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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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덕숭산에 방치된 폐기물 전면 수거[예산일보] 예산군은 국내 100대 명산으로 꼽히는 덕산면 덕숭산과 주요 산림 내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산에 방치된 폐기물 처리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사업실행 전 실태조사 결과 덕숭산과 주요 산림 내 11개소에 약 45.9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방치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처음 ‘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비’로 4100만원을 확보했으며, 전문처리업체 용역을 통해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모든 폐기물을 수거 완료했다. 앞으로도 군은 관내 아름다운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주기적으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고려해 관내 산악회 등 시민단체와 협력하는 가운데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겠다”며 “폐기물 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덕숭산과 주요산림의 자원을 보호하고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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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11월 09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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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 위해 방역대책 강화[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달부터 올 연말까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일 천안시 곡교천에서 올 겨울 국내 최초로 원앙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데 따라 방역차량 및 축협 공동방제단 등 가용 가능 방역자산을 활용해 예당호, 삽교천 등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주변 소하천에 대한 집중 소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 12월 25일 관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돼 18만4000마리의 가금류를 살처분하고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해 전량 수매조치를 실시하는 등 추가 발생 없이 조기에 확산을 차단한 바 있으며, 해당 기간 이동제한과 입식금지로 인해 가금농가에서는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군은 올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품 5톤, 생석회 62톤을 지원하고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 내 가축, 사료, 분뇨 등 특정 목적 외 축산차량을 제외하고 진입을 금지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아울러 거점소독시설을 2개소로 확대 운영해 모든 축산차량은 소독 후 농장을 방문토록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외 자체 방역차량을 활용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란계협회와 육계협회 등 축산관련단체와 협업을 통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 올해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없는 청정예산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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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중심 예산군으로 오세요!”[예산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5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또는 휴일에 20회에 걸쳐 실시한 예당호 출렁다리 이동귀농상담센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에 실시한 이동귀농상담센터 행사는 코로나19로 도시를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및 박람회 참가가 어려워짐에 따라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은 타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즉석 귀농상담, 비대면 설문조사, 귀농인 재능기부, 소문내기 이벤트, 농산물 가상스토어 등 다양하게 구성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운영결과 군을 찾은 관광객 2만232명을 대상으로 귀농홍보가 진행됐으며, 55명의 현장 귀농상담이 이뤄졌고 1318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아울러 귀농인의 재능기부로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3회 △버나 돌리기 4회 △캐리커처그리기 4회 △청년농업인 꽃 나눔 행사 1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끄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10월 31일 마지막 실시된 행사에서는 농산물 가상스토어에 참여한 12명이 함께 귀농·귀촌홍보 캠페인도 벌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출렁다리 이동귀농상담센터와 농산물 가상스토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방문객의 90% 이상이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응답자 중 70% 이상이 예산군을 귀농지역으로 적합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산군으로 귀농할 때 장점은 △자연 및 관광자원이 좋아서 32.8% △도시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 27.9% △농지가격의 적정성 14.7% 등 순으로 집계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이동귀농상담센터 운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결하는 귀농·귀촌사업의 새로운 사업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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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임산부 대상 비대면 태교 교실 운영[예산일보]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 일환으로 임산부 비대면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부터 전국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하고 있으나 보건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하반기 비대면 임산부 태교 교실 운영을 결정했다. 특히 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태교 교실에서 호응이 높았던 ‘DIY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과 ‘비대면 산전 요가 교실’을 계속 운영한다. DIY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은 1기 배냇저고리, 아기모자 2기 턱받이, 아기모자 등 임산부들이 직접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산전 요가 교실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요가 소도구(매트, 짐볼, 라텍스 밴드)를 각 가정에 제공하고, 유튜브 ‘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 채널에 산전 요가 영상을 게시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강의 참여 독려를 위해 각 기수별 모든 강의 이수 및 기한 내 설문 제출을 완료한 임산부들에게 ‘스와들업’ 아기 속싸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대면 임산부 태교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아모, 내포천사 카페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예산군보건소 태교교실’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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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11월 02일(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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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10월 26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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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아산탕정지구 ‘토지강제수용' 제동...후폭풍 거셀 듯주민들 "화천대유와 유사, 양승조 지사ㆍ오세현 시장 사과 해야" 충남도 "법원 판결문 검토 중, 상고여부는 검토 후 논의 하겠다" [예산일보] 충남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단에 대한 토지강제수용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대전지방법원은 21일 충남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아산 탕정지역에 대해 ‘수용재결취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을 통해 아산 탕정지역의 부동산 관련 지역개발에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 지난 2018년 10월에 충남도 토지수용위원회는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계획(지정 및 실시계획)’을 승인하며,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일원 379,969㎡(이하 ‘1공구’)와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 2315,559㎡(이하 ‘2공구’)에 대한 ‘강제토지수용’을 고시(충청남도 제2018-344호)했다. 이 고시에 따라 (주)탕정테크노파크(시행사)는 2021년 5월 13일 토지강제수용을 집행한 바 있다. 그러나 법원은 충남도 토지수용위원회가 강제수용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지역의 토지를 강제수용함으로써 국가가 ‘지역 부동산개발’이라는 명목으로 강제로 집행하는 불합리한 ‘토지강제수용’이 개인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본 것이다. 이제 법원의 판결로 인해 토지를 강제수용 당한 땅 주인들은 자신들의 땅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반면에 개발시행사는 헐값에 강제수용했던 토지를 돌려줘야할 상황에 처하게 됐으며, 이미 해당지역의 토지를 기반으로 조성된 산단(탕정역 부근 택지지구 포함)을 분양받은 사람들과 막대한 분양금을 두고 또 다른 법적다툼이 예상되게 됐다. 이번 법원의 판결에 대해 아산탕정테크노산단토지수용반대위원회 곽진구 위원장은 "아산의 화천대유 같은 이런 일들에 대해 아직 우리나라의 법원이 살아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법원의 판결을 환영하면서, 아산 탕정지구에 대한 토지수용승인과 관련하여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반드시 사과하는 것이 해야 할 도리"라고 강하게 말하며 그간의 고통애 대한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와 관련한 본지의 질의에 충남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 관계자는 "아직 법원의 판결문을 검토 중이다"라며, "해당 판결에 대한 상고는 검토 후 논의 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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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18일(월)[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10월 18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초대석 : 송강욱 신부문화거리상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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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논산·예산·금산' 등 3곳 선정[예산일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논산시와 예산‧금산군이 선정돼 녹색기금 8억 1700만원을 지원받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쾌적한 숲을 제공하는 ‘나눔숲 조성’ 2곳,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숲에 대한 접근이 쉽도록 길(데크로드)을 설치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 1곳으로 총 3곳이다. 나눔숲은 논산시 사람꽃복지관,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2곳 모두 내년 상반기내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 등의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무장애나눔길은 금산군 산림문화타운 내 조성되며, 숲해설 등 주변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해 산림복지서비스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009년부터 녹색자금을 활용해 나눔숲 60곳(63억 3400만원), 무장애 나눔길 5곳(38억 7700만원)을 조성한 바 있다.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안면도 자연휴양림내 무장애나눔길은 3개년(2021-2023) 사업으로 내년 2년차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보행이 불편한 분들도 숲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서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