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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포에 '종합병원' 생긴다...명지의료재단과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3.01.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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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일보] 내포에 '종합병원' 생긴다...명지의료재단과 업무협약 

     

    ■ 방송일 : 2023년 01월 0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충남도청이 자리한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충남도가 명지의료재단과 손잡고 종합병원을 설립한다고 하는데요. 내포신도시에 종합병원이 생긴다면, 큰 병 치료를 위해 천안이나 기타 대도시로 먼 거리를 오가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남도청이 자리하고 있는 내포신도시에 2026년 3월, 종합병원이 문을 엽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은 지난 4일 명지의료재단과 토지 매매기간 단축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명지의료재단은 내포혁신도시 내 의료시설용지에 지역거점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충남개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재단 측은 부지 매입과 건축 설계를, 충남도는 의료시설용지 기반시설 공사와 재정지원방안 등 기본 계획을 올해 안에 마칠 계획입니다.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종합병원은 약 520병상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22개 진료과에 중증 응급 및 심뇌혈관 등 전문 진료센터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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