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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최근 3년간 겨울철 2096건 화재 발생...아산시 239건 '최다'[예산일보] 최근 3년간 겨울철 충남도 내에서 총 2096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12월~2월) 총 209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연평균 698여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매우 높은 수치이다. 이 중에서는 쓰레기 소각과 화원방치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47%(999건)를 차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역별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아산시가 3년간 239건이 발생했고, 공주시 189건, 천안서북과 논산이 각각 184건, 당진시 170건 순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주거시설이 611건(29.15%)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시설 407건(19.41%), 자동차 220건(10.49%), 임야 197건(9.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부주의에 화재가 999건(47.6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적 요인 422건(20.13.%), 기계적 요인 289건(13.78%) 등이다. 부주의 화재 주요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이 225건(22.52%)으로 가장 많았고, 불씨 등 화원방치 195건(19.52%), 담배꽁초 취급부주의 172건(17.21%), 가연물 근접방치 110건(11.01%)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발생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난방기구 사용 및 공사장 작업, 쓰레기 소각 등과 관련된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전열기구 사용주의 △음식물조리 주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강조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사소한 불씨가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 며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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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남교육 10대 뉴스는?[예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 한해 주요 교육정책 및 각종이슈를 총 망라해 ‘2019 충남교육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전국최초 3대 무상교육 시행, 일재잔재청산, 혁신교육 정착 등 2019 주요 교육정책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어르신 문해교육, 육상 양예빈 열풍 등 주요 이슈도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 한해 성과는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차질 없이 이어나가고자 공동체 모두가 노력한 결과의 산실” 이라며, “2020년에도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충남교육청이 선정 발표한 2019 충남교육 10대 뉴스다. 1.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출발…교육비 절감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비와 급식비가 없는 3대 무상교육을 3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3대 무상교육이란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고등학생들에게 수업료와 학교 운영비, 교과서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일체의 급식비를 받지 않는 것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사립유치원 교육비를 만5세부터 지원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줄인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청이 될 전망이다. 2. 혁신교육의 정착과 확대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혁신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성과를 이어받아 2019년에는 혁신교육의 확산과 일반화에 역량을 쏟았다. 올해 2개의 유치원을 포함하여 11개의 혁신학교를 추가로 지정하고(총 83개교), 나머지 학교도 혁신동행학교로 운영했다. 지난 11월에는 축제 형식의 혁신교육 한마당을 개최해 일선학교의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충남행복교육지구를 12개까지 확대하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 한해였다. 3. 학교 친일잔재 청산 지난 2월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1 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학교 일제 잔재 청산 작업의 일환으로 학교에 걸려 있는 일본인 교장의 사진을 모두 떼어내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하겠다고 선언하며 ‘학교일제 잔재 청산을 통한 새로운 학교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교가를 다시 만드는 등 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4월에는 충청권 40여개 중‧고등학교 역사동아리학생 300여명과 지도교사들이 참가하는 충청권 역사교육한마당을 개최하기도 했다. 4. 상상이룸(메이커)교육 본격화 올해는 상상이룸교육이 본 궤도에 오른 한 해였다.‘ 상상이룸교육’이란 메이커교육의 우리말 표현으로 4차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며, 서로 나누는 교육을 펼치는 역점 사업이며, 올해 9월 공모를 통해 확정한 충남교육청의 고유 명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14개 지역에 상상이룸공작소(메이커교육센터)를 설치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을 순회하며 권역별 상상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 5. 대입·고입 진로진학 상담실 인기 설치 4년째를 맞이하는 진로진학 상담센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는 한 해였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상담센터를 기존 북부권(천안)에 추가해 남부권(논산), 서부권(서산), 중부권(내포)에 신설하며 대입과 고입 상담 서비스에 나섰다. 9월부터는 상담 요구 증가로 야간 상담 회수도 주2회로 늘리는 등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열기가 높았다. 상담센터에는 전문연구사1명과 파견교사 1명이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6. 교권과 인권보호 활동 강화 2019년 충남교육청의 교권보호와 학생인권 보장 정책이 빛난 한 해였다. 교사들을 위한 교권보호 4종 세트 즉, 교권상담 24시간 콜센터, 마음든든 배상책임보험, 투 넘버 서비스, 마음든든 심리검사를 선보이며 안정감을 갖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게 했다. 학생 인권을 위해 민주평화교육센터를 신설하고 학생인권 전담 변호사 배치, 학생자치와 인권을 위한 원탁토론회, 권역별 공인노무사 배치와 노동인권교육 확대가 교원과 학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7. 학교 공간혁신사업 시작 정형화된 학습공간이 학습과 쉼터 등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공간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교실과 운동장 등 아이들이 뛰노는 공간을 입체적, 쾌적하고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9년 162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751억, 2021년 752억 원을 투입한다.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선도적인 학교 공간혁신 교육청의 위상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머지않아 카페 같은 회의실, 아늑한 교실이 아이들에게 제공된다. 8. 전국에서 인정받은 충남 문해교육 2019년 한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교육이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는 등 전국적인 호평을 얻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할머니들에게 집중 투자한 성과가 나타난 것. 특히 충남평생교육원 문해교실 학생(할머니) 51명이 쓴 ‘요리는 감이여’ 라는 책을 문재인 대통령이 소개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됐고 할머니들이 수많은 방송에 출연하여 화제를 불러오고 한글날 기념식에서 국민대표로 애국가를 부르는 등 전국적인 스타가 되었다. 9. 과학교육원 이전과 진로융합교육원 설립 확정 올 한해는 기관 이전과 신설이 많았다. 지난 9월에는 재난사고 대응을 배우는 학생안전체험관을 공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 개관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큰 규모로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도 홍성에 문을 열었다. 10월에는 과학교육원이 47년간의 대전 시대를 마감하고 아산으로 옮겨오면서 산하 기관 이전을 완료했으며, 진로융합교육원이 교육부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2022년 개원을 확정하였다. 10. 육상 양예빈 열풍 올 한해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화제의 인물로 계룡중학교 양예빈 학생을 빼놓을 수 없다. 양예빈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0m (25.20초), 400m(55.94초), 1600m 계주 등 총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육상계의 새로운 샛별로 떠올랐다 성인 못지 않은 속도로 반 바퀴 이상 앞서가던 상대를 따라잡는 영상은 조회수 수백만을 넘기며 전국을 뜨겁게 달구며 대한민국 육상 유망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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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텃새 황새, 새 보금자리에서 비상의 날개를 펼치다![예산일보] 예산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대전정부종합청사 지하1층 로비에서 ‘2019 황새복원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야생 황새 3세대가 탄생하는 등 황새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성과를 기념하고 친환경 생태 조성 중요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천연기념물인 황새를 관리하는 문화재청이 자리한 대전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 중이다. 작품사진은 이용기, 김경선, 황진한 씨 등 3명의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으로 예산군 내 황새 서식지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방사 황새와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야생 황새들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전시회가 끝난 후 사진첩을 발간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천연기념물 황새를 통해 생태환경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밝히고 예산군에서 살고 있는 황새의 아름다운 모습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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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말까지 충남 전지역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예산일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명교)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유흥가, 유원지, 고속도로 TG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장소와 그동안 음주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장소 위주로 주·야간 구분 없이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30일에는 15개 충남지역에서 동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플래카드, 전단지,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와 함께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연시 송년회·신년회 등 각종 술자리 모임이 많아지는 만큼 술을 마신 뒤에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특히 전날 과음을 했다면 다음날에도 직접 운전을 하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2월 20일 기준 충남지역 음주단속 건수는 6,235건으로 지난해(8,132건)와 비교해 23.3%(1,897건)가 감소했으며, 지난 6월 25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된 이후에는 3,187건으로 지난해(4,253건)와 비교해 25%(1,066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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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전국 최고'[예산일보]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2019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 10월, 11월 두 달간 조사한 전국 광역(17개)·기초(25개)의회와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7.14점으로 최상위인 1등급을 획득하며 전국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평가(2017년 2등급 6.63점)보다 0.51점 상승한 것으로 전국 평균 전체의회(6.23점)와 광역의회(6.38점)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구체적으로 경제·사회단체와 전문가들이 매긴 충남도의회 청렴도는 직전 평가 대비 0.85점 상승한 7.72점을 기록했으며 인사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단 한 건의 부패 사건이 없었던 점은 물론 도의회 사무처의 부패 방지 노력 부문도 가점을 받았다. 실제로 도의회는 의원의 직무상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민간 부문 청탁과 산하기관 가족채용 영향력 행사를 강력히 규제하는 내용이 담긴 ‘충청남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0월 제315회 임시회에서 제정하는 등 자구 노력에 힘 써 왔으며 각종 위원회 도의원 추천시 소관 상임위원을 배제해 왔다. 유병국 의장은 “이번 1등급 평가는 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를 공직자와 도민 모두에게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22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정직하고 청렴한 대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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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선물꾸러미 전달[예산일보] 예산군 봉산면은 지난 19일 민관 협력으로 소외계층 25가구에 대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자치사업으로 시행된 이번 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가가호호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방한모, 장갑, 목도리 등이 담긴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직접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인두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찾는 사람 없이 외롭게 사는 독거어르신이나 저소득 가구 등에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명애 봉산면장은 “여러 어려움에도 주변의 도움을 받기 힘들어 외롭게 사는 이웃들에게 꾸준히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봉산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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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군수 ‘2019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예산일보] 예산군은 황선봉 군수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제16기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는 ‘2019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등 시군구별 5명씩, 모두 1400여명을 대상으로 CEO 추천과 투표를 진행해 우수한 지역정책과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선발한 부문별 후보 단체장 중 공적서와 프리젠테이션 발표,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최종 투표를 거쳐 당해 최고의 자치단체장 상인 올해의 지방자치 CEO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군수 부문에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시도지사 부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대도시 시장 부문 박승원 광명시장, 중소도시 시장 부문 고윤환 문경시장, 구청장 부문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 5명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40년간의 행정 공무원 경력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민선6기와 민선7기 서민군수로서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행정혁신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주요성과로 △2018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군부 전국 1위 △충남도 반부패·청렴대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과 민원서비스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역대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및 지방채무 제로화 △전국 최장 출렁다리 개통으로 관광객 289만명 달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또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황토사과 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한 구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 △2019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기업환경 개선 우수기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WHO건강도시 인증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전국 최초 3단계 주택화재예방사업 추진 △전 마을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으로 재난안전 체계 구축 등 행정, 관광, 경제,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는데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선봉 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예산군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군민들과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이 영광이 예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주문이라 생각하고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중심의 섬김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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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예산군을 빛낸 10대 성과는?[예산일보] 예산군은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9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성과는 군정 각 분야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군정 운영을 통해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군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군정 발전의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해 선정한 것이다. 성과 선정방식은 부서별로 가장 중요도가 높은 성과로 모두 32건을 제출받아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23명이 각자의 소관 부서를 제외한 성과에 대해 1차 평가를 진행하고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는 △예당호 출렁다리·느린호수길 개통으로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도약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충청남도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 대상지 선정 △9년 연속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예산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여성친화도시 선정 △예산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군 WHO 건강도시 지정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사업 △예산 1100년 기념관(다목적 문화체육시설) 공모선정 등이다. 특히 이번 10대 성과는 군정 목표에 부합한 우수성과와 대·내외적 군정 이미지 제고에 파급효과가 큰 성과, 중앙부처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성과 등이 주요 성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예산군은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군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올해의 성과들을 기반으로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군을 만들어나가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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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의원, 제9회 대한민국성공대상 야당의정활동상 수상[예산일보] 홍문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예산·홍성)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2019 제9회 대한민국성공대상 시상식에서 민생현안 해결과 굵직한 정책입법 등 국가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야당의정활동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성공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대한민국 국가발전을 견인한 주역들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홍 의원은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혁신도시법 대표발의, 소방관 국가직 전환, 이·통장 수당 현실화법, 유관순열사 서훈등급법 대표발의 등 다방면에 걸쳐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야당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3선 중진인 홍문표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자유민주주의 국가성장발전과 정치발전을 위해 일하며 다방면에 걸친 주목할 만한 업적을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대 국회에선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100만 서명운동, 이·통장 수당 현실화법, 유관순열사 서훈등급법, 노인복지청 신설 등 다방면에 걸친 의정활동이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문표 의원은 “수상의 기쁨에 앞서 이러한 큰 영예를 안게 된 것은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예산·홍성 지역 주민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자세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지역을 위해 생활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상생의 정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문표 의원은 지난 17일 2019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질의와 합리적 정책 대안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JJC 지방자치tv로부터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16일에는 2019 대한민국 미래비전 대상 시상식에서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학교 성관련 사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대표발의한 학교폭력예방 법률안 관철 노력을 인정받아 학교성폭력예방진흥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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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쾌거'[예산일보] 예산군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8일 군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뜻한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신청 지자체가 제출한 향후 5년간 사업계획을 여가부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결정하는 것으로 군은 내년 1월 여가부와 지정 협약식을 갖고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전문가 자문과 이행실적 평가를 받게 된다. 군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군민참여단 위촉·운영 △2020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대회 유치 등 추진기반을 마련해 2년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5대 목표 15개 정책과제, 24개 중점추진과제와 군만의 특화사업 7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돌봄이 제공되는 도시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는 16개 지자체가 신청해 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신규지정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