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일보] 예산군 덕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유수복)는 지난 28일부터 송산교차로 주변 논에서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지역 주요관광지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홍보 사업은 33개의 곤포사일리지를 쌓아 올리고 예산의 대표 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해 수덕사, 충의사, 내포보부상촌 등 덕산면 주요관광지 7곳의 모습과 덕산면 방문을 홍보하는 문구를 새겼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이색적인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유수복 덕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적 관광명소가 많아 곤포사일리지를 홍보조형물로 활용해 송산교차로 일대를 오가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대표적인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