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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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3월 18일 ‘새봄맞이 콘서트’ 개최[예산일보]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슬로건 아래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분위기를 전환하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새봄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1997년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걸그룹 S.E.S의 메인보컬이자 현재 ‘불후의 명곡’에서 6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바다’의 파워플한 가장력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뉴욕 맨하튼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주역으로 출연, JTBC ‘팬텀싱어’ 최종 3위에 오르고 음원 ‘핑’. ‘기린초’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팝페라 가수 ‘이동신’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2004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한국방송대상 코미디부문 수상 내역이 빛나는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 개그맨이면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호’가 MC로 출연하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재즈 트롬본의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플한 연주를 선사할 ‘이한진 밴드’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콘서트 관람권은 3월 6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http://yesan.moonhwain.net),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339-821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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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새의 구애[예산일보] 조대익 사진기자 / 예산 황새공원의 인공 황새둥지에서는 새 봄을 맞이하여 요즈음 황새들이 짝짖기를 하고 있다. 짝짖기가 끝난 둥지도 있고 지금 짝짖기를 하는 둥지도 있다. 둥지에서 하염없이 수컷이 날아오기를 기다리며 몸 단장을 하고 있던 암컷은 수컷이 날아오면 몸의 깃털을 한껏 부풀리고 교태를 부리며 반가움을 표시한다. 야생황새가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것은 1971년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에서 한쌍의 황새가 번식하고있는 것이 발견된것이 마지막이라 한다. 멸종된 황새를 복원시키고저 황새복원프로젝트를 한국교원대학교 황새복원연구센터에서 시작하였다. 1996년 최초로 4마리의 새를 독일, 러시아에서 들여온 이래 인공및 자연부화에 성공하였고 2016년 4월에는 168마리의 황새를 사육하게 되었다. 러시아, 독일, 일본에서 도입한 황새 38마리가 증식, 2014년 150여 마리까지 증식하였고 2015년부터 예산군에서 방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155마리가 야생의 품으로 돌아갔다. 1970년대 초까지 우리나라에서 멸종되었던 황새가 이제 화려하게 부활하여 예산군을 중심으로 인근에 둥지를 틀기 시작하였으며 향후 청주, 김해, 서산 등지에서도 황새를 자연의 품으로 복귀시킬 예정이라 한다. 한국교원대학교 조류연구진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황새가 야생에서 자연번식 서식하는 그날도 멀지 않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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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홍예공원,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된다![예산일보] 충남도는 어제(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내포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을 명품화해 누구나 찾고 싶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용역사와의 접견 자리에서 “예산의 수암산과 홍성의 용봉산이 에워싼 27만 4738㎡ 규모의 홍예공원은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내포신도시 최고의 경관”이라며 “국내 최고 명성의 전문가들을 위촉해 홍예공원 명품화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1단계로 2024년 4월까지 수목 식재 완료, 2단계로 테마·편의시설 등 2025년 3월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공원 전체 조성사업을 완료해 줄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도는 전형식 정무부지사, 전문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착수 보고, 토론, 자문 등을 진행했다. 자문단은 용역 과정에서 원활한 방향 설정 및 추진을 위해 조경, 토양, 수목, 원예, 조각, 관광, 건축, 관리·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과업은 홍예공원의 명소화·차별화 요소 부족,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불편한 동선 체계, 편의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충남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홍예공원 조성 현황 및 국내외 사례 조사·분석을 추진하고 홍예공원 명품화 개념 설정 및 구상, 재정비 세부 기준 등을 마련한다. 또 홍예공원은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도시와의 연결을 강화해 공원과 연접 시설 간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쓰임새 많은 공원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도는 홍예공원 내 도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가칭 홍예사랑숲)도 추진한다.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실시하며, 중간·최종보고회와 자문단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 최종안을 도출할 계획으로 올해 10월부터 헌수목 식재 등 실질적 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홍예공원이 내포신도시의 명실상부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기본 계획부터 짜임새 있게 추진해야 한다”라면서 “도민이 기증한 수목으로 조성할 예정인 홍예사랑숲에도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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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 삼국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예산일보]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K-컬쳐 관광이벤트는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지역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예산군은 군의 대표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이벤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불굴의 도전정신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와 축제콘텐츠 발전을 동시에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도내 지역향토문화축제 3위, 세계축제협회가 주관하는 2022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상(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시골 정취와 장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 체험 프로그램 및 포토존 확대, 추억의 먹거리 메뉴 개발, 전문 외식산업업체인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의 협업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에는 36만명이 방문하는 등 예산의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장터 전통 먹거리인 국밥, 국수와 지역 대표 특산물인 국화를 테마로 외국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고 전통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가 풍부해 이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을 통해 더욱더 유명세를 떨치게 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삼국축제 개최시 외국인들의 K컬처 체험을 위해 개막식 내 한국방문의 해 홍보영상 상영, 한류 체험프로그램 운영, K컬처 체험 1일 관광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에 따라 ‘관광이벤트 100선’과 관련한 다국어 리플릿 제작,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한 국내외 이벤트 홍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와 이벤트를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화, 팸투어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및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예산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우리의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K컬처와 관광을 융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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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관광먹거리 개발 등[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 27일 향후 1,000만 관광시대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은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관광개발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경쟁력을 갖추면서 관광발전 전략 및 실행 로드맵을 설정, 신규 관광개발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광종합개발 청사진을 보면 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관광먹거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예당호관광권, 3덕관광권, 예산관광권으로 이어지는 3권역 관광거점 육성사업의 마무리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다음과 같이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첫째, 예당호관광권역을 예산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기존에 완료한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음악분수, 모노레일 설치사업과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과 인공암벽장 설치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대규모 위락시설 유치 및 느린호수길 주변의 야간경관 조명 개선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본격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추진중인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금년 8월에 완료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예당호의 수변 예술공간’으로써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정립한다. 아울러 3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과 94억원이 투자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하여 도시민과 지역주민 간의 교류를 증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충남내륙권 체류형 농촌휴양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 둘째, 3덕관광권역을 내포신도시(충남도청) 배후 관광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79억원을 투자한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과 171억원을 투자한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사업 등 8개 사업을 완료하였고, 285억원이 투자되는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 171억원이 투자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메타세콰이어 길 등 3개 지역에 참신하고 발전적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금년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덕산온천관광지에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2020년 6월 예산군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150억원 이상의 관광사업 투자자에게 10% 범위에서 보조금 또는 기반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고, 금년 상반기 중에는 세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투자 유도 전략을 마련한다. 아울러 덕산온천관광지 개발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구)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및 개발에 대하여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효율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셋째, 예산관광권역을 도심형 문화관광 거점지역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한천 정비사업과 산성․중앙근린공원, 치유의 숲, 예산시장 국밥거리 조성 등 관광진흥계획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였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90억원이 투자되는 청년 요리․예술 의좋은 콜라보 사업과 2024년까지 78억원이 투자되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171억원을 투자하여 충남 시청자 미디어센터를 유치하고 50억원을 투자하여 예산예술인회관을 건립하여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에는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 총 사업비 271억원을 투자하여 2025년 완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사업의 주변지역 개발과 연계한 문화관광시설이 도입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이 예산군의 미래 10년 관광먹거리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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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공공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예산일보] 삽교공공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어린이를 위해 오는 29일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과 3·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미니어처로 표현하는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1·2학년 프로그램은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 ‘할머니와 봄의 정원’을 읽고 미니어처 정원 만들기가, 3·4학년 프로그램은 ‘안녕, 내 친구 빈센트 반고흐’를 읽고 고흐의 작업실 만들기가 각각 진행되며, 재미있는 체험형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1월 10일 오전 9시부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lib.go.kr)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1-339-82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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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후보, 민선 2기 충남체육회장 당선[예산일보] 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민선 2대 충남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영범 후보는 15일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412표 중 250표를 얻어 161표를 얻는데 그친 김덕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기권은 71표, 무효는 1표로 나타났다. 지난 민선 1기 충남체육회장 선거에서도 맞붙었던 양 후보들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서도 치열한 설전을 벌이며 선거를 흥미롭게 만들었다. 김영범 당선인은 당선 직후 “충남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면서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범 당선인은 2023년 2월부터 회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해 2027년 2월까지 4년의 임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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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호 충남체육회장 후보, ‘기호 오기’ 홍보문자 전송…선관위 조사 중[예산일보] 충남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덕호 후보가 선거인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 자신의 선거기호인 2번이 아닌 1번으로 표기한 홍보물을 보낸 것과 관련, 충남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13일 예산일보 자매지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덕호 후보는 지난 8일 충남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대의원 등에게 기호 1번으로 표기된 온라인 홍보 포스터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자신의 본래 기호인 2번으로 표기한 홍보물을 정정해서 전송했다. 이 문제에 대한 다수의 제보를 접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위반 여부를 현재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밝혀졌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건으로 자세한 건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김덕호 후보도 본지와 통화에서 “선관위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건 맞다. 선관위에도 소명했듯이 단순 실수다.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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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60회 충남문화상 수상자에 ‘한국화가’ 박진균 화백 등 3명 선정[예산일보] 제60회 충남문화상 수상자로 한국화가인 박진균 화백과 시인이기도 한 김가연 한국문인협회 충남협회 이사, 안재근 아산시체육회 이사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열린 심사위원회 결과 각각 문화예술 부문과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도지사 명의의 상패가 전해질 예정입니다.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자문위원인 박 화백은 36년간 각종 초대전과 단체전에 참여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온 공로가 인정됐고, 시인인 김가연 이사는 다수의 시집 출간과 문인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문단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또한 안재근 이사는 도내 중고 농구부 지도교사를 시작으로 온양 중고등학교 교장, 아산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7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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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와 다양한 문화자원으로 오감만족 관광 꽃피운 예산군![예산일보] 예산군이 예당호와 다양한 문화자원으로 오감만족 관광을 꽃피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수덕사 △추사고택 △봉수산자연휴양림 △슬로시티 대흥 △덕산온천 △내포보부상촌 △임존성 △황새공원 등 다양한 문화와 생태, 환경 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11월 말 기준 615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했으며, 예당호 음악분수에 이어 최근 모노레일까지 개통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예당호에는 앞으로도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전망대 등이 자리하는 착한농촌체험세상과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가능한 쉼하우스, 수변 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무궁무진한 관광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일깨울 전망이다. 또한 덕산온천 권역에서 국내 최초 보부상을 테마로 개장한 내포보부상촌 역시 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슬로시티 대흥을 중심으로 한 의좋은형제 공원과 봉수산자연휴양림, 임존성 등 역시 관광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 황새 복원의 1번지인 예산황새공원도 전국 방문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끄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군은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묘미인 먹거리도 풍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도 방송을 통해 한 차례 더 인기를 얻은 예산 소갈비부터 예당호에서 잡은 붕어로 만드는 붕어찜과 어죽, 삽교 곱창과 수덕사의 산채정식,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주인공인 국밥과 국수, 광시 한우와 예산황토사과 등이 오감만족 여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더욱 더 발전시켜 찾아온 모두가 만족하고 힐링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