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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 여야 총력전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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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6.1지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 여야 총력전 태세

민주당 ‘정책 연속성’ vs 국민의힘 ‘도정·시정 교체’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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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일보] 19일 0시를 기해 6.1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아산에 집결해 ‘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오전과 오후에 출정식을 갖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여야 모두 기초단체장·광역의회·기초의회 후보가 모두 나와 지지를 호소했다. 단 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배우자인 남윤자 씨가 참석했다. 

 

민주당은 정책 연속성을 내세운 반면 국민의힘은 지방권력 교체를 외쳤다.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뜨거운 격려와 성원 보내주어 감사한다. 지난 4년 동안 아산시정 이끌면서 성장 발전 위해 열심히 뛰었다. 더 나은 아산을 위해 다시 이 자리에 섰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자신이 “5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양적 기반을 마련했다. ▲ 14개 산업단지 ▲ 14개 도시개발 사업 ▲ 아산 탕정 신도시 조성 ▲ 아산문예회관 건립 ▲ 국립경찰병원 유치 등 이미 시작한 사업을 시작한 사람이 끝을 맺으려 한다. 아산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민선 8기를 이끌어야 한다”며 재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승조 후보 캠프 박수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지지연설을 통해 “오세현 후보를 4년 더 시장 시켜야 한다. 양승조 후보는 어떤가? 더 말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고 뒤이어 아산을 명실상부한 충남의 중심으로 만들자”고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민주당 충남도당 강훈식 위원장도 “행정은 진실함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승조·오세현 후보는 그 누구보다도 진실한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충남에서 치열한 접전 예고한 여야 


민주당에 맞서는 국민의힘은 도정·시정 교체로 맞불을 놨다. 충남 중진인 5선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은 “지방정부를 교체하지 않으면 반쪽 정부로 전락한다. 표로 응징해야 한다”며 심판을 강조했다. 

 

이어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목표가 분명하고 결과물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후보”라면서 “김태흠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충남을 순항시킬 환상의 듀오”라고 찬사를 아끼자 않았다. 

 

김태흠 후보 스스로도 윤 대통령과 원팀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사즉생의 각오로 오로지 도민만을 섬기며 힘차게 나아가겠다. 저 김태흠, 충남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원팀이 되어 충남을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 역시 "윤석열 정부가 순항할 수 있도록 압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정식 분위기를 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충남을 격전지로 택하고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여야 총력전이 어떤 결과를 보일지는 6월 1일 판가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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