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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먹거리 기본법 제정'에 한 목소리[예산일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어제(26일) 울산 머큐어앰버서더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임시회에서 ‘먹거리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이 제안한 이 건의안은 국가 단위의 식량 안보 강화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본법률을 조속히 제정·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농산물의 안정적 확보를 통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농산물 수입 의존도가 급격히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청소년, 장애인 및 경제적 취약계층은 불안전한 가공식품, 정크푸드 등의 위협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조 의장은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먹거리의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전국 시도의회가 이번 건의안을 통해 국가의 먹거리 정책에 한목소리를 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남도의회의 촉구안 외에도 지방의회의장 정책보좌인력 도입 건의안 등 모두 12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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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도민 위한 적극행정 펼쳐 달라. 책임은 내가 진다"[예산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을 위한 행정이라면 법과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어제(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회의를 대신해 열린 첫 과장 간담회에서 “도민들이 접수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일단 도민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총리실 민원부서에서 근무할 당시 접수되는 민원 중에는 안 되는 것도 있었지만, 민원인들의 주장이 일리가 있는 것도 있었다”며 “법과 규정, 가지고 있는 상식을 바탕으로 민원인을 대하면 경직된 판단밖에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법과 규정이 있으면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책임은 도지사가 지겠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했다. 김 지사는 도정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과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 올해 본예산 9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경찰병원 분원 유치는 물론 내포 종합병원 개원시기도 3년을 앞당겼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전체적인 도정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했다면, 올해는 성과를 내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얼마만큼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느냐에 따라 도정의 결과물이 달라진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와 관련 충남이 선도적으로 이끌어가자는 뜻도 밝혔다. 김 지사는 “탈석탄 등 에너지전환은 시대적인 흐름인데, 이런 기회에 산업재편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선도적으로 나아가자”며 “관련 연구소나 기관을 충남에 유치하기 위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것”이라고 했다. 또 “화력발전소는 국가시설이다. 국가시설이면 폐쇄에 따른 여러 문제점을 국가에서 해결해야 한다”며 “화력발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만들자고 국회의원들과 장관, 대통령에게 건의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도민을 위한 공공적인 부분에서는 성과와 결과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기성세대로서 후세에 뭔가를 만들어주고 가야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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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민선 8기 첫 해 보낸 김태흠 충남지사, “100년 내다 볼 힘쎈충남 기틀 세웠다”[예산일보] 민선 8기 첫 해 보낸 김태흠 충남지사, “100년 내다 볼 힘쎈충남 기틀 세웠다”■ 방송일 : 2022년 12월 26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앵커멘트)-민선 8기 충남도정을 이끌고 있는 김태흠 도지사가 취임 첫 해를 보낸 소감을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는데요. 김 지사는 올해를 100년을 내다 볼 충남의 기틀을 세웠다고 자평했습니다. 박승철 기자가 관련 내용 보도합니다.(취재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6개월을 충남이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고 충남의 체질을 역동적으로 바꿨으며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주축이 되겠다는 자신감을 키운 시간이라고 평했습니다.김 지사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통해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문제를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다고 소개하며 국토교통부와도 협력 관계를 맺고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김태흠/충남도지사 : 지난 6개월 동안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힘쎈 충남의 기틀을 세웠습니다. 충남이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고 충남도정의 체질을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꿔왔습니다. 대통령과 독대하여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문제,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육사 논산이전, 충남지역 국립의대 신설, 충남지역 공약의 신속한 추진, 디스플레이와 수소산업 육성에 대해 말씀드리고 동의를 구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는 협력관계를 맺고 지역 인프라 구축에 공조를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농업과 농촌에 대한 중장기 정책과 계획에 대해 김 지사는 2025년까지 서산AB지구 인근에 청년 농업 영농단지 조성, 현금성 사업에 대한 농어민 수당을 통합해 지원규모를 23만명, 140억원을 확대했다고도 소개했습니다.끝으로 김 지사는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충남도의 확고한 비전이라면서 도민들과 함께 지혜와 성심을 모아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자랑스런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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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충남서 정기회 개최지방의회 의원 연구단체 정책개발비 상향 건의 등 안건 심의 방한일 운영위원장 “17개 광역시도의회 지방분권 실현 노력 감사” [예산일보]충남도의회는 20일 충남 예산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제3차 정기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부여2·국민의힘),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의원 연구단체의 정책개발비 상향, 제10대 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추가 선임 등 3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방한일 충남도의회 운영위원장(예산1·국민의힘)은 “17개 광역시도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방의회 민주주의를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그 근간에는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의 역할이 컸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환황해권 시대,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차게 뛰고 있는 충남에서 정기회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22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차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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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도, 지역대학·외투기업과 상생 발전 위해 '맞손'[예산일보] 충남도, 지역대학·외투기업과 상생 발전 위해 '맞손'■ 방송일 : 2022년 12월 12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앵커멘트)- 충청남도가 도내에 터를 잡고 있는 반도체‧전자 분야 외국인투자기업들과 관련 학과들을 운영 중인 대학들과 함께 상생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는데요. 박승철 기자가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충청남도가 지역의 가능성을 믿고 도내에 터를 잡은 반도체‧전자 분야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지역대학과의 상생 협력을 주도하고 나섰습니다.이번 협약에는 천안과 아산에 자리한 11개 대학과 10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여했는데, 대학들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나 과목을 개설하고, 계약학과 설치 및 학점 인정 과정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기업들은 이렇게 양성된 인재들을 채용 과정에서 우대하고, 직무실습 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여기에 충남도는 산‧학‧관 상생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운영 지원, 도내 지역 대학 및 외투기업의 추가 발굴 및 홍보에 협력한다는 방침입니다,김태흠 지사는 기업과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축인 만큼 도와 대학,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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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형트럭‧외제승용차로 ‘고의사고’…3억원 보험금 편취한 40대 검거[예산일보] 대형트럭‧외제승용차로 ‘고의사고’…3억원 보험금 편취한 40대 검거 ■ 방송일 : 2022년 11월 07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대형트럭과 외제승용차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받아낸 40대 남성이 최근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고 하는데요. 관련 내용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2019년 7월부터 최근까지 25톤 카고트럭과 외제승용차 2대를 이용해 고속도로 합류도로 및 교차로에서 차선변경 차량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유발한 뒤 합의금과 수리비 명목으로 3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충북 청주와 경기도 구리, 안성 등지에서 차량의 정체로 어쩔 수 없이 끼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용해 양보할 것처럼 공간을 주고 상대가 차선을 변경하면 그대로 밀어붙여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외제 승용차를 타고 같은 방법으로 사고를 유발한 후 가족들의 합의금까지 모두 자신의 계좌로 송금 받아 편취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의사고를 피하기 위해선 평소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운전을 하고, 의심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을 땐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경찰에 신고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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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도-천안-아산, 잇따른 외자유치 러시 눈길[예산일보] 충남도-천안-아산, 잇따른 외자유치 러시 눈길 ■ 방송일 : 2022년 10월 3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 천안과 아산의 단체장들이 최근 외자유치를 위한 출장길에 올랐는데요. 최근 잇따라 유럽 국가의 경쟁력 있는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이 붙은 전망입니다.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출범 후 빡빡한 일정으로 해외 외자유치 행보에 나섰습니다. 여기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 등 지자체장들도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폈습니다. 유럽방문 첫 날인 지난 24일, 박경귀 아산시장과 영국 런던을 찾아 에드워드사와 투자양해각서에 서명을 한 김 지사는 25일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프랑스 에어리퀴드사와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뒤이어 26일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룩셈부르크 로타렉스사를 찾아 1000만 달러 상당의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충남의 주요도시들과 함께 의미 있는 외자유치 행보에 나섰던 김태흠 지사는 이번 출장을 통해 향후 추가적인 외자유치에 있어 중요한 발판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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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흠 충남지사, ‘세계 경제위기 속’ 6박 8일 외자유치 출장 잰걸음[예산일보] 김태흠 충남지사, ‘세계 경제위기 속’ 6박 8일 외자유치 출장 잰걸음 ■ 방송일 : 2022년 10월 25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외자유치를 위해 직접 나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외자유치를 위한 길을 나섰습니다. 지난 22일 출국한 김 지사는 영국과 프랑스, 룩셈부르크, 독일을 차례로 방문해 반도체와 전기차 소재 및 부품 업체 5곳과 6건, 2억 달러 안팎의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첫 방문지인 런던 템즈강 인근에 자리한 신도시 도크랜드에서는 내포신도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영국 일정 후 프랑스 파리에서 두 건의 투자협약, 룩셈부르크로 건너가서도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 부품 업체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도 반도체 진공펌프 업체와 협약 후 돌아올 예정입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외자유치 출장은 투자 규모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향후 추가적인 외자유치의 발판을 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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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흠 지사 "명확한 목표와 방향으로 달려가는 충남 만들 것"[예산일보] 김태흠 지사 "명확한 목표와 방향으로 달려가는 충남 만들 것" ■ 방송일 : 2022년 10월 17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가 지난 1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제27회 충남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명확한 목표와 방향으로 달려가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승철 기자가 자세한 소식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7번째를 맞는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자신이 내세운 도정 비전인 힘쎈 충남에 대한 강력한 뜻을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진행한 제27회 충남도민의 날 행사장에서 이 같이 밝히고 힘세고 강한 충남을 희망하는 220만 도민의 염원을 강한 추진력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도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악의장대와 취타대의 입장 퍼레이드, 모범도민 표창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번에 준비된 도민의 날 행사는 1996년 개도 100주년 기념식을 통해 10월 5일을 도민의 날로 제정한 이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맞아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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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흠 충남지사, 민선 8기 첫 해외순방 마쳐[예산일보] 김태흠 충남지사, 민선 8기 첫 해외순방 마쳐 ■ 방송일 : 2022년 9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지구 온도 상승을 2도씨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언더2연합 아시아 태평양지역 공동의장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총회에 참석했는데요. 이번 회의 일정을 포함해 민선 8기 출범 후 첫 해외 출장길에 나선 김태흠 지사의 행보를 박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해외출장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지구 온도 상승을 2도씨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언더2연합 아태지역 공동의장은 김 지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총회에서 충남이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에 있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충남이 대한민국 중앙정부와 협력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258개 회원국 역시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입안 등 적극적인 노력이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이후 9‧11 테러 당시를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조성된 9‧11 메모리얼 파크와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출장길에서 충남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재발견한 만큼 이를 도정에 더욱 녹여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