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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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드림스타트, 병충해 피해 가구 방역서비스 추진[예산일보] 예산군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가정 중 환경 여건이 좋지 않아 병충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집안과 집밖에 대해 꼼꼼한 방역을 통해 아동이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겪지 않도록 예방 차원에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는 0∼13세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례관리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사례관리를 희망하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은 전화(041-339-8921, 8923)로 문의하거나 주민복지과에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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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 전국 사진공모전 개최[예산일보] 예산군은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봉길의사와 관련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예산군 내 윤 의사와 관련된 장소에서 자유롭게 촬영한 행사, 풍경, 인물 등의 사진을 주제로 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로 본인이 직접 촬영한 화질 600만화소 이상, 10MB 이하의 디지털 사진 JPG파일(1인 최대 2점)과 신청서, 서약서, 작품파일 등을 이메일(vxz010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1점 90만원) △은상(2점 각 60만원) △동상(3점 각 30만원) △입선(20점 기념품) 등 총 26점을 선정해 오는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한 이번 사진공모전 개최로 윤봉길의사의 출생지이자 충의정신이 깃든 예산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잠들어 있던 애국혼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일깨우고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신청 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yesan.go.kr/ybgm.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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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8월 29일(월)[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8월 2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이혜경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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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아이가 행복한 충남형 유아교육 방안 모색할 것"[예산일보] 충남도의회가 아이가 행복한 충남형 유아교육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어제(2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의원과 관계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충남형 유아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충남의 유치원 교육 실태와 현황을 분석하고, 회원간 정보교류 및 전문가 연계를 통해 유아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임현경 장학사가 간사를 맡았고,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 등 5명의 도의원과 천안시 의원,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학부모 요구사항 분석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홍성현 의원은 "이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 유아교육의 내실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형 유아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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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사 4700만$…민선8기 외자유치 시동[영상][예산일보] 3개사 4700만$…민선8기 외자유치 시동 -방송일 : 2022년 8월 22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가 천안과 홍성에 글로벌기업 3개 사를 유치하면서 민선 8기 외자유치의 본격 출발을 알렸는데요. 약 4700만 달러를 투자할 이번 외자유치에 대해 박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반도체용 특수가스와 산업용 축전지, 고급 바닥재타일을 생산하는 글로벌기업 3곳을 유치해 본격적인 외자유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천안시, 홍성군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칸토덴카 화인프로덕츠 한국공업, 남일중공업, 동신포리마 관계자들과 충남도청에서 투자협약식을 갖고 총 4700만 달러에 대한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세 기업은 천안과 홍성 산업단지에 제품 생산공장을 신축하거나 증축하게 됩니다. 충청남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향후 5년 동안 7500억원의 매출 신장과 3580억원의 수출효과, 160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투자환경 조성 확대와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고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해 대한민국 경제 활력 제고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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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국외공무출장, 이제는 제대로 하자[예산일보] 최근 천안시의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뷰첵메제시에서는 문화예술 축제가 열렸습니다. 뷰첵메제시는 자매도시인 천안시 관계자들도 물론 초청했습니다. 코로나 시국 이전, 이러한 해외출장이 생기면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해외연수라는 명목의 외유성 출장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던 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시장은 뷰첵메제의 초청을 정중히 사양하고, 대신 서기관급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해 자매도시의 관계를 유지토록 했습니다. 해외출장은 긍정적인 면도 존재합니다. 외국의 선진 시책을 배우고, 그것이 시민에게 유용하게 활용된다면 무척 발전적인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해외출장 비용 역시 시민의 혈세로 쓰여지는 만큼, 외유성이 아닌 발전적 방향의 출장이 이번을 계기로 정착돼야 할 시기라는 게 시민사회의 의견입니다. 코로나 정국이 비교적 완화되면서 공직자들의 국외출장도 많아지는 지금입니다. 반드시 가야만 하는 출장이라면, 이것에 대한 결과물은 곧바로 시민들에게 보여져야 할 것입니다. 지역을 위해 배워오라고 시민들이 내준 출장경비의 소중함을 공직자들은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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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 생태환경 개선방안 마련할 것"[예산일보]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변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도의회는 어제(23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생태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 발족식을 열고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신영호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전문가, 시민연대, 연합회,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화력발전소가 있는 충남 연안 해역에는 다양한 해양환경 저해 요소가 비정기적으로 발생해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다”며 “화력발전소에 의한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변화 원인을 검토하고 인위적 요인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및 관련 재원확보에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온배수 배출로 인한 해양생태계 변화는 분명하고, 연구모임이 해양생태환경 복원에 촛불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석구 행정자문의원은 “화력발전소에서 배출하는 온배수와 온배수 처리를 위한 화학약품 사용 등의 책임과 피해를 명확히 밝히고, 화력발전소 주변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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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보행자 안전 위한 교차로 집중단속 실시[예산일보] 충청남도경찰청이 내일(24일), 충남도내 보행자 사고 우려 주요교차로 45개소에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천안 서부대로사거리‧천안로사거리, 아산역전삼거리 등 도내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사고우려가 높은 교차로에서 중점 실시된다. 교통 및 지역경찰, 싸이카요원, 암행순찰팀, 기동대 경력 등 총 95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주요단속 대상은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이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시정지를 하지 않고 주행하는 경우 등을 중점단속한다. 단,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는 상황에서 인도에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순간에 주행하는 운전자에게는 계도를 위주로 단속을 진행한다. 한편, 충남에서 우회전 중 차대 보행자 교통사고는 최근 3년 새 369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14건이 사망사고로 이어졌다. 천안과 아산지역이 187건으로 가장 많고 65세 이상 고령 사망자는 7명, 어린이 사망자는 2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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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쉼이 공존하는 '워케이션 충남' 만든다[예산일보] 충남도가 ‘워케이션 충남’ 구축 사업 추진에 나섰다. 도는 어제(22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 이은상 충남관광협회장,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김종윤 야놀자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케이션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과제인 ‘워케이션 충남’ 구축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현 이날 간담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다. 코로나19에 따라 재택근무가 늘고, 원격 근무가 가능한 디지털 업무 기반이 조성되며 확산하기 시작했다. 워케이션 충남 구축을 위해 도는 충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서해안 신관광벨트와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및 상품을 개발한다. 이번 간담회에 이어서는 포럼(10월)과 숙박업체 설명회(11월) 등을 열고, 타시도 벤치마킹도 실시한다. 내년에는 일부 시군에서 시범 운영하고, 2024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 주제 발표는 김경필 모라비아앤코 글로벌본부장이 ‘워케이션 충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가졌다. 김 본부장은 “워케이션을 통해 관광업계는 새로운 관광 시장을 만들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고, 지역은 관계 인구 효과로 소멸을 막는 동시에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남은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하되, 관광 자원이 더 풍부한 다른 지역과 어떻게 경쟁하고 차별화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태흠 지사는 “도는 기업과 근로자의 워케이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선도적으로 대응, 도내 전역을 워케이션 선도 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등 서해안은 여행과 레저를 바탕으로, 공주‧부여‧청양‧예산‧금산‧계룡‧논산‧홍성은 휴식과 힐링, 체험을 바탕으로 워케이션 기반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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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집중호우 쏟아진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예산일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돼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지난 8일부터 17일 사이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297.4㎜였으며 부여가 431.5㎜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어 청양 404.5㎜, 보령이 392.5㎜의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규모는 21일 오후 6시 기준 1145건 3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 도로 31개소 ▲ 지방하천 145개소 ▲ 소하천 156개소 ▲ 수리시설 47개소 ▲ 산사태‧임도 107개소 등 814건 345억 원 등이다. 사유시설은 ▲ 주택 침수 167건 ▲ 주택 반파 16건 ▲ 주택 전파 7건 ▲ 농경지 유실‧매몰 23.9㏊ 등 331건 21억 원 등의 피해를 입었다. 사망자 2명, 부상자 1명 등 인명피해도 없지 않았다. 이재민은 75세대 111명이 발생해 현재 18세대 37명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충남도는 인력 1만 5442명과 장비 1952대를 투입, 공공시설 814건 중 689건(84.6%)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친 상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유실 1600만 원, 반파 800만 원, 침수 200만 원,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 받으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국비지원도 늘어난다. ▲ 건강보험료 경감 ▲ 통신요금 감면 ▲ 전기요금 감면 ▲ 도시가스 요금 감면 ▲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간접지원도 받는다. 김 지사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재민 등이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과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