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예산일보] 충남도는 지난 24일온양제일호텔에서 ‘2019년 하반기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을 실시해 총 128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산식품 업체에 대한 1대1 수출 상담 지원을 통한 기업 인지도 제고, 해외 바이어 발굴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캐나다, 체코, 미국, 영국, 태국, 네덜란드, 중국 등 8개국 해외 바이어 9명을 초청했다. 도내에서는 △조미·스낵·스시 김 15개사 △소금 2개사 △키조개 1개...
[예산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는 24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연수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인천 연수구 스퀘어원에서 '사회적경제 도농간 직거래 제품 판매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저변확대와 도시와 농어촌을 연계한 도농간 직거래 판매전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를 목표로 실시됐다. 구매상담회는 충남 관내 20개 업체, 연수구 관내 15개 업체 등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및 판매제품을 전시·체험 할 수 있는 홍보부스가 별도로 운영되어 제품 판로지원에 많...
▲ 태풍으로 인해 수발아 피해를 입은 벼 모습. [예산일보] 예산군이 태풍피해를 입은 벼를 다음달 30일까지 전량 매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벼 매입은 태풍 피해를 입은 벼 생산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저품질 저가 쌀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지난달 중 연이은 태풍으로 벼 재배면적의 8%에 해당하는 988.7ha가 도복 피해를 입어 수확기 낟알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와 쌀이 검게 변하는 흑수 피해가 심각한 실정인 것으로 ...
[예산일보] 충남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에 대해 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830명을 대상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관련 도민 여론조사(표본오차 ±3.4%p·신뢰수준 95%)’를 실시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국내 유일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공간이자 지역 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사...
[예산일보] 예산군은 관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캄보디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파견할 사절단은 다음 달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파견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경제성장률이 높고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 다변화를 꾀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는 베트남 방문에 ...
[예산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비타민C 함량이 높은 딸기 ‘비타베리’를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촉성재배용 품종인 비타베리는 생육이 왕성하고 연속 출뢰(꽃대 출현)성이 우수하다. 과실은 원추형으로 ‘설향’보다 밝은 선홍색을 띠며 윤기가 좋아 외관이 매우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타베리 과실의 평균 무게는 15.9g으로 설향보다 약간 큰 편이지만 화방당 꽃수가 10개 내외로 과수 수확량은 설향의 93% 정도다. 비타베리 과실 경도는...
▲ 안면도 관광지 조감도. [예산일보] 충남도가 1991년 관광지 지정 이후 30년 동안 추진해 온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본 계약을 이뤄냈다. 도는 11일 KPIH안면도(대표이사 송동훈)와 ‘안면도 관광지 3지구(씨사이드) 조성 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KPIH안면도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의무적 이행사항 등을 모두 완료했다는 판단에 따라 협약 체결을 결정했다.KPIH안면도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외국인투자법인(SPC)을 설립했으며, 금융기관...
▲ 태안 옹도 전경. [예산일보] 충남도가 서해 연안 215개 섬을 잇는 중·소규모 크루즈 도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24일 도에 따르면, 연안 크루즈는 도내 유·무인도서의 각종 관광 자원과 기존 해운업을 연계해 특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접안시설과 숙박 등 편의시설을 보강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의 연안 크루즈 도입 방안은 크게 네 가지로, 우선 ‘원나잇 크루즈’와 ‘디너·런치 크루즈’ 등 2일 이내 단기 관광용 크루즈를 모색 중이다. 이 크루즈는 승선...
[예산일보] 천안‧아산‧당진‧예산지역의 8월 수출 52억 달러, 무역수지가 4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천안세관(세관장 김석오)에 따르면 충남북부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52억4천6백만 달러, 수입은 54.3% 증가한 11억4천7백만 달러, 무역수지는 40억9천9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 최대 수출국인 중국(△3.3%), 베트남(△8.1%)으로의 수출은 감소했으나, 미국(9.0%)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수출 감소 요인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및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에 따른 ...
[예산일보] 예산군 대표 농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가 러시아 수출 길에 올랐다. 군은 11일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예산능금농협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황토사과 수출 출하식을 가졌다. 이번에 러시아로 수출되는 예산황토사과는 올해 수확한 홍로 품종이며, 규모는 총 4톤으로 블라디보스톡 지역으로 수출돼 극동지역 대형 유통마트 등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예산황토사과는 중부권 최대의 사과 주산지로 연간 2만9808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풍부한 재배경험과 기...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신경희,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 당진교육...
[예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독립운동 역사 계승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2023년부터 ‘일제강...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