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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 선언’ 김지철 교육감, “충남 희망 미래교육 제대로 실현할 것”[영상]

기사입력 2022.05.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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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3선 도전 선언’ 김지철 교육감, “충남 희망 미래교육 제대로 실현할 것” 

     

    -방송일 : 2022년 5월 9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3선 도전에 나선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본격 출마를 선언하면서 충남만의 희망 미래교육을 제대로 실현하겠다는 뜻을 천명했습니다.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치절 충남교육감이 지난 3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는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교육을 제대로 설계하겠다면서 지난 혁신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 충남을 교육의 1번지로 우뚝 세우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전국 최초로 유‧초‧중‧고교 전체 학생들의 무상교육‧무상급식을 완성한 성과를 낸 김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해지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천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가 되고,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학교, 어떤 위기가 닥쳐도 학생들의 학습과 돌봄이 지속될 수 있는 디지털 학습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김지철/충남교육감 후보 : 지난 3년 코로나19의 확산은 참으로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주저앉을 수는 없었습니다. 어떠한 위기가 닥쳐도 행복할 권리가 있는 우리 아이들, 우리 아이들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대전환의 시대입니다. 교육도 대전환의 시대 앞에 놓여있습니다. 보수와 진보로 나누는 낡은 이념으로는 절대로 미래교육을 설계할 수 없습니다. 저는 3선 도전을 결심하면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교육을 제대로 설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4년간 충남도와 도의회, 그리고 15개 시·군과 협력해 교육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힌 김 교육감의 행보가 중도보수 단일후보로 확정된 이병학 후보, 그 밖에 김기춘, 조영종, 김병곤 예비 후보 등과 어떻게 맞붙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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