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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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 내홍에 김태흠 충남지사 ‘쓴소리’[예산일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이준석 대표 당원권 정지, 권성동 원내대표 부정 특혜채용 의혹, ‘내부총질’ 문자 파문 등 내부 갈등이 고조되자 같은 당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셜미디어에 쓴소리를 했다. 김 지사는 7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이고, 집권 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의 무한한 책임을 지는 운명공동체다. 하지만 지금의 국민의힘은 모습은 어떤가, 함께 책임지려는 모습은 없고 사심만 가득한 권력 쟁탈과 무능뿐”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지만, 당 대표직무대행은 헛발질만 계속하고 있고, 당 수습을 위해 제대로 나선 의원들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현주소”라며 “권성동 당 대표직무대행은 지금 당장 모든 직을 내려놓고 당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대통령실과 부처 장관을 향해서도 날선 비판을 이어나갔다. 김 지사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지만 누구 하나 사태를 직시하고 해결하려고 나서는 사람은 없다. 대통령실과 부처 장관들은 보이지 않는다. 지금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을 담당하는 여당, 내각, 대통령실의 세 축은 무능함의 극치”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결국 7월 31일 당대표 직무대행직에서 물러났다. 이날 조수진, 윤영석 최고위원도 사퇴입장을 밝혔다. 향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집권 여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82일만에 비상대책위를 꾸리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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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8월 1일(월)[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2년 8월 1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초대석 : 이영숙 천안시 새마을부녀회장 *앵커 브리핑 : 의원님들, 시민들 위에 군림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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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정보 ‘토지이음’에서 열람하세요![예산일보] 예산군이 도시계획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토지이음’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토지이음에서는 △용도지역 △용도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군계획시설 등 전반에 대한 손쉬운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이음은 국토교통부에서 구축해 운영 중인 대민 행정 서비스로 도시계획과 관련된 정보를 전산화해 일반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군은 군민들이 열람 가능하도록 각종 도시계획 정보들을 토지이음으로 주기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토지이음은 지도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돼 있어 군 전체에 대한 대한 도시계획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포털사이트에서 ‘토지이음’ 또는 인터넷 사이트 ‘eum.go.kr’을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서 인터넷에서 수월하게 도시계획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토지이음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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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초도방문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총 352건 접수[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읍면 초도방문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2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22일 신암면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초도방문에서 군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최재구 군수 초도방문은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고 격의 없는 대화 속에 군민의 바람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군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대화를 통해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총 35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총 352건의 건의사항은 △처리완료 및 추진중 42건 △추경 및 내년도 본예산 반영계획 199건 △장기검토 89건 △추진불가 22건 등으로 집계됐으며, 군은 건의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각 부서가 현장 확인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나선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읍면 초도방문을 통해 군민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었던 만큼 주민들이 주신 의견을 최대한 군정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과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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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회의 전격 취소, 회의 강행 움직임에 경찰인재개발원 ‘쐐기’[예산일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오는 30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예고했던 14만 전체 경찰회의가 전격 취소됐다. 이와 관련, 지난 2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찰국 신설’ 시행령이 의결됐다. 회의를 주도했던 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은 27일 경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전체 경찰 이름의 사회적 의견 표명은 화풀이는 될지언정 사회적 우려와 부담을 줘 경찰 전체가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회의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김 경감은 이어 “국회가 이러한 불법적인 경찰국 설치에 대해 입법적으로 반드시 시정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적었다. 하지만 일각에선 회의를 강행하려는 움직임도 없지 않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 류근창 경감은 언론을 통해 30일 오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지구대장·파출소장·팀장 회의’를 열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경찰인재개발원 쪽에서 회의 장소를 빌려주기 어렵다고 하는 것 같다. 장소를 빌려주지 않는다면, 경찰인재개발원 앞 야외에서라도 회의를 열겠다”는 말도 했다. 하지만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은 측은 27일 오후 “장소 사용과 관련해 어떤 신청도 들어온 게 없다. 장소 대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만약 몇몇 경찰이 모여 회의를 열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란 질문에 대해선 “신청이 접수된 상태가 아니기에 장소 사용은 불가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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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월) 천안TV 주간종합뉴스[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2년 7월 25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초대석 : 김기춘 한줄두줄봉사단장*앵커 브리핑 : 청년층 취업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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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방정부 시대, ‘충남이 선도한다’…민선8기 첫 지방정부회의 열려[예산일보]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이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220만 도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는 지난 2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박상돈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천안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도와 시‧군 간부공무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제1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도정과 시·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힘쎈 충남’의 핵심 키워드인 ‘빠른 추진력’으로 100일 안에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군과 연계한 100일 중점과제는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내포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장항 브라운 필드 생태복원 등 19개를 설정했다. 김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지방시대는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시대, 각 지역이 권한과 역량을 통해 스스로 고유의 성장전략을 만들어가는 시대”라며 “충남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말했다. 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충남을 5대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별 특장점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5대 권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수도(천안·아산) △내포 혁신도시 완성(홍성·예산) △국제해양 레저관광벨트 조성(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문화명품 관광도시(공주·부여·청양) △국방특화 클러스터 조성(계룡·논산·금산)이다. 김 지사는 “충남의 해결사로서 큰 일을 이루기 위해, 도민의 행복을 위해 저의 모든 능력과 경험을 바치겠다”며 “시장·군수님들도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도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지방정부회의 이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으로 이동해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도는 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 △가치있고 품격 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이라는 5대 목표와 20대 전략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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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15일부터 재조정 들어가[예산일보] 공동주택 분양가격이 지난 15일부터 재조정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분양가에 정비사업 등 필수 발생 비용 반영, 기본형건축비 비정기 조정 요건 추가 등 제도개선을 완료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시에 레미콘·철근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여 기본형건축비를 15일 기준 비정기 조정 고시했다. 국토부는 자재값 급등분이 건축비에 적기 반영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 기본형건축비 비정기 조정 대상이 되는 주요 자재를 현실에 맞게 교체·추가하고, 정기 고시(3, 9월) 외 비정기 조정 요건도 추가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신설된 비정기 조정 요건을 살펴보면 지난 3월 고시 이후 레미콘 가격 10.1%, 고강도 철근 가격 10.8% 상승분을 반영해 15일부터 기본형건축비도 직전 고시(3월) 대비 1.53% 올렸다. 국토부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레미콘, 고강도 철근 복수품목 기준 가격 상승률의 합(20.9%)이 새롭게 마련된 조정 요건(15% 이상)을 충족하여 기본형건축비가 조정됨에 따라, 공급망 차질에 따른 건설 현장의 애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당 지상층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기준)도 지난 3월 고시된 182만 9천원에서 185만 7천원으로 조정했다. 고시문은 7월 15일 이후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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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월) 천안TV 주간종합뉴스[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2년 7월 18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초대석 : 양은선 천안시 동남구 녹색어머니회 회장 *앵커 브리핑 : 권력무상의 교훈 앞에 겸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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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느린호수길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선정![예산일보] 예산군의 관광명소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선정되면서 또 한 번 명품 관광지임을 입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시 떠나도 안심여행, 모두가 즐거운 여행은 안전·안심이 기본입니다’를 주제로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러한 캠페인과 함께 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는 느림의 미학을 느끼면서 사색하기 좋은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앞서 지난 2020년에도 UN헤비타트가 수여하는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느린호수길이 자리한 예당호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방문객 수 500만명을 훌쩍 넘어서 600만명에 육박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특히 군은 예당호 외에도 덕산온천 및 내포보부상촌,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 곤충생태관, 황새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생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다수 자리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꾸준한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예당호 내에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70m 높이의 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한 치유정원,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이 자리한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과 워터프론트, 모노레일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오감만족 문화관광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대한민국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예당호 느린호수길을 찾는 모든 방문객 여러분께서 지친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활력을 얻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및 방문객 대상 방역수칙 준수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