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상] 호남선 KTX, '연무대'까지 연결된다...논산-대전 구간 2027년까지 7192억 투입해 직선화[예산일보] 호남선 KTX, '연무대'까지 연결된다...논산-대전 구간 2027년까지 7192억 투입해 직선화 ■ 방송일 : 2022년 8월 2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호남선 KTX 논산부터 대선 가수원까지의 구간이 오는 2027년까지 직선화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간 구불구불하게 나 있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이 철도의 직선화로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호남선 고속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더욱이 논산훈련소 인근 신연무대역도 이번 사업에 포함되면서 입영장병들이 훈련소를 오가는 방법도 편리해졌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충남 논산부터 대전 가수원까지 연결된 기존 굽이진 철길이 곧게 펴지고,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에도 KTX가 연결됩니다. 지난 2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호남선 고속화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는 2027년까지 7192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기존 선로를 개량해 45km이던 철로가 29.2km로 줄어들고 논산훈련소 인근 신연무대역 KTX 운행도 이 사업 범위에 포함되게 됐습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우리 도의 입장에서는 논산,계룡을 국방 클러스터화하는데 있어 기관 유치에 있어서도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국가 5대 간선철도 중 한 곳이었지만 1914년 건설 후 복선화만 됐을 뿐 선형개량이 이뤄지지 못했던 호남선 철도가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
3개사 4700만$…민선8기 외자유치 시동[영상][예산일보] 3개사 4700만$…민선8기 외자유치 시동 -방송일 : 2022년 8월 22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가 천안과 홍성에 글로벌기업 3개 사를 유치하면서 민선 8기 외자유치의 본격 출발을 알렸는데요. 약 4700만 달러를 투자할 이번 외자유치에 대해 박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반도체용 특수가스와 산업용 축전지, 고급 바닥재타일을 생산하는 글로벌기업 3곳을 유치해 본격적인 외자유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천안시, 홍성군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칸토덴카 화인프로덕츠 한국공업, 남일중공업, 동신포리마 관계자들과 충남도청에서 투자협약식을 갖고 총 4700만 달러에 대한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세 기업은 천안과 홍성 산업단지에 제품 생산공장을 신축하거나 증축하게 됩니다. 충청남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향후 5년 동안 7500억원의 매출 신장과 3580억원의 수출효과, 160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투자환경 조성 확대와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고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해 대한민국 경제 활력 제고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
김태흠 충남지사, “가칭삽교역 지방비 투입 문제…국비전환 검토해야”[영상][예산일보] 김태흠 충남지사, “(가칭)삽교역 지방비 투입 문제…국비전환 검토해야” -방송일 : 2022년 8월 1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지난 양승조 충남도지사 시절, 충청남도는 가칭 삽교역 신설 소식을 전하면서 단 조성비용은 지방비로 충당하겠다는 내용에 대해 밝힌 바 있었죠. 하지만 현 김태흠 도지사는 이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하며 반드시 국비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가칭 삽교역 신설에 대한 지방비 투입 문제가 김태흠 도지사 부임 후 제동이 걸렸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실국원장회의뿐 아니라 얼마 전 있었던 안장헌 의원의 충남도의회 긴급현안질의 답변에 나서서도 이 같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아직 기획재정부나 국토교통부 같은 정부부처와 논의는 거치지 않았지만 국가시설 조성에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원칙에 대해서는 단호했습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그 부분은(기재부 등과의 상의) 얘기가 돼 있어서 한 것이 아니고, 원칙적인 부분을 얘기한 겁니다. 국가시설을 설치하는데 있어서 지방비 부담은 적절치 않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구요. 271억이라는 예산을 충남도와 예산군이 50%씩 부담한다고 하면 예산군 같은 경우 136억 가까이 되는 큰 금액을 부담해야 합니다.] 김 지사의 이 같은 뜻이 전해지면서 전 기재부 출신의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김 지사가 지방비 투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만큼 앞으로 삽교역 신설 문제를 국가가 부담하도록 하는 충남도의 방침이 관철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
김태흠 인수위, 당선인 공약 구체화..."배이벨리 메가시티 조성한다"[영상][예산일보] 김태흠 인수위, 당선인 공약 구체화..."배이벨리 메가시티 조성한다" -방송일 : 2022년 6월 27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선거 당시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이른바 베이벨리 조성이 구체화 되면서 충남이 대한민국의 4차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당선인의 복안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수위에서도 이러한 계획을 실현해 충남의 경제지도를 바꾸겠다는 생각입니다.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영석 힘쎈 충남 준비위원장이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의 핵심 공약이었던 베이벨리 메가시티 추진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준비위는 베이벨리 메가시티가 충남의 경제산업지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민선 8기 도정의 핵심과제라고 역설했습니다. 특히나 충남과 경기권이 맞닿은 아산만권의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하면 도계를 넘나드는 생활경제권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아 경기도가 협력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준비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영석/힘쎈충남 준비위원장 : (베이벨리의)상당 부분은 경기도 평택 주변 지역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돼 있어서 충남뿐만 아니라 경기도와의 도계를 확장하고 넘어서는 그런 강한 지구로서 대한민국의 향후 성장동력을 이끌 것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준비위는 베이벨리 메가시티를 만들고 이끌어갈 추진단 구성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정치, 경제, 시민사회단체, 학계, 공무원 등이 총망라돼 이와 관련한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지도를 바꾸게 될 베이벨리 메가시티 추진이 앞으로 김태흠 당선인 취임 후 얼만큼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
민선 8기, 김태흠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본격 가동[영상][예산일보] 민선 8기, 김태흠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본격 가동 -방송일 : 2022년 6월 20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민선 8기를 준비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자문위원회 구성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준비위는 아산 출신의 김영석 위원장을 필두로 김태흠 당선인의 공약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선 8기 출범 시까지 모든 준비를 마친다는 각오입니다.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민선 8기 도정의 비전과 목표,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김태흠 당선인의 힘쎈 충남준비위원회가 220만 충남도민의 미래 설계를 위해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김태흠 당선인과 김영석 준비위원장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 취임에 앞서 진행되는 준비위의 운영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13일 기획조정분과를 시작으로 15일 복지안전과 국토해양농업분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국별 보고 및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준비위는 이밖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도정 운영방향 설정계획에 최대한 담아낸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준비위는 김 당선인의 취임 전까지 주요 논의결과 및 핵심 과제 등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수시로 공유할 방침입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
'김태흠 출마 논란' 종지부 국힘 충남지사 경선 3파전 확정[영상][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김태흠 출마 논란' 종지부...국힘 충남지사 경선 3파전 확정 -방송일 : 2022년 4월 18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천안TV에서도 몇 차례 전해드린 바 있던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의 충남도지사 출마 논란이 김 의원의 출마선언과 경선 참여 선언으로 잡음이 사그라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김태흠 의원과 박찬우, 김동완 예비후보 간의 3파전 경선이 치러질 예정인데요. 양승조 현 도지사에 맞서 도정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 후보자들의 면면을 박승철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취재기자) -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김태흠 의원의 충남도지사 출마 문제가 김 의원 자신의 출마선언과 중앙당에 대한 경선 요청, 그리고 중앙당 측의 3인 경선 결정으로 마무리 된 모양새입니다. 김태흠 의원은 지난 13일 충남도청에서 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사생취의의 각오로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런 충남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민들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도지사를 원한다고 역설한 김 의원은 무능했던 지난 12년의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며 자신이 그 적임자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의 공식 출마선언으로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선거는 김태흠, 박찬우, 김동완 3파전 양상으로 굳어졌으며 이들 세 후보는 앞으로 있을 경선을 통해 누가 양승조 현 지사와 맞설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박찬우/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해서 가장 경쟁력 있고 우리 도민들에게 비전과 꿈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선택이 되서 최종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우리가 도지사를 탈환했으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하며 어느 때보다 지방선거를 임하는 자세가 남다른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선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
전국 시·도지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간담회 개최[예산일보] 어제(6일) 대통령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윤 당선인에게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3개 현안에 대한 국정 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내 우선 이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지원 △국공립-사립 보육‧유아교육 시설 간 격차 해소 등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 절반 이상이 밀집돼 있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2곳이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돼 국가균형발전의 시급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대다수도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라며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국정 과제화 하고, 공공기관 이전 없이 무늬만 혁신도시인 충남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우선 이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1998년 충청은행‧충북은행 퇴출 이후 충청권에는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할 수 있는 지방은행이 없다”라며 “이로 인해 지역 자본이 외부로 유출되고 수도권 편중은 심화되었으며, 무엇보다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활동에 많은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4개 시도의 지역 자금 역내 선순환과 금융자치 실현을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은 출산 기피 중요 원인으로, 국가 차원의 완전 무상교육, 무상보육, 교육과 보육의 평등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부모부담금이 없거나 적은데 반해, 사립유치원은 최대 25만 9000원, 민간‧가정 어립이집은 15만원을 부담하고 있다”라며 "정부지원시설 교사 인건비 전액과 미지원 시설 표준유아교육비, 표준보육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기적으로는 모든 유아가 동일한 양질의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관 부처 등 지원 전달 체계를 일원화 해 줄 것”도 제안했다. 양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김병준 지역균형특위위원장을, 이후에는 추경호 기획조정분과 간사와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내 우선 이전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이전 △서해선-KTX 조기 연결 △서천 브라운필드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지원 △국공립-사립 보육‧유아교육 시설 간 격차 해소 등을 설명하며 국정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
'충청권 공동유치' 나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전 본선 진출[영상][예산일보] '충청권 공동유치' 나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전 본선 진출-방송일 : 2022년 1월 31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 : 박승철 기자(앵커멘트)-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전 본선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는데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못지않은 상당한 스포츠이벤트인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승철 기자입니다.(취재기자)- 충청남도가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전 본선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이들 4개 시도는 지난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으로부터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는 서한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최종 개최도시 선정은 오는 10월 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이에 앞서 대학스포츠연맹 측은 2월부터 8월까지 실무진의 기술점검과 유치 신청서에 대한 협상을 거친 뒤 9월 집행위원 실사단이 현장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이후 최종 총회에서 후보도시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 후 최종 개최도시가 선정됩니다.[이태구/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 이 대회를 주관하는 스위스 현지시간으로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충청권 4개 시도가 후보도시로 확정됐음을 통보했습니다. 앞으로 최종 개최도시 결정과정이 있기 때문에 관련 일정도 간략히 알려왔습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큰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는데 이번 경우는 처음입니다. 대부분은 개최도시가 단독으로 유치신청을 하고 경쟁을 하는데 이번에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자원을 활용하고 같이 염원을 모아 유치를 해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뜻 깊고 새로운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이들 4개 시도는 경쟁도시 중 한 곳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는 2028년 올림픽이 예정돼 있고, 충청권의 인구가 훨씬 많아 향후 티켓 판매에 있어서도 여건이 좋다는 점을 부각해 개최도시권을 따낸다는 계획입니다.충청권 4개 시도가 합심해 추진하는 이번 대회 유치의 향방이 어떻게 결정될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
충남·세종·대전·충북 시도지사, 20대 대선 지역 공동공약 건의[영상][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충남,세종,대전,충북 시도지사, 20대 대선 지역 공동공약 건의-방송일 : 2022년 1월 17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 : 박승철 기자(앵커멘트)-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20대 대선에 앞서 공동공약으로 결정한 수도권 공공관 혁신도시 이전 등과 같은 안건들을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는데요. 어떠한 내용들이 있었는지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의 광역 단체장들이 모여 수도권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공약 건의문을 작성해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특히 충남의 경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과 충청권 국가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3건을 포함시켜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지역민들의 의지를 피력했습니다.[양승조/충남도지사 : 우리 충남에서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충청권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 3건을 포함했습니다.충남은 물론 충청인의 염원을 담은 소중한 공동 과제들이 대선은 물론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청권 4개 시도 모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말씀 드립니다.]이날 행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권 첨단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과 충청내륙철도 조성 등을 주장했고,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 미디어 SMC 조성, 충청권 국립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과 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등의 내용을 대선 후보들이 공약으로 삼아줄 것을 건의했습니다.다가올 대선에 있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충청인들의 이번 공약전달이 향후 후보들의 당락에 따라 어떤 변화로 다가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
충남도지사 여론조사...양승조 도지사, 박수현·박찬주 등과 접전[동영상][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충남도지사 여론조사...양승조 도지사, 박수현-박찬주 등과 접전 -방송일 : 2021년 12월 07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천안신문이 내년 6월 1일 치러질 충남도지사 선거에 앞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양승조 현 지사가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박찬주 전 육군대장 등 경쟁상대 보다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미리 보는 충남도지사 선거 판도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천안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내년 충남도지사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는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양승조 현 도지사가 19.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오른 가운데, 그 뒤를 14.4%의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14.1%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바짝 뒤쫓는 모양새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충남도지사 잠재적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홍문표 의원과 이명수 의원까지 각각 13.1%와 12.0%를 얻어 양승조 지사를 위협할 만한 인물들로 꼽혔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복기왕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6.8%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잘 모르겠다’라고 답한 비율이 11.7%인 것으로 나타나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당락의 향방은 부동층의 표심이 어디로 흐를지에 달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에서 50대까지의 유권자들은 모두 양승조 지사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60대 이상에서는 박찬주 전 대장이 양승조 지사에 앞선다는 데이터가 도출됐습니다. 지역권에서도 양승조 지사는 ‘텃밭’인 천안권에서 22.4%의 지지를 얻어 17.5%의 박찬주 대장을 근소하게 따돌렸습니다. 정당지지도에 있어서는 후보 지지도와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4.3%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5.4%에 그친 것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천안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충남도내 1012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무선통신 3사가 제공한 가상번호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10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 응답률은 13.4%입니다. 그밖에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