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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4% 득표…양승조 충남지사,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확정

기사입력 2022.04.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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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의 충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양 지사는 25일 발표된 황명선 예비후보(전 논산시장)와의 경선 결과에서 76.54%의 압도적 득표율로 재선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양 지사는 후보 선출 직후 입장문을 통해 “민선 7기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 완수와 충남의 미래 100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원해 주신 충남도민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드린다. 경선을 함께 한 젊고 유능한 황명선 후보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4년간 충남의 성과는 곧 선도모델이 돼 지금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민선 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보다 힘을 기울여 충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충남서산공항 건설과 서해선-서울 직결 조속 추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완성 등을 제시하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과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지속 추진, 충남형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 확대도 약속했다.

     

    끝으로 양 지사는 “1등 충남, 1등 도지사로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완수하겠다”고 앞으로 있을 본선에서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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