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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는?’…충남도,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개최[예산일보-천안TV]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는?’…충남도,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개최 ■ 방송일 : 2023년 12월 11일 (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여러분은 우리 지역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충청남도가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드론영상 및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이현자 기자가 자세한 소식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영상 95점과 사진 236점 등 총 331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일반국민분야 대상은 가로림만의 점박이 물범과 생명이 넘치는 서해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천안의 엄재록씨가 수상했습니다. [엄재록 씨 : 제2회 충남 드론 영상 및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요. 충남도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경관이다 보니 바다와 갯벌에서 살아가는 동물들과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사진 부문의 김대광씨, 영상 부문 박일환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우수 및 장려상, 입선 등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충청남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도는 앞으로 이 자료들을 각종 도 홍보물과 SNS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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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베트남 찾은 김태흠 지사, 박장성과 우호협력 협약 체결[예산일보-천안TV] 베트남 찾은 김태흠 지사, 박장성과 우호협력 협약 체결 ■ 방송일 : 2023년 12월 11일 (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동남아시아의 베트남은 충남의 3대 수출 시장이자, 우리나라가 무역흑자를 가장 많이 올린 나라이기도 한데요. 동남아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도지사가 베트남 박장성과의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현자 기자가 자세한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동남아 출장길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베트남 박장성 레 아인 즈엉 인민위원장을 만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박장성은 행정관리 및 운영경험 교환과 각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지휘부와 소속 공무원의 상호 방문‧연수 등 교류활동을 진행합니다. 또 양 국의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산업개발 투자, 농업발전 및 경쟁력 향상, 무역 증진 등 경제분야에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박장성에는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고, 우리 충남과의 앞으로 문화, 인적교류 등을 통해서 서로 발전하고 윈윈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레 아인 즈엉 위원장도 박장성에 대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투자처로 선택하고 있으며, 지역 내 총생산 성장률 1위를 기록할 만큼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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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광역부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의회’ 선정[예산일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법제처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의회’로 선정되어 지난 8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완성도 높은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전국 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제·개정된 지자체 조례 중 모범이 되는 조례를 선정하여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박정식 의원 대표발의)를 통해 전국 광역의회 및 지자체 부분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법제처장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는 학교 내에 안전승하차 회차로, 안전승하차 구역 및 보도를 설치하여 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로, 올해 5월 30일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공포·시행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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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도의원, 전동킥보드 사고 에방대책 마련 촉구[예산일보]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제348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의 사고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도지사에게 질의했다. 방 의원은 “1인용 전동 이동수단인 개인형 이동장치(PM)는 2018년 공유교통서비스 출시로 시작되어,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교통사고가 매년 두 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5년간 전국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5690건이 발생해 67명 사망, 6281명이 부상당했다”며 “충남의 경우 2020년 사고건수 17건, 부상자 20명이었던 것이 2022년 사고 70건, 부상자 78명으로 4배 정도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 의원은 “전동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만 16세 이상의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나, 공유 전동킥보드는 운전면허 없이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 초·중·고 학생들이 아무 거리낌 없이 안전에 무감각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방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시속 25㎞로 사물과 부딪쳐 사고가 났을 경우 치사율이 차량과 부딪쳤을 경우보다 4.7배 높으며, 그 충격은 자전거보다 두 배 이상 큰 것으로 연구·발표됐다. 속도를 20㎞로 낮추면 정지거리는 26%, 사고시 충격흡수량은 36%가량 감소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충남도 자체의 안전대책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특히 야간시간대, 자전거 보행자 전용도로, 어린이·장애인·노인보호 구역 등에서 제한속도를 15㎞까지 낮출 것 등을 주장했다. 방 의원은 김태흠 지사에게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충남도의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답변해 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 도지사는 “현재 관련법이 국회 계류 중으로 법이 통과되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겠다”며 “도민 안전과 개인형 이동수단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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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서 자동차 대체부품 새 활로 연다[예산일보] 자동차 대체부품 산업의 활로를 여는 중심 기관이 충남도 내포신도시에 자리잡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7일 내포첨단산단에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홍성군수,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추진 경과 보고, 환영사,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포신도시 내 내포첨단산단에 건립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1만 5297㎡ 부지에 연면적 9006㎡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험동과 사무동 등 총 2동이다. 센터는 등화시험실·기계기구시험실·외장부품시험실·제원측정실 등 22개 실험실과 사무·관리 시설을 구축했으며, △외장부품 관려 14종 △등화부품 관련 11종 △기능성·소모성 부품 관련 33종 △제원 측정 지원 장비 5종 등 총 63종의 장비를 갖췄다. 센터는 자동차관리법 소관 자동차부품 관련 제도·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산하 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업체가 제작한 자동차 대체부품이 순정품과 동일한 품질을 확보했는지 평가하는 국가 공인 전문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대체부품 인증 시험 △중소부품업체 대체부품 개발 지원 및 사업화 컨설팅 △원스톱 인증·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부품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대체부품 운영 및 심사위원회를 통한 제도 관리 및 정책 지원 △자동차관리법 소관 자동차부품 관련 제도·정책 연구 등이다. 이와 함께 인증 내용과 다른 대체부품 판매 여부, 부정한 방법을 통한 인증 또는 인증 표시 여부,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방법으로 부품자기인증을 한 경우 등을 조사하는 사후 관리 업무도 맡는다. 도는 이번 센터 개소로 도의 주력사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석유화학기초제품, 기타 금속제품 등 후방 산업과 수리 서비스, 택배, 도로 운송 등 전방 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 “중소기업에게 일회성 현금을 지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껏 경쟁하고 커갈 수 있는 판을 짜주는 것”이라며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원스톱 인증·지원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부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부지사 “수리비와 보험료를 낮춰 국민의 합리적 소비생활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성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한다”라면서 “도는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를 적극 지원해 중소기업과 부품산업 육성,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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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농업에 대한 열정만 갖고 충남으로 오세요!"[예산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스마트농업 육성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며, 청년들에게 “농업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충남에 오면 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어제(20일) 제4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15일 네덜란드 정부 등 국내외 13개 기관·기업·단체와 체결한 3개 협약을 거론하며 “3000억 원 대 펀드 유치를 통해 서산에 대규모 스마트팜과 농촌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에 대한 교육·자금·경영설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계적인 농업강국인 네덜란드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농 인큐베이팅 교육·연구센터’는 젊은 농업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농업사관학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이 청년농 스마트팜을 보증할 것이니 청년들은 농업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충남으로 오면 된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도 제대로 충남형 농업혁신을 만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9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예결위 간사와 산자위 간사, 산자부 장관, 기재부 예산실장 등을 만나 충남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라며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실국장들도 국회와 부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적극 대응하고, 심의 과정에서 국회 증액 대상 사업에 대한 부처의 반대 의견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챙길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또 산자위 간사, 법사위 간사,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만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개정안 통과를 다시 한 번 요청할 예정이라며, 연내 통과를 위해 철저히 대응해 줄 것도 강조했다. 지난 15일부터 돌입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과 관련해서는 “지난 2014년 대설·강풍으로 인해 134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빠른 예측과 상황 대처를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을 대비해 민관군 협력 대응 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라”고 말했다. 이밖에 △내포신도시 도시계획 재정비 한시 티에프(TF) 구성 추진 △내포신도시 아트빌리지 점검 △원칙과 효율성에 입각한 적재적소 인사 배치 △독감 백신 미 접종자 선별 안내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우대 제도 개선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차질 없이 조성 및 인근 타운하우스 개발 협의 추진 △논 타작물 재배 실효성·현실성 제고 △충남 농업정책 방향 농업인들에게 설명 △지방재정 투입 도로 기간 단축 △국가계획 반영 도로 추진 상황 점검 △도청 직원 도내 이주 제고 방안 모색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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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예산일보]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은숙)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8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가 각 읍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직접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은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김치를 만들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예산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개 단체가 가입된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행사 △여성친화도시 조성 △가족사랑 걷기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적극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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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없는 예산으로 놀러오세유!”[예산일보] 예산군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빈대 확산’에 대한 불안 해소 및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총 137개소의 숙박업·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정기 소독여부 및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충 발생 점검 및 월 1회 이상 소독, 수시청소·청결 여부도 전체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숙박업소는 침구·수건, 목욕장업은 수건·대여복의 세탁 상태를 집중점검하고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정보집’도 업소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4시간 운영하는 빈대 긴급 상황실(충남콜센터 120)과 긴급 방역반을 운영 중이며. 긴급 상황실에서는 △빈대 민원 신고 및 접수 △빈대 여부 확인 △긴급 방역반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빈대 긴급 방역반은 취약 가구 중 빈대가 출몰하는 곳을 대상으로 1차 방역 후 빈대에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 방법을 교육해 빈대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아울러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빈대 예방 및 방제 관련 최신 정보 및 교육자료를 공유 중이다. 군 관계자는 “빈대 확산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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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충남교통방송국' 첫 삽...2025년 개국[예산일보]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충남교통방송국' 첫 삽...2025년 개국 ■ 방송일 : 2023년 11월 13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지난 8월, 방송통신위원회는 도로교통공단 충남교통방송국 설립에 대한 결정을 내린 바 있었죠. 오는 2025년 개국을 앞둔 충남교통방송국이 지난 9일 첫 삽을 떴다고 합니다. 이현자 기자가 관련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2025년 개국을 앞둔 TBN 충남교통방송국이 마침내 첫 삽을 떳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국 허가를 받고, 도로교통공단과 충남교통방송 설립 추진을 약속한지 3개월 만입니다. 충남교통방송은 지역 교통방송 부재에 따라 도민들이 충남만의 교통 정보를 충분히 접하지 못하고 있고 도내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16.3명으로 전국 2위에 달하고 있으며,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가 유치를 중점 추진해왔습니다. 충남교통방송 신청사는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29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합니다. 규모는 7512㎡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2989㎡, 지상 3층 규모입니다. 신청사 내에는 충남 전역 교통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통정보 상황실과 200석 규모 공개홀 등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다기능 프로그램을 위한 광장과 소규모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연장 등도 조성하게 됩니다. [이영관/공공기관유치단 주무관 : (충남교통방송) 개국을 통해 우리 도민들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이용할 수가 있고 재난에 대한 정보나 대처방법 등을 제공받아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2025년 상반기 개국을 목표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충남교통방송이 본격 가동되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도민과 호흡하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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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55차 시·도 대표회의 개최[예산일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255차 시도대표회의가 1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종만 천안시의회 의원, 이춘호 아산시의회 의원,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 송영천 금산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원,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등이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경기도 대표회장의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 ▲경남 대표회장의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문', '경남 50년 숙원,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와 관계 부처에 보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확충과 관련하여 축하 세레모니도 함께 진행됐다. 최봉환 회장은 "지방의 인구 노령화와 지방소멸이라는 문제를 극복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규제를 풀고 지방에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지역단위 기회발전 특구 조성 등으로 지방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우리 지방의회도 지방시대의 출범에 적극 동참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단체장 중심에서 주민과 지방의회 중심으로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 주민참여가 강화되고 더불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었다"라며 "말로만 풀뿌리 민주주의가 아닌 실제 주민이 주인인 나라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