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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남지역본부, '사회적경제 도농간 직거래 제품 판매전' 개최[예산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는 24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연수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에서 '사회적경제 도농간 직거래 제품 판매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저변확대와 도시와 농어촌을 연계한 도농간 직거래 판매전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를 목표로 실시됐다. 구매상담회는 충남 관내 20개 업체, 연수구 관내 15개 업체 등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및 판매제품을 전시·체험 할 수 있는 홍보부스가 별도로 운영되어 제품 판로지원에 많은 도움이 됐다. 한편, 부대행사로 사회적경제 한마당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간 공동 모금 및 전달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실시했다. 배동식 본부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매출이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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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방문한 양승조 지사, ‘바이오 융·복합 허브’ 조성계획 밝혀[예산일보] 충남도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바이오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예산군에 ‘바이오 융·복합 허브’를 조성키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23일 민선 7기 2년차 예산군 시·군 방문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황선봉 예산군수와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정책 협약은 바이오 헬스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바이오헬스케어, 건강보조식품, 의약품·의료기기 등 바이오 융복합 사업을 중점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1708억 원(민자 100%)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정책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산지역의 바이오 융·복합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사업이 향후 국책 사업과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이 정부와 도의 중장기 전략 사업으로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투자 계획에 따른 재원을 확보·지원하는 등 행·재정적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양 지사는 “예산군에는 예산수덕사 나들목(IC) 인근에 조성 중인 제2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이곳의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이 ‘바이오 융·복합 허브 조성’의 경쟁력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대외 여건 변화와 예산군의 탁월한 강점을 살려 바이오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군을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융·복합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도약시켜 청년고용 창출과 충남경제 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예산군이 ‘바이오 융·복합 허브’로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이날 협약에 앞서 예산 보훈회관, 노인종합복지관, 제2일반산업단지 등을 현장 방문해 민의를 청취하고, 현황을 공유했다. 이후 스플라스 리솜으로 자리를 옮긴 양 지사는 시민·사회단체, 도와 시·군의원 등과 함께 도정 방향을 논의하고, 질의 답변을 나누는 공감마당에 참석했다. 공감마당에서는 복지·지역경제·보건환경·문화관광·농업·민관협력 등 5개 분과별 분임토의를 진행해 정책 설계 방향 및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제시했다. 분임토의에서는 △고령화시대 노인복지정책 설계 방향 △전통시장 활성화 및 원도심 공동화 해소 △덕산권역 관광허브구축 방안 △학교급식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등 총 11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에 바이오산업을 중점 육성해 충남의 산업경제를 선도하는 ‘바이오 육·복합 허브’로 조성, 대한민국 발전의 구심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예산군민이 제안한 총 27건의 건의·제안 가운데 내포 보부상촌 유지관리비 비원 등 총 9건의 건의사항을 완료하고, 13건은 추진 중에 있다. 다만 도에서 단독 추진키 어려운 5건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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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KB국민은행, 충남도 금고 선정[예산일보] 내년부터 4년 동안 도 세입세출과 현금 등을 관리하게 될 금고로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등 두 곳이 최종 선정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개최하고, 도 금고 지정 공개경쟁에 응모한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등 3개 은행을 대상으로 제안서 심의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은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1순위에 오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을, 2순위 KB국민은행은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도는 다음 달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과 금고 약정을 체결하고, 12월 말 금고 업무 인계인수 등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도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도 금고 선정에서는 특히 전국 최초로 탈석탄 선언 및 석탄 금융 투자 여부와 친환경에너지 전환 실적도 평가 지표로 채택, 기후변화에 중점 대응 중인 도의 의지를 담았다. 도 관계자는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들은 신용도와 재무구도 등이 탄탄한 만큼, 도의 자금 관리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힘 써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내년 1월부터 금고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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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도서관, 평생학습 주간행사 개최...내달 1일부터 7일까지[예산일보]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예산도서관(관장 서은금)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2019년 평생학습주간을 맞이해 ‘맛보기 강좌’, ‘학습자 작품 전시’, ‘동극 공연’ 등 다양한 강연과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행사로 2일에는 ▲한국토종씨앗박물관과 함께하는 「내가 틔우는 씨앗」 ▲「알록달록 풍선 팡팡!」 신나는 체험 ▲ 「꿈꾸는 마술동화」, 「수리수리 창의수학」 맛보기 강좌 ▲동극 공연「금도끼 은도끼」 ▲유 퀴즈 온더 북 ▲가족영화 상영 ▲세대공감 인생자서전 소망 발간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10월 31일부터 ▲「따뜻한 손길! 나만의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어울림 공감」 학습자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주간에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도서관과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예산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yesan-lib.or.kr) 또는 예산도서관(335-2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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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꿈꾸는 충남중·고등학생 미술축제 '성료'[예산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내포 소재 충남도서관에서 충남중·고등학생 미술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충남도서관 내부와 외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51회 충남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우수작품과 교원미술작품 80여 점을 출품한 제10회 사제동행작품전, 제5회 협동작품전, 미술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작품을 출품한 학생과 교사들은 전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품을 직접 소개하며 질 높은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미술작품들을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학교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미술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충남도에서도 문화예술종합계획 수립· 발표 등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피력했다. 행사를 주관한 충남중등미술교과연구회 김미희 회장(웅천중학교 교감)은 “학생들이 미술을 통해 문화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일선에서 많은 미술 교사들이 노력하고 있고 그 결과가 표면화된 것이 미술축제”라며 “미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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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여고, 하종강 교수 초청 인문학 특강[예산일보] 예산여자고등학교(교장 오창근)는 지난 18일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종강 교수 특강을 열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가 몰랐던 노동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예산여고의 전통의 ‘예향 인문학 마당’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하종강 교수는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구조적 관점의 필요성과 한국 사회가 갖고 있는 ‘노동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학교교육에서도 선진국처럼 노동교육이 필요하며 노동문제를 바라보는 시민의식인 ‘똘레랑스’를 갖자고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2학년 한경민 학생은 “이전에는 노동자라고하면 단순노동자로만 생각했는데 강연을 듣고 노동자라는 단어가 결코 무시할 단어가 아니며, 가치 있는 단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학생들은 사회가 주는 대로 받는데, 이제까지 친기업적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지냈던 것 같다. 사회가 올바른 의식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앞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려면 내가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여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한 복판으로 걸어 들어가는 학생들이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조화롭고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해마다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예향 인문학 마당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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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립망향의동산 합동위령제 개최[예산일보] 제1회 국립망향의 동산 합동위령제가 지난 19일 천안 국립망향의동산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한국불교태고종 세종충남교구 종무원에서 주최한 이번 합동위령제는 과거 일본 제국주의 아래 희생당한 해외동포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위령제는 양승조 지사와 구본영 천안시장, 한국불교태고종 세종충남교구 종무원 청공 원장스님, 유족,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영산의례 및 헌화, 문화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련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무도한 일제의 침략으로 강제 동원된 수많은 희생자와 유족의 삶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뜻깊은 위령제를 통해 국권 상실의 아픔과 교훈을 다시 한 번 깊이 되새기며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채 해외에 묻혀 망국의 서러움을 달래고 있는 우리 동포들의 넋을 기리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망향로 372-8에 소재한 국립망향의동산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고국을 떠난 해외동포들의 영령을 모시기 위해 1976년 조성한 국립묘원으로 KAL 피격 희생자 위령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등도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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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역학농가 409곳 이동중지 전면 해제...20일 0시 기점[예산일보] 충남도가 20일 0시를 기점으로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역학농장 409곳에 대한 이동중지 명령을 모두 해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해제조치는 경기·인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과 역학관련으로 관리 중이던 17개 농장의 이동제한 기간이 경과(21일)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앞서 409개 역학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명령을 내리고 정밀·임상검사를 통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이후 매일 농장 소독과 사육돼지 상태를 확인하는 등 특별 관리를 병행하면서 잠복기간이 경과된 농가에 대해서는 이동제한을 해제해 왔다. 이와 별개로 이동제한 사유 발생 14일이 지난 농가에 대해서는 임상 및 정밀 검사 후 도축 출하(39개 농장, 3400여두)를 허용, 이동제한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했다. 도는 향후 정부와 연계해 이동제한으로 불가피하게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보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보상 대상은 △과체중에 따른 상품가치 하락 △지정도축장 출하로 인한 지급률 인하 △자돈 이동제한에 따른 폐사 등이다. 임승범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역학관련 농장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됐지만,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 검출이 이어지는 등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며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농장소독·외부인 출입통제 등 차단 방역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지난 9월 29일 홍성과 10월 6일 보령에서 각각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지만,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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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서 최고 성적 거둬...4년 연속[예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 전국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서 4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을 향상시키고 장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는 전국 발달장애(지적장애, 정서․행동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218명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눠 1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12명이 참가해 금상 4명,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총 11명이 입상했다. 참가자 91.6%가 입상해 2013, 2015, 2017년에 이어 올해 2019년까지 4회 연속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주역은 ▲천안인애학교 고1 류한솔(종이공작) ▲아산성심학교 고1 이은서(제품포장) ▲천안공고 2학년 이승철(제품포장) ▲금산산업고 3학년 백경희(바리스타) 4명이며, 은상에는 ▲당진정보고 2학년 박민우(외식보조), 동상 ▲천안인애학교 고3 박태규(가죽공예) ▲천안인애학교 고1 조정훈(과학상자조립) ▲보령정심학교 고3 최정민(케이크장식) 3명이다. 마지막으로 장려상 수상자는 ▲천안인애학교 고1 이서진(다과요리) ▲홍성고 2학년 최주은(다과요리) ▲천안쌍용고 3학년 김화평(사무보조)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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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주민 모여 내포신도시 악취 문제 푼다[예산일보] 충남도의회가 내포신도시 주변 악취 저감 방안을 찾기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7일 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주변 악취 저감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조승만 의원(홍성1) 요청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조 의원이 좌장을, 충남대 안희권 교수(동물자원과학부)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과 충남도 오진기 축산과장, 홍성군 이병임 환경과장,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김영우 공동의장, 홍북읍주민자치위원회 김상홍 위원장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자리에서 내포신도시 주변 악취 해법을 찾기 위해 도 관련 정책 방향과 전략을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조 의원은 “전문가, 주민과 함께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악취 저감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주민과 상시 소통하고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안희권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무인악취 포집기와 축산악취 개선반 운영 등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이와 연계한 행정처분 강화 방안 등을 악취 저감 방안으로 제시했다. 문병오 의원은 타 시도 사례를 들며 축산법과 악취방지법 등 제도 개선을, 오진기 과장은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점검반 활용을 통한 불편 최소화 의견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