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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등 충청권, 집중호우 ‘비상’

기사입력 2022.08.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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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충청권 시간당 15㎜ 강한 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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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일보] 천안·아산 등 충남지역에 호우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2시 30분을 기해 천안시·아산시·공주시·청양군·예산군·홍성군 등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10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천안시 평균 강우량은 59.2㎜, 아산의 경우 이날 오전 7시 기준 100㎜의 평균 강우량을 보였다. 

     

    천안시는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점검에 나서는 한편 안전총괄과 등 9개 부서 직원 21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충남권에 시간당 15㎜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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