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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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목표와 열정 갖고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해 달라"[예산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힘쎈충남 원년을 맞아 실국원장들에게 목표와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어제(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실국원장회의 자리에서 “저를 비롯해 양 부지사, 실국원장들이 얼마나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느냐에 따라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다”며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실국원장들은 각 부처의 장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숲을 봐야 한다”며 “나무만 보고 가는건 전체를 볼 수 없고, 일의 효율도 떨어지는 만큼 전체를 보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업무적인 부분과 실국원장회의에 대한 변화도 예고했다. 김 지사는 “일상 업무를 비롯해 많은 부분을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에게 이양할 것”이라며 “저는 도정과제 중 큰 현안 위주로 해서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국원장회의도 한 달에 1-2회 정도만 개최하고, 한 주는 과장들과 또 한 주는 팀장들과 도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새해가 시작됐는데, 도청 모든 직원들이 원팀이 된다면 충남의 미래를 밝다”며 “저는 여러분들을 믿는다. 함께 성과를 내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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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관광개발분야 유공 충청남도 기관 선정[예산일보] 예산군이 ‘2022년 관광개발분야 유공 충청남도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남 관광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및 충남 관광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표창으로 예산군은 예당호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지난 2022년 10월, 전국 최초 야관경관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으로 외부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 충남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군은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 전망대 등이 자리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과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가능한 쉼하우스 조성, 수변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통해 충남 관광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역관광개발사업에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예당권역과 덕산권역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개발을 통해 충남관광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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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공시[예산일보] 예산군은 오는 2026년까지 향후 4년간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의 일자리 비전으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및 공시한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일자리대책종합계획에 이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공시한다. 군은 기존 조성된 11개의 농공·산업단지에 이어 민선8기에도 충남혁신도시 배후에 저탄소 국가산업단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친환경 산업단지 신규 조성으로 미래 산업변화에 대응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시설 확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1조원 시대 기틀 마련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하기 위해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이라는 비전으로 2026년까지 고용률 74.3%, 취업자수 3만1600명을 목표로 근로자의 다양한 정착 지원을 통한 고용시장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취업애로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지역특산물 활용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신중년 사회 재참여 및 외국인 정착지원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의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청년 창업지원 확대, 예산사랑 근로자 적금 우대금리지원, 청년 전입근로자 정착금 지원, 청년 스마트빌리지 조성 등 정주환경 개선과 교육, 주거, 일자리 지원으로 지역 청년이 정착할 수 있도록 행복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사업도 병행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산지명1100주년과 연계한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덕산온천, 예당호출렁다리 등 문화관광산업 인프라구축사업,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지역 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적극 발굴해 국정 최우선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번에 수립한 일자리대책종합계획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http://www.reis.or.kr)에 공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은 분야 및 부서별로 지역일자리 창출을 추진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로 더 살기 좋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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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첫 날, 충남 향한 사랑 '한가득'...10명 동참[예산일보] 충남 출신 출향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날부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가득 담아 보냈다. 2일 도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 1일 물가상승 등 경기불황 속에서도 10명이 총 654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태흠 지사는 2일 첫 일정으로 농협중앙회충남세종지역본부를 방문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에 각 30만원씩 420만원을 기부했다. 제도 시행 첫 날 연간 가능한 최대금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1명, 100만원 기부자 1명, 10만 원 이하 기부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고액기부자 A씨는 “지역 청년의 수도권 유출과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등으로 지역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했다”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통해 충남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B씨는 “고향에 홀로 사시는 어머니가 더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생활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했다”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도는 지난달 22일 충남 출신 △배우 강부자(논산) △코미디언 남희석(보령) △코미디언 안소미(보령) △축구선수 염기훈(논산) △배우 정준호(예산) △가수 한여름(홍성)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충남 고향사랑 자문단’도 구성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은 물론 전국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조례제정과 답례품 개발 등 숨가쁘게 준비 해왔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답례품 선정과 구체적인 기부금 활용사업 발굴 등 내실 있는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이 제공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고향사랑e음 온라인시스템과 전국 농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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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 단행...총 67명[예산일보] 충남도는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 민선8기 힘쎈충남을 이끌어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자 18명(2급 2명, 3급 5명, 4급 11명), 전보‧장기교육 49명 등 총 67명이다. 첫째로 민선8기 6개월 간 역점 시책 고성과자를 우대하는 등 김태흠 지사가 강조해 온 성과주의를 중점 반영했다. 성과중심의 조직체계 재편, 경찰병원 아산 유치 및 국회토론회 등을 통한 육사 이전의 전국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낸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을 2급 자치안전실장으로,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밸트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경제특별도’의 밑그림을 그려 낸 유재룡 미래산업국장을 2급 산업경제실장으로 승진발령 하였다. 둘째, 역점사업 부서에 기획력·추진력·돌파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중용하였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국방산업 육성 등 조직개편으로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균형발전국장에 고효열 보령부시장을 배치하였다. 충남 지방은행 설립 등 현안을 풀어갈 경제기획관에는 안호 논산부시장을 배치하였다. 안호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주요보직을 거쳐 충남도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며, 현안업무 해결에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내포 혁신도시 대규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유치단장에 송무경 경제소상공과장을, 청년 지역정착 기반조성을 위한 청년정책관에 조원태 농촌활력과장을 배치하였다. 셋째, 여성과 소수직렬을 배려하였다. 충남 자치경찰의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인 백은숙 자치경찰위원회 총무팀장을 교육지원담당관으로 발탁승진하여 여성 관리자를 확대하였다. 축산직 출신인 오진기 과장을 농림축산국장으로, 공업직 출신인 남승홍 탄소중립경제과 에너지정책팀장을 탄소중립경제과장으로 승진배치 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의회-시군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를 강화하였다. 道 이정구 재난안전실장, 심완보 자치경찰행정과장, 김용목 혁신도시정책과장을 의회로, 장진원 의회 총무담당관을 공보관으로 전입시켜 인사교류 협력을 활성화하였고 보령 부시장에 구기선 예산담당관, 아산부시장에 조일교 공보관을 논산부시장에 김태우 인사과장을 전출시켜 도-시군 역점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였다. 도 관계자는 “힘쎈 충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성과와 역량중심의 인사가 지속될 것”이라며,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의 산재한 현안을 잘 풀어갈 수 있는 인력을 전진배치 하는데 방점을 두었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5급 이하 후속인사는 2023년 1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2급 승진】 ▲자치안전실장 조원갑 ▲산업경제실장(직무대리) 유재룡 【2급 전보】 ▲충청남도의회 이정구 ▲인사담당관실(국립외교원 교육파견) 김석필 【3급 승진】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승진요원) 홍은아 ▲농림축산국장(직무대리) 오진기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 김학헌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정대영 【3급 전보】 ▲안전기획관 조광희 ▲경제기획관 안호 ▲균형발전국장 고효열 ▲복지보건국장 조대호 ▲인재개발원장 길영식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윤동현 【3급 부단체장】 ▲보령시 구기선 ▲아산시 조일교 ▲논산시 김태우 【4급 승진】 ▲교육지원담당관(직무대리) 백은숙 ▲탄소중립경제과장 남승홍 ▲개발전략과장(직무대리) 이강섭 ▲축산과장 한성윤 ▲산림자원연구소장 윤효상 ▲축산기술연구소장 박종언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함수상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서동철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유우석 ▲인사담당관실(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파견, 승진요원) 박일순 ▲인사담당관실(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 파견) 이승철 【4급 전보】 ▲공보관 장진원 ▲여성가족정책관 김범수 ▲청년정책관 조원태 ▲공공기관유치단장 송무경 ▲예산담당관 도중선 ▲인사담당관 강관식 ▲자치행정과장 이동유 ▲운영지원과장 최원혁 ▲새마을공동체과장 전상욱 ▲미래산업과장 이영조 ▲탄소중립정책과장 김성식 ▲농촌활력과장 최천재 ▲농식품유통과장 이헌희 ▲경제정책과장 김종수 ▲인구정책과장 신필승 ▲복지보육정책과장 허창덕 ▲문화정책과장 이성일 ▲관광진흥과장 강병락 ▲기업지원과장 황침현 ▲장애인복지과장 곽행근 ▲감염병관리과장 신일호 ▲경로보훈과장 정낙도 ▲산림자원과장 서도원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최정태 ▲인재개발원 도민교육운영과장 김영식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윤여명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구동관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이진영 ▲충청남도남부출장소장 이만호 ▲자치경찰행정과장(계획인사교류) 박성철 ▲충청남도의회 심완보 ▲충청남도의회 김용목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조진배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오수근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정병우 ▲인사담당관실(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여운성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홍집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유호열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혁세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명옥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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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생 관련 현장점검...확산방지에 '총력'[예산일보]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덕산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7일 즉각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농식품부, 검역본부, 충남도와 함께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재구 군수는 AI 발생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더 이상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긴급 회의에서도 방역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철저한 차단방역 강화로 관내 AI 추가 발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및 군 방역차량를 활용해 발생농장 방역대, 가금농가 진출입로와 야생조류 철새도래지 주변 등 취약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은 발생농장 입구 및 주변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및 운영하고 군 긴급방역 예산으로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구입하여 가금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가금농가에서는 개인위생 철저, 농장 매일소독, 장화 갈아 신기, 외부모임 참석 자제 등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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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우수기관 선정[예산일보] 예산군이 지난 26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에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은 우수 복무기관에 대한 포상과 사례전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중 예산군이 선정됐다. 그동안 군은 △사회복무요원 대상 친절교육 △복무지도교육 △우수 사회복무요원 시상 △교육 수시 실시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등을 실시했다. 최재구 군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복무해 각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예산군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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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16개 품목 20개 업체[예산일보]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접수를 통해 20개 업체 30개품목에 대해 접수를 완료했으며, 2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규격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의 운영 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통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쌀(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사과(예산농산물가공센터, 삽교농협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아이파머스㈜) △방울토마토(삽교농협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예산농협경제종합센터) △수박(신양농협 경제사업소) △표고버섯(신양농협 경제사업소, 불원표고㈜) △건표고버섯(불원표고㈜) △한과(삽다리한과) △ 한돈(지돈가지명영농조합법인, ㈜동림) △한우(예산축협하나로마트, 삽교농협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과와인(예산사과와인㈜) △사과즙(예당식품㈜, ㈜부림농원, 삽교농협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아이파머스㈜, 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 △과일칩(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 △과일잼(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 △기름세트(내포㈜, 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장류(형님전통식품, 운두란, 예산샘골농원, 쌍지팡이협동조합) △동결양념세트(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 등 16개 품목, 20곳이다. 군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연말까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답례품목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지역업체의 공급기회 확대를 위해 1개 품목에 대해서도 다수 업체를 선정했다”며 “공급업체의 선택은 선정위원회가 아니라 기부자(소비자)의 선택에 달렸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2월부터 자매결연도시, 광명역, 각 기관 등을 찾아가 고향사랑 기부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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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민선 8기 첫 해 보낸 김태흠 충남지사, “100년 내다 볼 힘쎈충남 기틀 세웠다”[예산일보] 민선 8기 첫 해 보낸 김태흠 충남지사, “100년 내다 볼 힘쎈충남 기틀 세웠다”■ 방송일 : 2022년 12월 26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앵커멘트)-민선 8기 충남도정을 이끌고 있는 김태흠 도지사가 취임 첫 해를 보낸 소감을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는데요. 김 지사는 올해를 100년을 내다 볼 충남의 기틀을 세웠다고 자평했습니다. 박승철 기자가 관련 내용 보도합니다.(취재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6개월을 충남이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고 충남의 체질을 역동적으로 바꿨으며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주축이 되겠다는 자신감을 키운 시간이라고 평했습니다.김 지사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통해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문제를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다고 소개하며 국토교통부와도 협력 관계를 맺고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김태흠/충남도지사 : 지난 6개월 동안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힘쎈 충남의 기틀을 세웠습니다. 충남이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고 충남도정의 체질을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꿔왔습니다. 대통령과 독대하여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문제,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육사 논산이전, 충남지역 국립의대 신설, 충남지역 공약의 신속한 추진, 디스플레이와 수소산업 육성에 대해 말씀드리고 동의를 구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는 협력관계를 맺고 지역 인프라 구축에 공조를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농업과 농촌에 대한 중장기 정책과 계획에 대해 김 지사는 2025년까지 서산AB지구 인근에 청년 농업 영농단지 조성, 현금성 사업에 대한 농어민 수당을 통합해 지원규모를 23만명, 140억원을 확대했다고도 소개했습니다.끝으로 김 지사는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충남도의 확고한 비전이라면서 도민들과 함께 지혜와 성심을 모아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자랑스런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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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흠 지사·김지철 교육감, ‘사립유치원 지원금’ 두고 신경전[예산일보] 김태흠 지사·김지철 교육감, ‘사립유치원 지원금’ 두고 신경전 ■ 방송일 : 2022년 12월 19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사립유치원 지원금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사립유치원과 민간 어린이집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충남도의 입장과 충남도가 지원을 끊는다고 해도 교육청 자체적으로 사립 유치원 유아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교육청의 입장에 대해 이현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사립유치원 지원금을 놓고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말문을 연 건 김 지사였습니다. 사립유치원 지원 예산을 삭감했다는 오해가 있었다고 말문을 연 김태흠 지사는 어린이집 지원방안을 내놓으며 여기에 도비 126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를 조정하겠다는 도의 입장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불거졌다는 겁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사립유치원 추가비용 20%를 지원했었는데, 그 부분을 중단을 하겠다한 부분이 왜 그리 논란이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유.보 교육 문제는 통합이 안 되서 사립유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 소관업무고, 민간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관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누리과정을 빼고 부족한 부분은 지방정부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교육청에서는 사립유치원이 소관부서라 해 지원했고 도에서는 민간어린이집은 제대로 지원을 못하고 사립유치원까지 지원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 부분이 없기 때문에 바로 잡는 것 뿐입니다.] 김지철 교육감 측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은 2018년부터 도와 교육청, 도의회가 협약을 맺고 추진한 교육협력 사업으로 충남도가 지원을 중단한다고 해도 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전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문환/충남교육청 대변인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2020년 조례에 의해 시행됐던 것입니다. 3년 동안 진행돼 왔습니다. 이게 기관 대 기관으로 조례에 의해 결정된 사안이기 때문에 유지되는 게 맞다고 보는데 충남도가 재정상 여건이 어려워 재정이 중단된다면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부담이 있으니 교육청에서 예산을 마련해서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는 게 공식 입장입니다.] 기존에 추진하던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두 단체장의 뜻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