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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관광지에 '음악분수' 조성된다...내년 4월 준공

기사입력 2019.12.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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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 96m, 폭 16m, 사출높이 110m 규모,

    보도자료04_예당관광지 수변경관개선사업의 일환인 음악분수 조감도01.jpg

     

    [예산일보] 예산군 예당관광지에 음악분수가 조성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음악분수에 대한 4개월여의 행정절차 이행 및 대전지방조달청과 업체 간의 계약을 체결하고 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음악분수 조성 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예당관광지에 조성될 음악분수는 지난 4월 6일 개통한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에 길이 96m, 폭 16m, 사출높이 110m로 건설될 예정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부력체를 비롯해 분수·음악·조명·워터스크린 등의 복합기능을 갖추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예당관광지 음악분수는 야간에 형형색색의 빛과 음악으로 출렁다리에 이어 예산의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출렁다리 관광 집객을 지속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8일 기준 284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군으로의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마련 등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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