원을 투입해 감염병전문진료센터를 지난 2월 16일 착공해 7월 16일 완공했으며, 센터를 통해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 및 의료진의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로 1년 반 가량 쉴 틈도 없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보건소 직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조금 더 힘을 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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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에 나서[예산일보] 예산군 고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석, 부녀회장 최혜숙)는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하나된 마음으로 도배 및 싱크대 수리 등 집안을 깨끗이 정돈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했다. 최영석 회장과 최혜숙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양덕 고덕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일에 앞장서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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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종돈 구입 지원으로 상업용 듀록돼지 육종 개량 성공[예산일보] 예산군이 충청남도와 함께 고능력 우수 종돈 지원을 통한 정액 생산으로 고품질 규격돈 생산을 적극 지원하는 가운데 관내에서 상업용 듀록돼지의 육종 개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신양면 소재 예산양돈영농조합법인 AI센터(돼지유전자센터)에 캐나다산 듀록돼지 종돈 16마리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오는 10월 중에는 나머지 17마리에 대한 구입비를 지원해 총 33마리의 구입비를 지원하고 관내 50여농가에 정액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대술면 소재 호은팜스(대표 박경원) 농장에서는 듀록돼지 정액을 이용해 7년간의 노력 끝에 낮은 생산성을 극복하고 상업용으로 손색없는 듀록돼지 육종에 성공했다. 소비자가 가장 흔하게 접하는 돼지고기는 삼원교잡종으로 요크셔(부계)와 랜드레이스(모계)에서 태어난 1대 잡종과 세계 3대 고급육 품종인 듀록돼지를 아비종으로 교잡해 탄생하고 있다. 박경원 대표는 “상품성이 뛰어난 듀록돼지 생산에 일반 양돈농가의 참여가 필요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렇게 오랜 기간 육종 개량을 통해 품종개량을 이뤄낸 농장주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일반 양돈농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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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1 찾아가는 마을대학’ 참여 마을 모집[예산일보]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2021 찾아가는 마을대학’ 참여 마을(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6개 마을 내외를 연중 모집, 선정해 온 ‘찾아가는 마을대학’은 마을단위 및 5인 이상의 마을 공동체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마을만들기 및 공동체 활성화의 기초개념과 주민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찾아가는 마을대학은 교육 횟수에 중점을 두지 않고 마을만들기 및 주민공동체 범위에 주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마을별 상황에 맞게 교육시간 및 횟수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할 수 있으며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장소 또한 마을에서 원하는 장소 및 교육 가능한 장소(마을회관) 등에서 올해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전화(041-333-9200) 또는 방문(예산읍 산성길 8, 예산해봄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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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작가 제2회 개인전 ‘그림으로 나누는 이야기’ 전시[예산일보] 예산군은 김선아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인 ‘그림으로 나누는 이야기’ 전시회를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군청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선아 작가는 유채화 전문 작가로 이번 개인전을 통해 100호부터 8호까지 다양한 크기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들이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이 여려운 시기에 아름다운 색감을 통해 편안함의 여유와 행복을 잠시나마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전시를 개최한다. 김선아 작가는 △국제작은작품미술제 우수 작가상 △아름다운 서산전 △청양을 물들이다전 △계룡 미술전 △2020∼2021년 충청남도 미술대전 특선 등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선아 작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오가는 군청 전시관에서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한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선아 작가(010-4373-452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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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생생한 VR체험장 이용객 ‘인기 폭발’[예산일보]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일대기를 그린 가상현실(VR) 체험장이 관람객의 집중적인 관심과 호평을 얻는 등 대표 관광지다운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현실(VR)체험은 가상세계를 실제상황처럼 경험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기념관을 관람한 후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숭고했던 윤봉길의사의 발자취를 다시 되새겨 볼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 체험에서는 윤 의사의 일대기를 퀴즈로 풀어보고 한인애국단 가입과 의거 전 선서과정, 홍커우 공원의 물통폭탄을 던지는 생생한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재미와 교육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체험자를 대상으로 6월 주말동안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94% 이상이 ‘가상현실(VR)체험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체험 전과 후 윤봉길의사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됐다는 응답이 8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VR 체험객들은 ‘아직 생소하고 실감나는 체험에 즐거웠어요’, ‘게임을 통해 윤봉길의사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진짜 같아서 생각보다 무서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체험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과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윤봉길 의사의 민족 독립을 위해 희생한 짧지만 찬란했던 생애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봉길의사기념관은 2022년 리뉴얼 계획을 통해 5G, AI융합기술적용 ICT기반 스마트 미래형 박물관을 조성하고 단순한 관람 중심의 박물관이 아닌 온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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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기념관, 추사학당 수강생 作 ‘민화특별전’ 개최[예산일보] 예산군 추사기념관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추사기념관 앞마당과 1층 로비에서 추사학당 수강생들의 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에서 운영하는 추사학당은 후학 양성에 큰 힘을 쏟은 추사 선생의 정신과 학문적·예술적 가치를 계승하고자 2015년 예산읍 추사의 거리에 건립됐다. 학당은 건립 이후 꾸준히 군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전통 문화 계승 및 추사 선생의 업적을 이어나가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추사학당의 상반기 강좌는 총 9개로 진행되었으며, 강좌명은 대금, 한국화, 어반스케치, 추사서예, 문인화, 코바늘, 추사민화, 도자기(핸드페인팅), 추사체 이다. 그중 추사민화 수강생의 작품을 모아 이번 특별전을 개최하게 됐다. 추사학당 관계자는 “민화는 민중 속에서 태어나고 같이 호흡하면서 내면에는 독특한 미의식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추사학당 수강생들의 작품에 표현된 추사 선생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추사기념관 앞마당에서 민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며, 추사기념관 1층 로비에서는 민화 작품을 토대로 제작된 머그컵, 도마 등 생활 소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이 개최되는 추사기념관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은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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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면 상몽1리, 사랑의 환경정비 실시[예산일보] 예산군 고덕면 상몽1리 이효범 이장 외 마을주민 5명은 지난 12일 독거 어르신 가구의 주택 주변 잡초제거 및 방역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홀로 거주 중인 독거어르신의 주택 주변 잡초를 정리한 뒤 농작물 잡초제거를 위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줬다. 이효범 이장은 “이번 봉사는 주민의 자발적인 의지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의 어려움을 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범 이장은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및 지역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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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 및 풋살구장 새단장[예산일보] 예산군은 예산종합운동장 내 다목적구장 및 풋살구장에 대한 시설보강을 완료하고 7월 15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군은 새로운 시설을 기다리는 관내 체육인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준공행사는 생략한다. 예산종합운동장 내 위치한 다목적구장은 전체면적 4417.71㎡로 비가림시설 확장 및 인조잔디 교체, 펜스, 스포츠 조명, 방송장비, 소화설비 등 시설을 보강했다. 또한 풋살구장은 전체면적 1209.9㎡으로 비가림시설을 설치하고 스포츠 조명, 펜스, 소화설비 등을 보강했다. 이를 위해 군은 총 29억원(균특 1억8000만원, 기금 6억9300만원, 군비 20억2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부터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공사에 착공해 올해 6월 30일 사업을 완료했다. 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과 풋살구장은 군민 누구나 연중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으며, 다목적구장의 경우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체육경기나 행사를 위한 이용 시 사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공공체육시설에서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해당 체육시설 사용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은 관련 체육인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