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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예산일보] 예산군은 70세 이상(1953. 12. 31. 이전 출생자)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한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질 때 활성화돼 신경절을 따라 통증, 발진, 신경괴사 등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5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이번 무료 접종 지원은 평생 1회 예방접종을 하면 발병률이 줄고 발병 후 통증 완화에도 큰 효과가 있음에도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고 일부 기초생활수급자만 지원함에 따라 군에서 전액 군비로 지원하게 된 것이다. 군은 질병에 따른 고통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70세 이상 우선 시행 후 2024년부터 65세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예산군인 70세 이상이며, 2022년 12월말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상 1만8580명으로 기접종자는 제외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이용해 접종할 수 있으며, 병·의원이 없는 7개면(대술면, 신양면, 대흥면, 응봉면, 봉산면, 신암면, 오가면) 주민은 관할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은 그간 10만원 이상 고가의 비용 부담으로 접종을 하지 못했던 군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독려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군은 접종 시행 전 개인별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며, 개인별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해 접종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과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더 세심히 접종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다양한 보건사업과 건강시책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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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이용하세요!”[예산일보] 예산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재활치료센터 운영과 재활기구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관내 등록 장애인 인구 비율은 9.8%로 전국 등록 장애인 비율인 5.1%에 비해 높은 만큼 지역사회 내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지역주민에게 재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건강재활치료센터는 뇌병변 장애인 등 재활 운동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관절유연성, 근력강화운동이 가능한 장비가 갖춰져 있어 물리치료사 및 작업치료사가 상주해 일대일 개별 맞춤 재활 및 작업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사고나 수술 등으로 단기간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재활기구도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대여품목은 △휠체어 △보행기 △네 발 지팡이 △목발 등 총 6종, 100대가 준비돼 있다. 최초 대여 기간은 2개월로 추가 2개월 연장이 가능하며, 재활기구 대여 사업은 지난 3년간 총 483명의 군민이 이용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치료센터 운영 및 재활기구 무료 대여사업이 일시적 사고나 수술 또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군민의 생활 장벽 해소를 돕고 사회 참여와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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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개최된 신년하례회...지역 화합과 새로운 도약[예산일보] 예산군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 더센트럴웨딩홀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신년하례회에서 각계 인사들은 지역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민선 8기의 성공 의지를 함께 다졌다. 예산문화원(원장 김종옥)이 주관한 신년하례회는 최재구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하례회는 식전 행사인 아코디언 연주와 △새해인사 △신년사 △신년축하떡 절단 △건배 제의 △만세삼창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가운데 예산군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선8기 군정 구호인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군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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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관광개발분야 유공 충청남도 기관 선정[예산일보] 예산군이 ‘2022년 관광개발분야 유공 충청남도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남 관광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및 충남 관광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표창으로 예산군은 예당호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지난 2022년 10월, 전국 최초 야관경관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으로 외부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 충남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군은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 전망대 등이 자리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과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가능한 쉼하우스 조성, 수변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통해 충남 관광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역관광개발사업에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예당권역과 덕산권역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개발을 통해 충남관광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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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에산군과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예산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 예산교육지원청 1회의실에서 예산군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예산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산 행복교육지구’는 지난 2018년 1기 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며, 2018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년간 충남교육청과 예산군, 예산교육지원청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예산읍의 ‘예아모마을학교’ ▲응봉면의 ‘달기물마을학교’ ▲신양면의 ‘신양놀이문화마을학교’ ▲고덕면의 ‘꿈자람마을학교’ 등 4개의 마을학교가 학교와 연계하여 마을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내년 2월, 1기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예산 행복교육지구 2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과 최재구 예산군수, 예산교육지원청 문추인 교육장이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예산군을 앞으로 4년간(2023년 3월~2027년 2월)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하고, 충남교육청과 예산군, 예산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산 행복교육지구에서는 우리마을 행복배움터 책자 발행으로 마을교육자원을 발굴‧제공하고, 군내 유․초․중학교 24개 학교, 총 119개 학급이 참여하여, 약 3천여 명의 학생들이 그 혜택을 받고 있다.”며, “이는 최재구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문추인 교육장님과 교직원, 마을교사 분들이 뜻을 모아 온 마을이 나서서 학생 교육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준 결과이며, 대표적인 충절의 고장 예산이 이번 2기 업무협약으로 마을마다 학생, 주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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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추가지원으로 양육부담 줄인다...본인부담금 50% 확대 지원[예산일보] 예산군은 내년부터 만 3개월이상∼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군 자체 예산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 이상∼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양육을 돕는 제도이며, 제공서비스는 학교나 보육시설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으로 기본 요금은 시간당 1만550원이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모 소득에 따른 정부 지원 속에서 기본형의 경우 2022년 현재 1582원∼1만55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데 군은 올해 11월 제정한 ‘예산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조례’에 근거해 군 자체 예산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키로 결정했다. 최재구 군수는 “아이돌봄 확대지원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와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 희망 가정은 읍·면사무소 및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지원결정을 받은 후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www.idolbom.go.kr)에 회원가입 및 희망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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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곱창특화거리 예비입점자, 더본코리아와 간담회 개최[예산일보] 예산군은 삽교시장에 조성 중인 곱창특화거리 상가 예비입점자 6명을 대상으로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의 간담회를 지난 14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입점 전 사전 안내와 창업경영 교육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창업노하우를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의견을 나누기 위해 더본코리아 측에서 먼저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지역 출신인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삽교곱창특화거리를 성공리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사업가인 백종원 대표께서 직접 노하우를 전수해 주신 데 감사를 표하며, 예비입점자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삽교곱창특화거리는 원도심 시장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특산물을 통한 메뉴 개발로 1차 산업까지 낙수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1월 중 개점을 목표로 6개 점포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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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예산군, 기차와 시티투어가 만나는 ‘레일시티투어’ 시범 운영[예산일보] 예산군, 기차와 시티투어가 만나는 ‘레일시티투어’ 시범 운영 ■ 방송일 : 2022년 12월 12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박칠서 기자 (앵커멘트) - 예산군이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철도와 연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관련 소식 박칠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예산을 방문하는 서울·경기권의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레일시티투어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코레일과 연계해 진행되는 레일시티투어는 용산역을 출발해 예산역에서 하차 후 시티투어를 마치고 다시 예산역을 출발해 용산역에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버스투어 이용객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예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 투어 일정으로는 덕숭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수덕사, 윤봉길 의사의 유적과 영혼을 기린 충의사, 전통문화체험 테마파크인 내포보부상촌과 함께 예산황새공원에서는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음악분수 관람, 느린호수길 트레킹과 함께 지난 10월 개통해서 탑승객 6만을 넘어서 인기몰이 중인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을 탑승해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문화 사업을 추진하며 찾고 싶은 예산 만들기에 힘을 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레일시티투어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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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예산 가서 “보고, 먹고, 즐기자!”[예산일보] 예산군은 코레일과 연계해 예산을 방문하는 서울·경기권의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레일시티투어(용산역-예산역-시티투어-예산역-용산역)를 9일부터 2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스투어 이용객은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예산의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주요 투어 일정은 덕숭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수덕사, 윤봉길 의사의 유적과 영혼을 기린 충의사, 전통문화체험 테마파크인 내포보부상촌과 함께 예산황새공원에서는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2021~2022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음악분수 관람, 느린호수길 트레킹과 함께 지난 10월 개통해서 탑승객 6만을 넘어서 인기몰이 중인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을 탑승해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덕사 산채정식, 예당 민물어죽, 삽다리곱창, 광시한우 등 예산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관광지 인근에 자리해 있어 관광객의 오감만족 여행을 실현시킬 전망이다. 특별히 이번 투어 일정에서는 덕산온천에서 1박을 하는 코스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미 100여 명 모객이 완료돼 겨울철 온천여행의 인기도 실감케 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270여명의 관광객이 레일시티투어를 이용할 예정으로 결과분석 후 내년도 사업에 본격적으로 도입을 결정하겠다”며 “서울·경기권의 관광객이 레일시티투어를 이용해 예산을 손쉽게 방문하고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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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어디까지 가봤니?!’ 군민팸투어 성료[예산일보]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민팸투어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는 예산군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 경관과 다양한 체험·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금이 제철입니다 △친구들아 같이가자! △옛 추억의 7080 의 세 가지 코스를 이동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토종씨앗 이야기 △꽃식초 만들기 △꽃뱅이젤리푸딩 만들기 △DJ추억 만들기 등 운영 마을별 색다른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종료 후 마을의 체험·문화 프로그램과 군민팸투어 전반에 대한 설문지와 사후평가서를 작성했으며, 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는 향후 설문 결과를 분석해 팸투어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군민팸투어를 통해 마을 고유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자원발굴에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 더욱더 활력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