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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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 내홍에 김태흠 충남지사 ‘쓴소리’[예산일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이준석 대표 당원권 정지, 권성동 원내대표 부정 특혜채용 의혹, ‘내부총질’ 문자 파문 등 내부 갈등이 고조되자 같은 당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셜미디어에 쓴소리를 했다. 김 지사는 7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이고, 집권 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의 무한한 책임을 지는 운명공동체다. 하지만 지금의 국민의힘은 모습은 어떤가, 함께 책임지려는 모습은 없고 사심만 가득한 권력 쟁탈과 무능뿐”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지만, 당 대표직무대행은 헛발질만 계속하고 있고, 당 수습을 위해 제대로 나선 의원들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현주소”라며 “권성동 당 대표직무대행은 지금 당장 모든 직을 내려놓고 당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대통령실과 부처 장관을 향해서도 날선 비판을 이어나갔다. 김 지사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지만 누구 하나 사태를 직시하고 해결하려고 나서는 사람은 없다. 대통령실과 부처 장관들은 보이지 않는다. 지금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을 담당하는 여당, 내각, 대통령실의 세 축은 무능함의 극치”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결국 7월 31일 당대표 직무대행직에서 물러났다. 이날 조수진, 윤영석 최고위원도 사퇴입장을 밝혔다. 향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집권 여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82일만에 비상대책위를 꾸리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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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도전 강훈식 의원, 도당 위원장직 사퇴[예산일보]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강훈식 충남도당 위원장(아산 을)이 14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도당 위원장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강 의원은 당헌‧당규 상 당대표후보자는 후보자 등록 전까지 당직을 사퇴해야 함에 따라 17일 등록마감 전인 이날 사퇴서를 냈다. 강 의원은 “지난 2020년 8월 20일 이후 오늘까지 694일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당원과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성원과 함께 민주당을 향해 보내주신 질책을 가슴 속 더 깊이 새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이전과 균형발전, 도민 접점의 정치, 민생중심의 정치, 행정수도 이전 약속을 지키기 위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통과, 지역균형뉴딜위원장으로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통과,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완성 연구소 설치, 충남혁신도시 선정 지원, 충남 KBS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충남도당이 균형발전의 첨병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자평했다. 현재 민주당 대표 선거구도는 1강 이재명 의원 대 97세대 ‘양강양박’의 대결구도다. 양강은 강병원·강훈식 의원을, 양박은 박주민·박용진 의원을 말한다. 그런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강 의원은 1% 대로 가장 뒤쳐진 상태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14년 전 자민련의 텃밭인 아산에서 민주당의 밭을 갈아왔던 것처럼,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충남도당도 다시 밑바닥부터 출발한다는 심정으로 충남도민에게 다가가 신뢰를 되찾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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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사라지는 꿀벌, 양봉산업 피해대책 시급”[예산일보]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양봉농가 피해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12일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난해 있었던 꿀벌 집단폐사 문제를 거론하며, 피해를 입은 충남의 양봉농가를 위해 도가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고, 양봉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21년 벌꿀 생산량은 1만 3000톤으로 평년 생산량 2만 9000톤 대비 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 의원은 “2021년 겨울 해충과 기후변화 등으로 전국 꿀벌 78억 마리가 사라져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에 따른 손실규모가 전국적으로 975억 원에 달하고, 충남의 경우 28만 3000군 중, 10.4%에 해당하는 2만 9000군이 폐사해 총 73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꿀벌이 멸종하면 인류도 4년 안에 사라진다’는 아인슈타인의 발언을 인용하며, 양봉산업의 위기가 식량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방 의원은 “꿀벌이 사라지면 우리가 즐겨 섭취하고 있는 사과, 멜론, 아몬드, 당근, 양파와 같은 음식을 더 이상 섭취하지 못할 것”이라며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봉농가를 지키고 양봉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양봉을 취미활동으로 하는 귀농인과 은퇴자 등이 증가하며 밀원(蜜源)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꿀벌 폐사 피해가 발생해 양봉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양봉산업의 지속가능한 육성을 위해 ▲폐사 원인분석 및 예방책 강구를 통한 피해농가 지원 ▲기후위기와 병충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경영안정 대책 마련 ▲체계적인 꿀벌 연구 진행 및 봉산물 생산 증대 전략 수립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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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이끌어갈 상임위원장 6명은?[예산일보] 충남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의회 6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어제(4일) 제3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기획경제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 선거를 마쳤으며, 국민의힘 소속 4명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2명의 의원이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기획경제위원장에는 김명숙 의원(청양, 더불어민주당)이, 행정문화위원장은 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이 각각 46표, 45표를 받아 당선됐다. 복지환경위원장은 44표를 받은 김응규 의원(아산2, 국민의힘)이, 농수산해양위원장은 45표를 받은 정광섭 의원(태안2,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김기서 의원(부여1, 더불어민주당)이, 교육위원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이 각각 45표, 30표를 받아 위원장에 올랐다. 한편 의회는 5일 3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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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인수위, 당선인 공약 구체화..."배이벨리 메가시티 조성한다"[영상][예산일보] 김태흠 인수위, 당선인 공약 구체화..."배이벨리 메가시티 조성한다" -방송일 : 2022년 6월 27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선거 당시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이른바 베이벨리 조성이 구체화 되면서 충남이 대한민국의 4차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당선인의 복안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수위에서도 이러한 계획을 실현해 충남의 경제지도를 바꾸겠다는 생각입니다.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영석 힘쎈 충남 준비위원장이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의 핵심 공약이었던 베이벨리 메가시티 추진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준비위는 베이벨리 메가시티가 충남의 경제산업지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민선 8기 도정의 핵심과제라고 역설했습니다. 특히나 충남과 경기권이 맞닿은 아산만권의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하면 도계를 넘나드는 생활경제권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아 경기도가 협력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준비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영석/힘쎈충남 준비위원장 : (베이벨리의)상당 부분은 경기도 평택 주변 지역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돼 있어서 충남뿐만 아니라 경기도와의 도계를 확장하고 넘어서는 그런 강한 지구로서 대한민국의 향후 성장동력을 이끌 것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준비위는 베이벨리 메가시티를 만들고 이끌어갈 추진단 구성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정치, 경제, 시민사회단체, 학계, 공무원 등이 총망라돼 이와 관련한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지도를 바꾸게 될 베이벨리 메가시티 추진이 앞으로 김태흠 당선인 취임 후 얼만큼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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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민과 함께 발로 뛴 4년, 소통에 최선을 다했다"[예산일보] 충남도의회는 어제(22일) 제11대 충남도의회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과 함께 한 4년간의 성과와 노력을 되짚었다. 제11대 충남도의회는 효율적인 회기 운영에 힘쓰고, 도민 행복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 33회(491일) 회기를 운영하며, 149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1013건의 의원 발의와 적기 처리를 통해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자 했다. 또한 500건의 도정질문과 378건의 5분 발언을 통해 도민의 고충을 알리고, 심도 있는 정책들을 제시했다. 시대 변화에 맞는 의회의 기반을 마련하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6개 상임위원회를 7개로 확대하고, 인사청문회 대상 기관을 초기 7개 기관에서 1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또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전문성 높은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사무처를 3담당관 7전문위원 7팀 체제에서 5담당관 7전문위원 13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무엇보다 제11대 의회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회 운영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광역의회 최초로 청렴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평가받았다. 또한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 발전 해결을 위해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촉구 건의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 민항 건설 촉구 건의문 ▲국도 77호선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건의문 등 88건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진 평택항 공유수면 충청남도 귀속 결정 촉구 결의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규제강화 촉구 결의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문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결의문 42건을 채택했다. 건의문과 결의문 외에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직접 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산업전략 분야 충청권 반영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제4차(2021~2030) 항만기본계획 충청남도 신청사업 적극 반영 ▲KBS 충남방송총국 내포 설립 등을 위해 정부 부처와 국회를 방문하고, 서명운동 및 릴레이 1인 시위 등을 펼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전문성 및 책임성 강화 요구가 뒤따랐고, 정책 연구·자문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위원회를 구성·운영했다.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는 ▲입법정책 연구용역 선정심의·평가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선정 심의·평가 ▲정책위원회 소위원회 자문 등 주요 의정현안에 대해 상시 정책자문을 실시하고, 용역 과제 등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102회의 ‘의정토론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가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입법활동과 정책연구 활동 지원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을 운영했다. 연구모임은 도의원과 전문가 등 20명 이내로 꾸려졌으며, 44개의 연구모임이 활발하게 활동했다. 아울러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를 운영해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했다. 단순히 조례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제정·전부개정 후 3년, 입법평가 후 4년’이 경과된 조례를 대상으로 조례의 ‘법정합성’, ‘입법목적 실현성’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2020년 25건을 시범적으로 평가했으며, 2021년 188건, 올해는 217건을 대상으로 평가 진행중이다. 김명선 의장은 “제11대 충남도의회는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 현안의 전문가가 되어 세심하고, 정교한 의정을 펼치며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이에 특별위원회, 의정토론회, 연구모임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지원하는 사무처의 역량도 키우고자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또한 11대 의회 후반부에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헤쳐 나가고,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했다”며 “새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12대 의회 또한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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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태흠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본격 가동[영상][예산일보] 민선 8기, 김태흠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본격 가동 -방송일 : 2022년 6월 20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민선 8기를 준비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자문위원회 구성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준비위는 아산 출신의 김영석 위원장을 필두로 김태흠 당선인의 공약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선 8기 출범 시까지 모든 준비를 마친다는 각오입니다.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민선 8기 도정의 비전과 목표,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김태흠 당선인의 힘쎈 충남준비위원회가 220만 충남도민의 미래 설계를 위해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김태흠 당선인과 김영석 준비위원장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 취임에 앞서 진행되는 준비위의 운영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13일 기획조정분과를 시작으로 15일 복지안전과 국토해양농업분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국별 보고 및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준비위는 이밖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도정 운영방향 설정계획에 최대한 담아낸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준비위는 김 당선인의 취임 전까지 주요 논의결과 및 핵심 과제 등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수시로 공유할 방침입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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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충남 준비위’, 온라인 소통창구 열고 도민 의견 수렴[예산일보]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지사직 인수위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아래 준비위 위원장 김영석)가 민선 8기 도정 비전에 대한 220만 도민의 뜻을 구하고자 충청남도 공식 홈페이지에 ‘당선인에 바란다’ 메뉴를 개설했다. ‘당선인에 바란다’ 페이지는 포털 ‘네이버’, ‘다음’ 검색창에 ‘충남도청’을 검색해 홈페이지에 좁속하면 첫 화면 우측에서 볼 수 있다. 당선인 소감, 민선8기 도정 비전 설문조사, 당선인에 바란다, 준비위 활동 현황 등 네 개 코너로 구성한 온라인 소통 창구는 자유게시판 형식으로 운영한다. 충청남도 홈페이지 회원 가입 하거나 휴대폰‧아이핀(I-PIN) 인증 등을 거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올릴 수 있다. 준비위는 이 코너에 올라온 도민 의견을 취합해 민선8기 도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준비위 김영석 위원장은 “힘쎈 충남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220만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페이지를 통해 민선8기 도정 운영 방향을 도민 여러분들이 직접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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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준비위, 출범부터 보은인사 논란[영상][예산일보]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준비위, 출범부터 보은인사 논란 -방송일 : 2022년 6월 13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앞서 전해드린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준비위원회는 다양한 인사들이 포진해 새로운 도정을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그런데 출범 때부터 이른바 보은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지유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9일 오전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민선 8기 도정 인수인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국토·해양·농업 분과 간사로 위촉된 황종헌 국토앤도시공간연구소 대표의 이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양승조 지사가 국회의원으로 있었을 때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냈고 양승조 지사가 취임하자 산업·건설 정책특보로 임명됐습니다. 앞서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양승조 당시 후보의 민생·정무 총괄단장을 맡아 천안에서만 1,200명 규모의 민생특보단을 조직해 양 지사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황 대표는 지난 5월 김태흠 당시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 후보 측도 환영했습니다. 저간의 상황을 감안해 볼 때, 황종헌 대표의 간사 임명은 보은인사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특별한 입장은 없다며 제가 꿈꾸는 세상과 철학과 비전이 같고 함께 할 수 있다면, 또한 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곳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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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준비위, 출범부터 보은인사 논란[예산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9일 오전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아래 준비위) 현판식을 갖고 민선 8기 도정 구상에 본격 착수했다. 그러나 준비위는 출범부터 보은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준비위 출범에 앞서 김 당선인은 7일 김영석 전 해수부장관을 위원장으로 임명한데 이어 8일엔 5개 분과 20명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논란을 일으키는 건 준비위 국토·해양·농업 분과 간사로 위촉된 황종헌 국토앤도시공간연구소 대표의 이력이다. 황 대표는 양승조 지사가 국회의원으로 있었을 때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냈다. 또 양승조 지사가 재임 중인 민선 7기엔 산업·건설 정책특보를 지냈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황 대표는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양승조 당시 후보의 민생·정무 총괄단장을 맡아 천안에서만 1,200명 규모의 민생특보단을 조직했다. 황 대표의 활약은 양 지사의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2020년 1월엔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황 대표는 지난 5월 9일 국민대통합충남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대통합과 충남미래 100년 만들어낼 수 있는 후보는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라며 김 당선인(당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황 대표의 지지선언에 김 당선인(당시 후보)도 “이번 선언이 구시대 산물인 지역이기주의와 세대, 젠더, 계층 갈등을 넘어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출발점이 되고,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환영입장을 밝혔다. 앞서 적었듯 황 대표는 김 당선인이 꾸린 준비위에서 국토·해양·농업 분과 간사로 위촉됐다. 보은인사 아니냐는 지적이 일만한 대목이다. 문제는 또 있다. 황 대표가 운영하던 건설업체는 천광학원 학교재건축, 순천향대 제2병원 등의 계약을 수주했다. 이런 황 대표가 관련 분과 간사로 위촉된 것이다. 올해 1월 시행에 들어간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 간 인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이 통일되지 못한 문제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 장의 직 인수위원회 설치근거를 마련했다. △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기능, 예산 현황의 파악 △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 그밖에 지방자치단체장 직 인수에 필요한 사항과 관련한 업무 등이 지방정부 인수위의 기능이다. 이 같은 규정을 감안해 볼 때 황 대표의 간사 위촉은 이해충돌이란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9일 오후 문자 메시지로 “특별한 입장은 없다. 인사는 선택권 밖”이라면서 “제가 꿈꾸는 세상과 철학과 비전이 같고 함께 할 수 있다면, 또한 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곳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