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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 3년 만에 대면 개최된다

기사입력 2022.09.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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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17∼18일 도내 8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
    배구 사전경기(8.27-28.,홍주문화체육관,노성중vs천안불무중).jpg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홍주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배구 사전경기 모습(노성중vs천안불무중)

     

     

    [예산일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3년 만에 열린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대면대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재작년은 비대면으로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올해 대회는 다음 달 첫째와 셋째 주말(9. 17~9. 18)에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15개 종목을 포함한 19개 종목, 91개 부별경기가 도내 8개 지역에서 나눠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리그를 통해 출전한 초등학교 324교(2,879명), 중학교 100교(2,115명), 고등학교 63교(1,383명) 등 지역을 대표하는 891클럽, 6377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배구·치어리딩·연식야구·농구 등 15개 종목 1위 팀은 오는 10~11월 각 종목별 15개 시·도교육청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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