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예산일보] 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민선 2대 충남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영범 후보는 15일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412표 중 250표를 얻어 161표를 얻는데 그친 김덕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기권은 71표, 무효는 1표로 나타났다.
지난 민선 1기 충남체육회장 선거에서도 맞붙었던 양 후보들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서도 치열한 설전을 벌이며 선거를 흥미롭게 만들었다.
김영범 당선인은 당선 직후 “충남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면서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범 당선인은 2023년 2월부터 회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해 2027년 2월까지 4년의 임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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