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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느린호수길’ 개통…‘체류형 관광지’ 예당호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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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군, ‘느린호수길’ 개통…‘체류형 관광지’ 예당호로 거듭나

총연장 5.4km, 21개소 진출입로 설치

예산군, 19일 예당호 느린호수길 개통01.jpg

 

[예산일보] 예산군이 오는 19일 예당호 느린호수길을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응봉면 후사리에서 대흥면 동서리를 잇는 느린호수길은 201681일 착공해 이번에 개통하게 됐으며, 총연장 5.4km, 2.3m21개소의 진출입로가 설치됐다.

 

느린호수길 조성 구간에는 그간 자동차도로만 존재했을뿐 보행자를 위한 인도가 없었으나, 이번 호수길 조성으로 경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동시에 인도로서의 기능까지 설계에 반영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특히 느린호수길은 지난 4월 개통해 현재까지 약 240만명이 다녀간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해 푼툰다리, 데크시설 등의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은 이번 느린호수길 개통과 더불어 음악분수 및 수변공원, 주차장 조성 등을 지속 전개해 예당관광지를 체류형 명품 관광지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당초 개통일인 19일에 맞춰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등으로 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군 보건소와 함께하는 걷기운동 캠페인으로 대체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느린호수길 개통으로 예당호는 잠시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머물고 즐기며 느낄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예당호 출렁다리와 느린호수길을 시작으로 보다 새로워질 예당관광지의 모습을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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