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예산일보] 충남도는 지난 10일 아산시에 마련된 현장대책본부에서 ‘2020년 제1회 도민참여예산운영위원회·예산연구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숙 도민참여예산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예산연구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도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참여하는 도민,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참여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도민의 직접참...
[예산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중국 우한 교민들을 포용한 충남 아산을 전격 방문했다.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양승조 지사가 문 대통령에게 아산과 충북 진천을 찾아 줄 것을 건의한 후 5일 만에 화답을 받은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진천에 이어 아산을 방문,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생활시설 운영 및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또 양 지사와 지역 주민, 상인회, 소상공인협회 대표 등과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을 ...
[예산일보] 예산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작년에 도입한 ‘농업인 월급제’를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협 자체수매로 출하할 벼의 예상 소득 중 70%를 농번기에 월별로 나누어 미리 지급하여 벼 재배농가 소득의 안정적 배분으로 생활의 계획적 경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벼 재배농가가 3월 말까지 지역농협과 벼 수매약정을 체결하고 월급제 사업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부터 매월 20일 약정량에 따라 월급을 지급받게 된다. 군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작년 10월 농업인 240명...
[예산일보] 예산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침체하자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운영하고 각종 회의 시 관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지역 내 식당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현행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관내 음식업소에 손님의 발길이 줄면서겪는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하루 평균 직원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구내식당을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지 ...
[예산일보] 예산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정월 대보름맞이 등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8일 개최 예정이던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와 자율방범 연합대 신년회 행사를 취소했으며, 마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소규모 정월대보름 행사 역시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또 장애인복지관 정월대보름 윷놀이, 예산군체육회장 취임식, 대한노인회 정기총회, 각종 연수 등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행사를 취소 또는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의 안전을...
[예산일보] 충남도가 높은 주거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독립세대를 대상으로 임차료 명목의 주거비 일부를 지원한다. 도에 따르면 6일부터 도 홈페이지(생활-충남청년마당)를 통해 청년 독립세대에 대한 주거비 지원 신청자를 상시 모집한다. 이번 지원은 목독마련이 쉽지 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충남에 주소를 두거나 충남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만 19세∼34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 청년(신혼부부는 40세까지)이다. 기준은 연소득...
[예산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시생활시설을 수용한 아산 지역에 대한 경제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양 지사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관련 범부처 대응책 논의를 위해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의 차단 방역 추진 상황을 설명한 뒤 우리 국민을 확실하게 지키고, 보다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며 긴급 방역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도의...
[예산일보] 예산군은 2020년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태양광 및 지역설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29일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센터, 충청남도, 컨소시엄(참여기업) 간 업무 연락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응봉면, 오가면, 광시면 일원을 대상으로 2월에 사업을 착공하고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공공시설, 주택 등 208개소에 태양광설비 147개...
[예산일보] 예산군은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전지차 12대를 민간에 보급하기 위한 친환경 수소전지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전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운전면허증 소지자)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 법인 등이며 세대(기업) 당 1대만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2020년 1월 1일 이후 군으로 전입했더라도 충남 도내 시·군에서 2년 이상 연속해 주소를 뒀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수소전지차 1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이 자동차 대리점(제조...
[예산일보] 31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중국 우한에서 돌아온 교민들이 격리수용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임시 집무실을 차리고 우한 교민들과 아산시민의 고통을 함께 할 뜻을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오후 임시 집무실이 마련된 온양5동 초사2통 마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우한에서 입국한 우리 국민들이 앞으로 14일 동안 임시생활시설인 경찰인재개발원은 이곳에서 불과 100여m 거리에 있는 곳”이라며 “오늘 저는 이곳에 임시 집무실을 꾸렸고, 임시 숙소도 이곳 마을에 마련했다”고 ...
[예산일보] 충남도의회가 지난 4월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를 재의결한 가운데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이 오늘(13일) 오전 대법원에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냈다. 교육청...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신경희,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 당진교육...
[예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독립운동 역사 계승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2023년부터 ‘일제강...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