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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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홍성군 서부면 산불피해 성금 기탁[예산일보]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회장 김순철)는 어제(1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서부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김순철 회장, 정진호 부회장, 이태영 사무국장과 이용록 홍성군수가 참석했으며, 예산군 이장 315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을 전달했다. 김순철 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돕는 가운데 예산군과 홍성군이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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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예방 캠페인 및 걷쥬 스탬프 투어 함께해요!”[예산일보]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민의 악화된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을 회복하고자 가정의 달을 맞아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전국 단위 합동 비만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비만 예방법을 안내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5∼6월 월 1회 두달간 모바일 걷기 앱 걷쥬에서 ‘비만예방 걷쥬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며, 예산군 스탬프 투어 참여 신청을 한 후 1달동안 △걸음 수 20만보 이상 △예산군 스탬프 중 8개 이상을 획득하면 2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5월 중 △둘레길 걷기행사 △예산시장 △예산고등학교 등교길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법은 △걷기 △4∼6잔의 충분한 물 마시기 △국물은 적게, 소스는 따로 먹어 덜 짜게 먹기 △설탕 대신 양파, 파로 자연적인 단맛 내기 △튀기기보다 삶고, 찌고, 굽는 요리법 활용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식습관, 운동 습관에 좌우되는데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민이 비만에 관해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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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 15개 시장·군수, 정당현수막 난립 막는다[예산일보] 충남 15개 시장·군수, 정당현수막 난립 막는다 ■ 방송일 : 2023년 05월 01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충남도내 15개 시장‧군수들이 무분별하게 정당현수막이 난립하고 있는 모습을 막고자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추진해 달라는 건의안을 채택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예산에서 열린 시장군수협의회 관련 소식 이현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천안을 포함해 지역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무분별한 정치권 현수막 난립을 막고자 충남도내 15개 시‧군 단체장들이 뜻을 모았습니다. 박상돈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지난 26일 예산군청에서 가진 시장군수협의회 자리에서 현수막에 대한 선관위의 사전경유를 의무화하고, 게시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공정하게 법령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이 건의문에는 불법 현수막 제거에 따른 담당 공무원의 권익 보호장치 마련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박상돈/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서 현재 장소에 불문하고 게시되고 있는 정당별 현수막 때문에 모든 도시의 미관이 저해되고 철거에 많은 인력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여론이 팽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정당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고 일반 현수막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공정한 세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서 옥외광고물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건의문을 채택하게 된 것입니다.] 천안신문과 천안TV도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지역에서는 선도적으로 정치인들의 정책관련 현수막 시안을 홈페이지에 개제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길거리의 무분별한 현수막 게재를 막고자 하는 게 이번 캠페인의 취지입니다. 한편,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보령시의 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지원액 상향 등을 비롯한 각 시‧군의 요청 및 건의사항들이 논의됐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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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5월 1일(월)[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5월 01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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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4월 24일(월)[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4월 24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사)천안공동체네트워크 함께이룸 박두호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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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역 일터에서 일하는 노동자 안전을 지키겠습니다"[예산일보] "지역 일터에서 일하는 노동자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 방송일 : 2023년 04월 17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중대재해 없는 세상 만들이 세종충남충남운동본부가 지난 주 천안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충남 지역 노동자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세종충남운동본부가 13일 오전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운동본부는 윤석열 정부가 노동자-시민이 어렵게 만들어 놓은 중대재해처벌법을 무력화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날 출범 기자회견엔 민주노총 이승수 세종충남본부 수석부본부장·금속노조 충남지부 방철희 노안보위 위원장·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 이진숙 활동가·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임가혜 사무처장 등 지역 노동 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진숙 활동가는 2020년 쿠팡 천안목천물류센터에서 숨진 고 박현경 씨 사망사건을 언급하며, 시민의 안녕을 위해선 중대재해 없는 세상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진숙/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 활동가 : 무엇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는지 조사를 하는데 어쩐 조사가 이뤄지는지 가족들은 아무것도 알 수 없었습니다. 원인을 알 수도 없고 어떻게 처리되는지 참여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노동부랑 경찰이랑 원청 대기업은 철저히 일처리에만 급급했을 뿐 불행한 사고로 인해 가족을 잃은 한 사람의 아픔과 고통은 외면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엔 태안서부발전에서 작업 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님의 어머니 김미숙 현 김용균재단 대표도 참석해 연대를 표시했습니다. 김 대표는 아들의 죽음과 다르지 않은 산재사망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고 개탄했습니다. [김미숙/김용균재단 대표 : 이처럼 모든 산재사망이 아들의 죽음과 전혀 다르지 않음에 기업 살인을 중단하라고 중대재해처벌법을 만들었고 시행된지 벌써 1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그런데도 죽음이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음에 울화통이 터집니다. 나라가 국민의 생명안전을 보장해주지 못했음에 부끄러워해야 정상이 아닙니까? 유족들이 단식까지 결의하고 나서기전에 여야 힘을 합치고 정부가 발벗고 나서서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산재나 재난참사를 막을 해결할 의지를 보여야 국민이 국가를 믿고 따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운동본부는 향후 ▲ 중대재해 현안 연대·지원 ▲ 지역별 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 ▲ 중대재해처벌법 법안 관련 대응·법 개정 운동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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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황학구 이사장, 불교 개신교 넘나들며 봉안당 사업 시도했다[예산일보] [단독] 황학구 이사장, 불교.개신교 넘나들며 봉안당 사업 시도했다 ■ 방송일 : 2023년 04월 17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천안TV는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 그리고 핵심인물인 황학구 이사장의 투자사기 의혹을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황 이사장이 유령 사찰을 내세워 봉안당 사업을 하려 했던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했습니다. 지유석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취재기자) - 황학구 이사장은 기독교기념관 사업을 본격 벌이기 전 국원사라는 사찰 대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 사찰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고, 천안세무서는 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찰이 명의를 한국불교기념관으로 바꿨고, 주소지도 예산군 덕산면으로 옮긴 사실이 새로이 확인됐습니다. 기자는 비영리법인에 발급하는 고유번호증에 적힌 주소지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불교기념관 역시 실체는 존재하지 않았고, 그 주소지는 한국고건축박물관이었습니다. 고건축박물관은 1998년 중요무형문화제 제74호 전흥수 대목장이 건립한 곳으로 현재는 수덕사 소유입니다. 수덕사는 불교기념관이 박물관 매입 의사를 밝히자 매매계역을 맺고 주소 사용을 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불교기념관은 이후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고, 계약은 파기됐습니다. [수덕사 종무실 관계자 : 저 현재 고건축박물관 매수하겠다고 했다가 이 사람들(불교기념관)이 이행을 못했어요. 당시 매매계약 했었으니까 그 주소지를 사용할 수 있게끔 됐었잖아요? 계약서가 있으니까. 그런데 기간 내 매수 못하니까 파기 되는거죠. 그러면 그게 성립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쪽에서도 그랬고 이쪽에서도 파기 된걸로 했어요. 그래서 우리도 이 건에 대해서 그 사람들한테 사업자등록증 낸 걸 파가라, 다른 데로 옮겨라, 내용증명을 띠웠어요. 한지 일주일쯤 안됐어요. 2주 지난 다음 예산세무서에 직권 처리할 수 있게끔 조치 하려 합니다.] 한편 황 이사장은 빌린 돈 5억원을 갚지 않아 피소됐는데, 최근 대전지법 제12민사부는 황 이사장과 배우자, 아들이 연대해 채권자에게 채무를 변제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이 같은 판결을 내리면서 판결문에 황 이사장이 봉안당 사업을 위해 천안시 입장면 일대 부지를 매입했다고 적시했습니다. 결국 황 이사장은 자신의 봉안당 사업을 위해 불교 개신교 가리지 않았다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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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4월 17일(월)[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4월 17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강동복 재외동포청 천안유치 추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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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에 칼 빼든 경찰, 한 달간 집중 단속[예산일보]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1개월간 음주운전 및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음주운전 사고는 1~3월 289건에서 4~6월에 464건으로 175건이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이륜차 사고는 560건에서 643건으로 83건이 증가하는 등 봄·행락철부터 사고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다. 최근 대전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주간 음주 운전자로 인해 초등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유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교통·지역경찰·경찰관 기동대 등을 동원하여 음주운전 다발 및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매시간별 장소를 변경하는 SPOT 방식으로 주간 음주운전 합동단속을 추진하며,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인도 주행 등 법규위반 행위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행락철 및 지역별 행사 개최 등으로 유동차량이 많은 만큼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다"라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주간 음주운전과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 엄정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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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서민 허리 휘는데, 부동산 시세차익 챙긴 지자체장들[예산일보] 지난해 11월 천안TV는 지자체장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들이 서울 강남 등에 고가 아파트를 소유하면서 수 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행위가 과연 바람직한지 문제를 제기했었습니다. 그로부터 5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천안TV는 3월 30일자 관보에 실린 ‘2023년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정기재산변동 신고’를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충남 17개 시군 지자체장 중 김태흠 충남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김기웅 서천군수, 김돈곤 청양군수를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장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재산증가 내역 대부분이 부동산 시세차익이라는 사실입니다. 충남 지자체장 중 가장 많이 재산이 늘어난 이는 박경귀 아산시장이었습니다. 박 시장 재산은 최초 재산신고 시점인 지난해 9월 대비 3억 5천 여 만원 늘어났습니다. 특히 박 시장은 서울 강남에 소유한 아파트 공시지가 상승으로 2억 넘는 재산을 챙겼고, 증권 가액 변동으로 부수입을 올렸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도 박 시장과 비슷한 사례입니다. 백 시장은 배우자와 서울 구로구에 공동소유한 아파트의 공시지가 상승으로 2억 넘는 시세차익을 챙겼습니다. 지자체장직으로 있으면서 틈날때마다 지역 주민만 보고 가겠다고 하면서, 뒤로는 서울에 ‘똘똘한 집 한 채’를 갖고 시세차익을 챙기는 행태는 그야말로 위선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박경귀 아산시장의 경우, 서울 소유 아파트에 대해 지방선거 당시부터 문제가 지적됐음에도 박 시장은 공개석상에서 ‘서울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고 발뺌했습니다. 지금 국가경제엔 경고신호가 켜졌습니다. 일반 시민들은 물가는 날로 치솟는데, 수입은 늘지 않아 허리띠를 졸라매고 나섰습니다. 부동산으로 시세차익을 챙기는 지자체장들은 깊이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