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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추석 연휴 기간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교통경찰 등 1일 358명 동원

기사입력 2022.09.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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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기간 특별 교통관리 자료사진(사진제공=충남경찰청)

     

     

    [예산일보] 충남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귀성·귀경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1일 평균 교통경찰·지역경찰·기동대·모범 등 358명, 헬기·순찰차·싸이카 등 113대를 동원 고속도로·국도 주변상습 정체교차로 등 혼잡구간 96개소에 대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운용중인 암행순찰차(총 4대, 국도 2대 포함)와 헬기(1대), 드론(2대)을 활용, 경부고속도로·1번국도 등에서 △갓길통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얌체운전을 계도․단속하고 △헬기를 이용, 항공 영상단속 및 안내방송을 통해 고속도로 및 국도에서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대응을 위해 이 기간동안 충남경찰청·경찰서 및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 도로의 지․정체 상황 등 교통정보를 교통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교통지·정체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추석 연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가지고 안전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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