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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7일간 열려…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마련
[예산일보] ‘예산’하면 떠오르는 3가지, 국화와 국수, 국밥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19년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18일 막을 올린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4일까지 진행되며 1만 4000여점의 국화와 국화분재 등이 다채롭게 전시돼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고, 예산을 대표하는 국수와 국밥 등 ‘국’으로 시작하는 세 가지 테마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다.
축제 첫 날에는 예산군 탄생 1100주년 축하 태평기원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개방송, 드론 라이트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전국민요 경창대회, 우리소리 한마당 놀이, 락 페스티벌 등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3회를 맞아 이전 축제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을의 향기와 맛과 멋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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