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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음주사고 지민규 도의원 주취폭행까지 저질렀다...국민의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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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상] 음주사고 지민규 도의원 주취폭행까지 저질렀다...국민의힘 '침묵'

[예산일보-천안TV] 음주사고 지민규 도의원 주취폭행까지 저질렀다...국민의힘 '침묵' 


■ 방송일 : 2023년 12월 04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충남도의회 윤리특위가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지민규 도의원에 대해 정직 1개월을 의결했습니다. 그런데 지 의원이 음주 사고를 내고 주취소란을 피워 경찰이 체포장구를 사용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주취소란은 징계논의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경찰과 지 의원 측 증언에 따라 상황을 재구성하면 이렇습니다. 지난 10월 음주사고 직후 경찰은 지 의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이 과정에서 지 의원이 고성을 지르고 난동을 피워 수갑을 채우고 천안서북경찰서로 연행했습니다. 


하지만 연행 뒤에도 소란이 이어졌고, 결국 자정 넘은 시각에 서장마저 현장에 나오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저간의 사정을 고려했을 때 정당한 공권력 행사라는 입장입니다. 


[서북경찰서 수사관계자 : "우리도 다 이야기했어요. 정당한 체포장구 사용이고 제가봐도 문제될 건 하나도 없어요."]  


그러나 지 의원의 주취소란은 충남도의회 윤리특위 회의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윤리특위는 지난 6일 오후 회의를 열어 징계수위를 정직 1개월로 의결했습니다. 


이와 관련, 도의회 쪽 관계자는 경찰 조서를 근거로 회의가 열렸는데 조서엔 체포장구를 사용했다는 내용은 없었다고 알려왔습니다. 기자는 이철수 윤리특위 위원장에게 진위 여부를 물었지만 답신은 없었습니다. 


한편 지 의원은 윤리특위 회의 하루 전인 5일 소속인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무런 입장표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측 역시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입니다. 


지 의원은 두 가지 사안에 대해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민규 의원 : "일단 탈당관련해서는 전 의회든 당이든 미리 충분히 말씀 드렸기 때문에, 특히 의회로 보고가 들어가면 당연히 이제 공식적으로 처리가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의회는 사전에 탈당 관련해서 다 말씀드렸기 때문에 별도로 안했고요. 의회에 공식적으로 했으면됐다고 생각해서. 두번째(체포장구 사용)는, 대체 어떤 연유로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거에 대해서 너무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충남도의회는 오는 15일 오전 열리는 본회의에서 윤리특위 안건을 다룰 예정인데, 이대로 징계수위가 확정될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다만 이대로 징계가 확정된다면,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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