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예산일보] 충남도내 야산서 '불법도박장' 운영한 조폭 등 일당 검거
■ 방송일 : 2023년 05월 0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충남도내 곳곳의 야산에서 억대의 판돈을 놓고 도박을 벌인 일당과 참가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는데요. 이들의 검거를 위해 출동한 경찰이 압수한 액수만 1억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최영민 기자가 자세한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여간 아산과 당진, 예산, 서산 등 지역의 야산을 돌며 천막을 설치하고 전국에서 모집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들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관련 첩보를 입수한 후 당진지역 조직폭력배 1명 등 6명과 참가자 50명, 총 56명을 검거하고 이 중 운영자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판돈의 10%를 수수료로 챙겨 도박장을 운영했고, 시간당 20~25회 돌아가는 일명 ‘도리짓구땡’이라는 화투 도박판을 벌여 억대의 판돈을 놓고 도박을 진행했습니다.
검거 당시 경찰이 압수한 금액만 1억원이 넘었습니다. 이들 일당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야산을 미리 선정하고 매일 다른 장소에 천막을 설치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도박은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범죄인 만큼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조직폭력배들의 불법행위를 목격할 경우 경찰에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신경희,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 당진교육...
[예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독립운동 역사 계승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2023년부터 ‘일제강...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