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예산일보] 예산군 대술면은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평일 근무시간과 인터넷(정부24)으로 전입신고가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민원창구 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대술면 민원팀(041-339-8541∼3)으로 전화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된 시간에 방문하면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
특히 타지역에 거주하면서 귀농을 위해 전입을 희망하는 경우와 정해진 근무시간 때문에 신청에 제약이 있는 경우, 민원인이 방문 가능한 시간을 정해서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민원인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대술면은 전형적인 농업지역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전입이 늘어나는 추세며,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대술면 관계자는 “주민등록주소는 개인 주소의 의미를 넘어 행정의 효율성은 물론 개인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대술면에서 시행하는 전입 신고 예약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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