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예산일보] 조대근 사진기자 / 예산황새공원의 인공둥지에서 황새가 알을 품고 부화해 새끼가 제법 자랐을 것 같아 황새공원을 찾았다.
황새공원에서는 황새 인공둥지를 여러곳을 만들어 놓고 황새가 둥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는데 그 중 한곳을 찾아갔다.
현재 알에서 새끼가 부화하여 유조는 아직 어린생태로 어미는 먹이를 사냥해 둥지로 날아와 긴 목안에서 반쯤 삭힌후 새끼들에게 토해내 먹여주고 있었다.
황새부부중 한마리는 항상 둥지를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으며 사냥 나갔던 짝이 둥지로 돌아오면 긴목을 쭉뻗어 하늘을 향하거나 목을 뒤로 꺽어 부리를 부딛처 특유의 소리를 내며 반가운 마음과 애정표현을 하기도 한다.
황새는 시베리아, 연해주 남부, 중국 동북부, 한국 등지에서 분포하는 대형의 희귀한 나그네새인데 예산 황새공원의 황새는 텃새화되었다. 전국에서 황새가 살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선정된 예산군에는 2곳 이상의 황새 번식지가 확인되었고 1970년대 이전까지 황새가 서식하였던 곳으로 전해진다.
예산군에는 삽교천, 무한천을 끼고 넓은 농경지와 범람원 습지가 발달되어 있어 최적의 황새 서식지로 알려저있다. 예산군에서는 자연환경 훼손으로 멸종되었던 생물종인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텃새 황새의 복원을 위해 2009년 6월 문화재청의 황새마을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35,669㎡ 부지에 황새 문화관, 오픈장, 생태습지, 사육장을 갖춘 예산황새공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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