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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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8월 22일(월)[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2년 8월 22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초대석 : 이웅종 연암대 교수(반려견 심리전문가) *앵커 브리핑 : 공무국외출장, 이제는 제대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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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우영환 기업지원본부장, 중소벤처기업 찾아 현장 밀착지원 방안 모색[예산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 우영환 이사는 지난 18일 글로벌CEO클럽 충청지회장 김영근(現 ㈜ 프레스코 대표)를 방문하여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03년 설립된 ㈜프레스코는 사무용 가구 및 산업용 공조기의 구성부품인 판금제관을 생산하는 제조 중소기업으로 축적된 다양한 가공기술과 제조현장 스마트화를 통한 최적의 생산시설을 시스템화하여 거래선 확대하고 있다. 중진공은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수출경기가 위축된 충청지역 수출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책자금 및 해외바이어와의 온라인(화상) 상담회, 온라인수출 플랫폼사업(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제품영상 제작) 등 중진공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김영근 글로벌CEO클럽 충청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충남 지역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중진공에서 지원받은 수출지원 프로그램 및 정책자금이 사업추진과 기업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 우영환 이사는 "수출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중소기업 수출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CEO클럽은 중진공이 선정한 수출중심의 우량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7년 사단법인으로 출범이후 분기별 정기모임을 통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회원사간의 경영정보, 자원교환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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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윤석열 정부 ‘부정’ 평가, 전국 평균 보다 낮았다[예산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지난 가운데 대전·세종·충청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보인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특히 충청권의 부정 평가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KBS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7%가 윤석열 정부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전 세종·충청·시민들도 66.8%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해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반면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전국 평균 28%에 비해 3%p 낮은 25%에 그쳤다. 부정평가 항목과 관련, 대전·세종·충청권 시민 36.1%가 ‘독단적 일처리’를 이유로 들었다. ‘측근 중심의 편중·부실 인사’가 34.9%로 으뜸을 차지한 전국 평균과는 대조적이다. 또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 잘 할 것이다’는 질문에 대해 대전·세종·충남 시민 61.1%가 잘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잘 못할 것이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국 평균 59.3%로 나타난 점을 볼 때, 충청권은 더 박하게 평가한 것이다. 앞서 지난 3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당시 후보)는 충남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비해 전국 평균 보다 6배나 많은 투표율을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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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이틀간 집중호우로 221건 시설피해[예산일보] 13일부터 15일 사이 충청권엔 많은 비가 내렸다. 충청남도는 15일 오후 4시 기준 충청권 누적강우량이 평균 64.4㎜라고 밝혔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청양군으로 144.2㎜의 비가 쏟아졌다. 천안과 아산은 각각 55.2㎜와 85.8㎜의 누적강우량을 보였다. 이번 비로 청양군에 사는 80대 남성이 부상 당하고, 부여군 은산면에선 2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생겼다. 충남소방본부는 수색대를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시설피해는 221건이 접수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면 유실·도로침수 등 공공시설 102건, 주택침수 등 사유시설 119건 등이다. 농작물도 345.6㏊에서 침수 피해가 생겼다. 비가 집중된 부여군의 경우 610개 농가 239.6㏊, 청양군은 작물 74㏊가 각각 침수피해를 입었다. 충청남도는 기상상황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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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만 명 찾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폐막..."신 해양시대 개막 선언"[예산일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31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전 세계인이 모여 축제의 장을 연출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는 머드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머드를 중심으로 한 해양신산업 육성 의지를 안팎에 천명했다. 도와 보령시는 어제(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박람회 폐막식을 개최했다. 폐막식의 서막은 초청가수 공연과 한복패션쇼, 주제공연 등이 수놓았다. 이어 연 공식행사는 범도민지원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 부지사 폐회사, 김동일 보령시장 환송사,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타임캡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의 대미는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로 장식했다. 이 부지사는 폐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체험형 축제를 넘어 해양신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 박람회로 준비했다”라며 “박람회 기간 중 해양 웰니스 컨퍼런스와 환황해 포럼 등 굵직한 국제행사도 개최해 세계 지도자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해양신산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저 넓은 서해를 바라보며 더 큰 꿈과 비전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머드의 환경적, 산업적 가치를 높여 화장품, 건축, 생활용기 등 머드 소재산업을 확장하고, 머드를 이용한 테라피, 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해양치유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더 나아가 태안의 해안국립공원과 안면도 관광지, 서산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천 갯벌과 브라운필드까지 서해의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제휴양 레저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 서해를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환황해 해양경제권을 주도해 나아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해양과 머드의 미래 가치 공유와 머드 및 해양신산업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잡은 이번 머드박람회에는 135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당초 목표(120만 명)를 초과 달성했다. 수익 사업도 목표액 57억 5000만 원을 초과한 60억 3000만 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다른 국제행사의 사업비 대비 수익 평균인 19%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며 “머드박람회는 수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행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또 머드산업과 해양신산업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람회 전시회에는 요르단 등 해외 5개국 84개 기업이 참여하고,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25명이 참가해 5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산품 홍보관에서는 15개 시군 21개 기업이 참여해 도내 다양한 특산품을 홍보했으며,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키도 했다. 이와 함께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 축제산업화 세미나, 환황해 포럼 등 국제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해양신산업에 대한 비전과 미래전략을 도출했다. 김태흠 지사는 “박람회는 서해바다 노을과 함께 막을 내리지만, 충남이 박람회에서 제시한 머드산업과 해양신산업의 비전, 국제휴양 레저관광벨트의 구상은 이제 시작”이라며 “서해를 힘껏 일궈 충남의 새역사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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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 제9대 충남시군의장협의회장에 선출[예산일보]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이 12일 천안타운홀에서 개최된 제9대 전반기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08차 정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충남시군의장협의회장에 선출된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010년 천안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제8대 전·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4선 의원이다. 수석부회장으로는 심정수(금산군의회)의장, 차미숙(청양군의회)의장, 감사로는 이선균(홍성군의회)의장, 신경철(태안군의회)의장, 사무총장에는 김경제(서천군의회)의장이 각각 선출되어 앞으로 향후 2년간 충남시군의회를 대표하는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정도희 신임 회장은 “앞으로 15개 시군의장단을 대표로 충남 177명의 의원님들을 위한 정책보좌관 충원, 의정활동 비현실화, 완전한 인사권 독립 등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시·군 간 의회직 인사교류 등 화합과 상생의 관계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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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충남도당위원장에 복기왕 전 의원[예산일보] 복기왕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맡게 됐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14일 오전 충남 공주시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복 전 의원을 도당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문)는 지난 1, 2일 이틀간 충남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를 공모했고 복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도당위원장 선출은 별도 투표절차 없이 대의원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복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복 위원장은 이날 수락 연설을 통해 “당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시면 우리는 충남에서부터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충남도당이 대한민국의 중원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 정국과 관련해선 “대통령 집무실 졸속 이전, 검찰 출신 중심의 국정 운영, 행안부내 경찰국 신설 등 우리 국민들이 쌓아온 민주주의의 탑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이 모든 난맥상이 윤석열 정권이 탄생한 지 불과 100일 만에 벌어졌다”며 윤석열 정부에 날을 세웠다. 이어 “서울이 물에 잠기는 날 우리는 재난을 진두지휘하는 대통령을 보지 못했고, 그는 물에 잠기는 서울 시내를 보면서 퇴근길에 올랐다”면서 “국민들의 삶이 무너지든 말든 그들은 측근과 지인들을 챙기고 있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한편 도당 운영에 대해선 “당원을 모시고 받드는 도당, 당원이 주인이 되는 도당, 11개 지역위원장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도당을 만들겠다. 원외 지역에 정치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도의원들과 함께 자치분권의 모범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충남 아산 출신인 복기왕 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후보 아산시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정치를 시작해, 2004년 17대 총선에서 30대에 열린우리당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후, 시군 자치단체장중에서는 최연소 아산시장으로 당선돼 민선 5기, 6기를 이끌었으며,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원장 등으로 활발히 정치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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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병원선 대체 건조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할 것"[예산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어제(11일) 병원선 충남501호를 방문해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원산도 초전마을 진료 현장을 참관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살폈다. 이번에 방문한 병원선 충남501호는 지난 2001년 2월 건조된 160톤급 병원선으로, 20년간 ‘바다 위의 종합병원’으로 불리며 섬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병원선 충남501호는 팀장 1명과 공중보건의 3명, 간호사 3명, 방사선사 1명, 임상병리사 1명 등 의료 분야 9명과 선박 분야 8명, 기간제 1명 등 총 18명이 승선해 있다. 보령시 등 6개 시·군과 원산도 등 31개 도서 주민 3545명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및 보건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운항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충남도는 약 126억 원을 들여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331톤급 병원선을 건조 중에 있으며, 2023년 1월부터 새로운 병원선으로 도서·벽지 지역 진료 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복환위 위원들은 병원선 운영 현황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원산도 초전마을에서 이뤄진 진료 현장을 찾아 도서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개선 건의 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살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에게 병원선 충남501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도서·벽지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지원으로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도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충남도 현안 사업인 병원선의 대체 건조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도 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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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집중호우에 각 지자체장, ‘현장 속으로’[예산일보] 충청권에 집중호우가 내리자 각 지자체장들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충남 지역은 11일 오전 11시 기준 천안·공주·보령·계룡·논산·부여·서천·청양 등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금산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충청남도는 이번 비가 12일 새벽까지 50~100㎜, 충남 북부권은 150㎜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행히 충남 전체에서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단, 사면 유실·도로 침수·전신주 전도 등 공공시설 피해 11건이 접수됐고, 이중 9건은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전신주 전도 등 나머지 2건은 조치중이다. 집중호우가 내리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날 홍성군 광천읍 삼봉 배수 펌프장을 방문해 유슈지, 펌프, 수문, 스크린, 수·배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현장점검에서 “호우경보가 발효된 만큼 배수펌프장 등 수방시설과 자재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둔치 주차장이나 산책로, 지하차도와 주차장 등 침수 우려 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귀 아산시장도 이날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대비와 지역 유관 기관과의 핫라인 구축을 통한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조치로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천안시는 61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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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두 바퀴 차 법규위반 1951명 적발[영상][예산일보] 충남경찰, 두 바퀴 차 법규위반 1951명 적발 -방송일 : 2022년 8월 8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충남경찰청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이른바 두 바퀴 자동차에 대한 법규위반 단속을 펼친 결과 무려 1951명이 적발됐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충남경찰청이 지난 6월과 7월 두 달 동안 오토바이와 자전거, 개인형이동장치 같은 두 바퀴 차량들에 대한 법규위반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무려 1951명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안전모미착용이 13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과 무면허운전, 인도주행, 중앙선침범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천안에서 활동한 이륜차전담 단속팀은 천안 주요 거점에서 무면허운전자 16명을 포함해 489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단속 실시로 7월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7명으로 전년대비 29% 감소했고, 6월 대비 26%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향후 막바지 휴가철인 8월 관광지 주변에서 일어나는 두 바퀴 자동차 관련 법규위반을 지속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