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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초, 학생의 통학로 예산 3억원 확보

기사입력 2021.02.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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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초 앞 인도설치 사업 대상지 현장사진.jpg

     

     

    [예산일보] 2021년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에 오가초등학교 인근 정문 앞 인도 설치사업이 선정되어 학생의 통학과 지역주민의 보행에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다.

     

    총사업비 3억원(국비 6천, 도비 9천, 군비 1억 5천)을 투입하여 예산군에서 다음달 3월 착공해 6월 완공 예정이며 학교 정문 앞 도로 구조 개선으로 폭 2m 인도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 할 계획이다.

     

    오가초 정문 일대는 도로폭이 협소해 차도로만 이용되어 등하교 하는 학생과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았다. 이에 오가초등학교(교장 문추인)는 지역 주민과 함께 작년 6월 ‘2021년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공모신청 하여 예산을 확보했다. 

     

    한편 예산군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올해는 학교 앞 과속단속 카메라를 34개 설치(오가초, 2020년 1대 설치완료, 2021년 1대 예정) 예정이다.

     

    안성호 교육장은 이번 사업이 예산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루어진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우수사례”라고 하며 “학교와 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인 인도 설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협조해주신 충청남도와 예산군 관계자 여러분, 학교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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